스킨앤스킨(대표 권영원)이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스킨앤스킨의 화장품 제조 역량과 현대바이오사이언스의 바이오 기술을 결합해 시너지를 높인다는 목표다. 주요 협력 분야는 △ 화장품 위탁생산 △ 현대바이오사이언스 맞춤형 생산시스템 구축 △ 브랜드 개발 △ 공동 R&D‧마케팅‧유통 등이다. 스킨앤스킨은 LG생활건강의 지정 OEM업체다.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혁신 제품을 선보인다. 10월 23일 동국제약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맞손을 잡았다. 현대바이오사이언스는 생명공학 기업이다. 바이오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등을 개발한다. 헤어 브랜드 비타브리드는 일본서 2년 연속 매출 100억 엔을 기록했다. 스킨앤스킨 측은 “현대바이오사이언스와 브랜드를 출시해 해외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차별화한 바이오 화장품을 내세워 경쟁력을 높여 가겠다”고 밝혔다.
스킨앤스킨이 23일 동국제약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킨앤스킨(대표 권영원)은 동국제약(대표 송준호)과 화장품사업을 공동 추진하며 경쟁력을 높일 전략이다. 동국제약 화장품을 위탁생산하고, 마이크로니들 기술을 활용해 제품을 개발한다. 마케팅‧유통 부문 협력도 강화한다. 스킨앤스킨은 LG생활건강이 지정한 OEM업체다. 검증받은 제조기술을 활용해 동국제약과 시너지를 높인다. 권영원 스킨앤스킨 대표는 “소비자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기술과 생산조직을 확대하는 단계다. 신규 거래처를 발굴하는 동시에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최신 생산설비를 활용해 고효능·고품질 화장품을 만든다. 화장품 제조기술과 동국제약의 브랜드력을 결합해 해외로 뻗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