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이비전이 19일 채널어드바이저와 ‘한국 마켓플레이스에서 성공하는 법’을 주제로 웨비나를 열었다. 한국 시장 진출에 관심이 많은 뷰티 패션 소비재 판매 관계자 2백여명이 참가했다. 이태린 씨티케이이비전 프로덕트 디자이너와 사이먼 켈리 채널어드바이저 매니저가 발표를 맡았다. 이들은 인플루언서와 라이브커머스 영향력이 높아진 한국의 이커머스 시장을 소개했다. 아울러 △ 소비자 트렌드 △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의 사업구조 △ 인기 판매자 특징 △ 채널어드바이저와 팝인보더를 통한 이커머스 직접 판매 시스템 연동법 등을 알려줬다. 팝인보더는 씨티케이 이비전이 개발한 B2B 플랫폼이다. 글로벌 공급자와 국내 온라인몰의 시스템을 연동해 판매를 돕는다. 한국에 별도의 지사나 인력 없이도 마케팅‧주문관리‧운송 등이 가능하다. 한국 이커머스 시장을 두드리는 글로벌 공급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씨티케이 이비전은 지난 해 11월 B2B 이커머스 플랫폼 채널어드바이저와 에이전시 계약을 맺었다. 한국과 미국의 이커머스 시장을 맞춤형으로 실시간 연결하기 위해서다. 채널어드바이저는 글로벌 이커머스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업체다. 아마존‧이베이‧구글‧페이스북 등 이커머스 플랫폼 3백여곳의
씨티케이의 직구 이커머스 플랫폼 팝인보더가 론칭 1년만에 거래액 440억 원을 돌파했다. 팝인보더(PopinBorder)는 씨티케이이비전이 개발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판매 지원 플랫폼이다. 지난 해 2월 출범 후 이베이코리아‧11번가 등 국내 대표 이커머스 플랫폼과 영업대행 계약을 맺었다. △ 글로벌 건강식품 유통기업 ‘아이허브’ △ 명품 브랜드를 공급하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기업 ‘MXN홀딩스’ △ 중국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뱅굿’ 등을 유치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팝인보더는 글로벌 공급자와 국내 온라인몰 간 시스템을 연동해 직접판매를 돕는다. 한국 이커머스 채널 입점을 희망하는 글로벌 공급자와 계약이 잇따르고 있다. 팝인보더 플랫폼에서 현재 운영하는 상품 수는 약 48만개다. 총 거래 주문수는 84만 건을 넘어섰다. 김민식 씨티케이이비전 대표는 “국내 대표 이커머스 채널 12곳과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을 연동해 매출을 올렸다. 올해 해외 공급자를 확대 유치하는 동시에 국내 기업의 해외 이커머스 채널 입점을 돕는 역직구 서비스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씨티케이이비전은 구글‧페이스북 등 기업 백여곳과 파트너십을 맺은 채널어드바이저의 국내 공식 대행사를
씨티케이이비전이 채널어드바이저와 에이전시 계약을 체결했다. 채널어드바이저(ChannelAdvisor)는 글로벌 이커머스 클라우드 솔루션 공급업체다. 판매자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연결한다. 아마존 이베이 베스트바이 등 판매 플랫폼은 비롯해 구글 페이스북 등 1백여 개 기업과 제휴한다. 현재까지 화웨이 크록스 클라랑스 등 브랜드 3천여 개를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에 소개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사로 연 거래액은 1백억 달러(한화 약 11조 5천억 원)에 달한다. 씨티케이이비전은 채널어드바이저와 손잡고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위한 영업대행을 시작한다. 글로벌 이커머스 판매 플랫폼 1백여 곳에 진출하도록 돕는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이 회사는 채널어드바이저와 벤더 계약을 체결했다. 채널어드바이저를 이용하는 해외 브랜드 3천여 개는 씨티케이이비전의 팝인보더 플랫폼을 통해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 할 수 있다. 팝인보더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판매를 돕는 솔루션이다. 씨티케이이비전은 팝인보더를 바탕으로 이베이코리아 11번가 등과 해외 판매자 유치를 위한 영업대행 계약을 맺었다. 아이허브 MXN홀딩스 등을 고객사로 유치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김민식 씨티
씨티케이의 미국 자회사 씨티케이이비전이 이베이코리아와 영업대행 계약을 맺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지마켓 옥션 G9 등에 해외 판매자를 유치하기 위해서다. 팝인보더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판매자를 G마켓 옥션 G9 시스템에 연동할 계획이다. 팝인보더는 씨티케이이비전이 개발한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솔루션 플랫폼이다. 글로벌 공급자와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을 연동해 판매를 지원한다. 이베이코리아는 2월 지마켓에 건강기능식품 유통기업 아이허브(iHerb)를 입점시켰다. 팝인보더를 통해 사이트를 연동해 판매 효율성을 높였다. 씨티케이이비전은 이달 초 구찌 프라다 등 명품 브랜드 유통사 MXN홀딩스와 손잡았다. MXN홀딩스와 이베이코리아 이커머스 채널을 연결, 편리하고 빠른 해외 직구 서비스를 제공할 전략이다. 김민식 씨티케이이비전 대표는 “아이허브 성과를 바탕으로 이베이코리아와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베이코리아의 채널 특성과 고객 니즈에 맞는 해외 판매자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가 사명을 씨티케이로 변경했다. 헬스‧이커머스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며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서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대표 정인용‧최선영)가 6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5월 창립 20주년 기념 비전 선포식에서 사명 변경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씨티케이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의지를 담았다. 화장품 사업에서 나아가 건강‧이커머스 등을 아우르며 성장을 꾀한다는 목표다. 이 회사는 비전 선포식에서 “전 세계의 최신 기술‧트렌드‧제품을 융합해 풀 서비스를 제공하는 뷰티&헬스 분야의 NO.1 플랫폼을 창조한다”고 밝혔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신규 고객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버츄얼 뷰티 이노베이션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CTK CLIP)을 통해서다. 소비자 맞춤형 소량 생산을 바탕으로 ‘3년 내 10만 달러 매출 규모의 고객사 2천개 이상 확보’를 달성할 예정이다. 정인용 씨티케이 대표는 “지난 20년 동안 화장품 기획‧마케팅‧물류까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화장품 제조업계 최초로 ‘무공장’을 표방하며 혁신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이어 “뷰티산업뿐 아니라 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