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피코리아가 12월 15일까지 쇼피 베트남에서 ‘런닝맨 시즌2’ 기획전을 연다. 베트남 ‘런닝맨 시즌2’ 기획전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제품 1백여개를 판매한다. 참여 브랜드는 썸바이미‧엘로엘를 비롯해 제타‧고려상사‧씨에이치글로벌‧아이씨푸드‧베베루티 등이다. 베트남에서는 현재 SBS ‘런닝맨 베트남판 시즌2’가 방영되고 있다. 2019년 제작한 ‘런닝맨 베트남판 시즌1’은 현지인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유튜브 단기간 단일 콘텐츠 조회수 글로벌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쇼피 베트남은 이번 기획전에서 런닝맨에 나온 국내 중소기업 PPL 제품을 소개한다. 쇼피에 입점한 SBS 숍인숍 런닝몰(Running Mall)에서다. 코트라와 마련한 한국상품 전용관에도 선보인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6월 SBS‧코트라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글로벌 미디어커머스 사업을 위해서다. 런닝맨을 활용해 한국 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중소기업이 한류 콘텐츠를 이용해 세계시장에 진출하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가 한국 브랜드 기획전인 K-컬렉션에서 매출 10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K-컬렉션은 5월 31일부터 7월 20일까지 50일 동안 쇼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필리핀 4개 지역에서 진행됐다. 화장품을 비롯한 중소 브랜드 50개가 참여해 다양한 제품을 판매했다. 높은 매출을 올린 제품은 △ 썸바이미 아하 바하 파하 30 데이즈 미라클 토너 △ 언파 코스메틱 부비부비 버블 립 스크럽 등이다. 쇼피는 이번 기획전 배너를 메인 화면에 노출하고 사은품과 아이돌 포토카드 등을 증정했다. 또 현지 유명 인플루언서와 쇼피 라이브를 12회 열었다. K-컬렉션 공식 홍보대사로 뽑힌 아이돌 그룹 비투비가 쇼피 라이브에서 실시한 온라인 팬미팅과 라이브 커머스는 조회수 20만 회를 돌파했다. 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국내 강소 브랜드들이 이번 기획전에 참여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 쇼피에 입점한 국내 기업이 동남아와 대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번 행사는 △ 중소벤처기업부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 CJ ENM이 참여했다. K-컬쳐 페스티벌 ‘KCON:TACT 4 U’와 연계해 참여율을 높였다
△ 썸바이미 바이바이 블랙헤드 그린티톡스 버블 클렌저 △ 스킨1004 마다가스카르 센텔라 앰플 △ 코스알엑스 아크네 핌플 마스터 패치. 올 상반기 쇼피에서 매출 1~3위를 기록한 K-뷰티 제품이다. 동남아 시장에서 K-뷰티가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신선한 콘셉트와 높은 가성비로 동남아 뷰티시장을 빠르게 파고 들었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지사장 권윤아)가 올 상반기 잘 팔린 한국 제품군 5위를 발표했다. 동남아 6개국과 대만서 가장 많이 판매된 품목은 K-뷰티로 꼽혔다. K팝 기획상품과 푸드‧헬스‧리빙 등이 뒤를 이었다. K-뷰티는 지난 해 상반기에 비해 쇼피 매출이 두 배 이상 늘었다. 동남아 국가 특성에 따라 인기 제품이 다르게 나타났다.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필리핀은 스킨케어 제품이 잘 팔렸다. 베트남과 대만서는 메이크업 제품 수요가 높았다. 아울러 동남아 소비자들은 스킨케어 본품보다 샘플을 선호했다. 화장품 본품을 사면서 스킨케어 샘플을 여러 개 추가 구매하는 경향이 짙었다. 네시픽은 샘플 키트를 증정품으로 제공하거나 별도 판매하고 있다. 가격 부담을 덜고, 구매 장벽을 낮추기 위해서다. 체험본 이용 후 본품을 사는 고객이 증가하면서 샘플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약해진 피부의 회복을 돕는 소위 ‘리페어’ 기능을 강조한 스킨케어 제품이 태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베트남 화장품 시장의 경우에는 저자극성에 ‘더마뷰티’를 내세운 제품이 관심을 끌고 있다. 태국과 베트남 모두 할인을 앞세운 프로모션 보다는 객관성을 확보한 효능·안전성 평가 자료, 전문가와의 협업을 통한 제품 홍보와 마케팅 전개가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이 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이 주요 화장품 수출 국가의 시장 동향을 담아 올해 다섯 번째로 발간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태국·베트남 편’에서 확인한 것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피부 자극이 수요 불러 태국의 경우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하면서 민감하고 약해진 피부의 회복을 돕는 리페어 세럼 등과 같은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접근성이 좋은 드럭스토어에서 중저가 브랜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는 것. 로컬 브랜드 로쥬키스(Rojukiss)·유스타(U-Star) 등과 한국 브랜드 ‘썸바이미’의 인지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특히 로쥬키스는 브랜드와 패키징,
네시픽‧허니버터아몬드 공통점은 무엇일까. 지난 해 동남아에서 ‘뜬’ 제품이라는 것이다. 쇼피코리아(지사장 권윤아)가 지난해 동남아 시장을 사로잡은 4대 K-키워드로 △ 뷰티 △ K팝 △ 푸드 △ 리빙을 제시했다. 동남아‧대만 이커머스 플랫폼인 쇼피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다. 쇼피가 진출한 7개 국가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한국 제품은 뷰티다. △ K팝 기획상품 △ 푸드 △ 리빙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 해 K뷰티 제품의 주문 건수는 2019년 대비 약 2.5배 늘었다. K팝 기획상품은 4.5배, 식음료 부문은 3배 이상 증가했다. 리빙 제품 주문 건수는 6배 이상 뛰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집에 머무는 이들이 리빙 제품을 집중 구매했다는 분석이다. 국가별 인기 화장품도 다르게 나타났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에서는 ‘썸바이미 바이바이 블랙헤드 그린티 톡스 버블 클렌저’가 잘 팔렸다. 필리핀에서는 ‘네시픽 낮화밤욕세트’가, 태국에서는 ‘그라펜 엣지 핑거 헤어브러시’가 소비자 지갑을 열었다. 대만에서는 ‘머지 바이트 더 비트 멜로우 틴트’가, 베트남에서는 ‘3CE 클라우드 립틴트’가 판매량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동남아에서 K팝 기획상품의 인기가 가장 높은 지역은
썸바이미, 육성재와 30데이즈 미라클토너 영상 공개 썸바이미가 공개한 가수 육성재와의 영상광고가 140만 뷰를 넘었다. 이번 영상은 마치 육성재와 마주보고 대화를 나누는 듯한 콘셉트로 토라진 여성의 마음을 달래고 키스하는 듯한 포즈를 취하며 영상을 시청하고 있는 여성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영상에 소개된 제품은 썸바이미의 아하 바하 파하 30데이즈 미라클토너로 아하 바하 파하 성분과 천연 티트리 잎수로 트러블 없는 진정 피부가 되도록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그 순간 내게 미라클이 시작됐다’는 슬로건으로 제품과 모델을 적절히 녹여낸 광고를 선보인 썸바이미는 최근 말레이시아 왓슨스에도 입점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썸바이미는 광고 촬영을 기념하며 브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추첨으로 육성재 에디션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자세한 이벤트 안내와 제품에 대한 소개는 썸바이미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