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가 화장품 제조 플랫폼인 CTK 클립을 개편했다. CTK 클립에 브랜딩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직관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이용자 경험‧환경(UX·UI)을 개선했다. CTK 클립은 화장품 기획부터 개발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에서 해결하는 뷰티 플랫폼이다. 화장품 브랜드 컨설팅‧디자인‧물류‧마케팅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도입한 ‘브랜딩 서비스’는 자회사 컴플리톤코리아가 담당한다. 브랜드 컨설팅부터 기획‧유통까지 대행한다. 씨티케이는 화장품 성분‧품질에 대한 전문 역량을 바탕으로 브랜딩 서비스를 실행한다는 목표다. 마케팅을 넘어 제품력까지 뒷받침되는 강한 브랜드를 만든다는 포부다. 브랜드 콘셉트‧디자인‧스토리까지 컨설팅을 실시하고, 맞춤형 브랜드 리뉴얼 서비스도 운영한다. 씨티케이는 “브랜딩 서비스를 위해 컴플리톤코리아와 새로운 조직인 ‘브랜드랩’을 만들었다. 씨티케이의 화장품 기획력과 컴플리톤코리아의 브랜드 운용 노하우가 결합해 시너지를 발휘할 전략이다”고 했다. CTK 클립 디자인은 간결하고 세련된 UI를 적용했다. 콘텐츠를 한눈에 보기 쉽도록 개편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페이지는 신제품‧트렌드‧추천 콘셉트 등 주제별 제품을 노출했다
씨티케이(대표 정인용)가 ‘CTK 클립’에 풀필먼트 서비스를 도입했다. CTK 클립은 화장품 제조 대행 플랫폼이다. 국내외 고객이 제품 제조와 유통을 한번에 해결하도록 서비스를 확장했다. 씨티케이 클립에서 풀필먼트 서비스 맞춤 상담과 견적 등을 요청할 수 있다. 씨티케이는 한국과 미국을 시작으로 풀필먼트 운영을 늘려나갈 예정이다. 국내 풀필먼트 서비스는 콜로세움이, 미국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씨티케이 풀필먼트 센터가 담당한다. 콜로세움은 풀필먼트 스타트업이다. 특수물류와 해외배송을 특화했다. 전국 물류센터를 바탕으로 당일배송‧새벽배송 등을 실시한다. 올 3분기 ‘콜로 글로벌’을 도입해 고도화된 크로스보더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국 씨티케이 풀필먼트 센터는 15만 스퀘어피트(약 1만 4천 제곱미터) 규모다. 이커머스에 최적화한 3PL 물류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마존 이베이 쇼피파이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 연동해 통합 물류관리를 실현한다. 재고관리부터 포장‧배송까지 탄력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다. 씨티케이는 신규 회원에게 미국 풀필먼트 3개월 무료 서비스 혜택을 준다. 7월 22일까지 CTK 클립에 가입한 뒤 신청하면 된다. 정인용 씨티케이
씨티케이가 ‘씨티케이 클립’(CTK CLIP)을 개선했다. 씨티케이 클립은 화장품 원료‧포뮬라‧패키지 정보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다양한 화장품 정보를 비교 분석해 나만의 화장품을 기획‧제조할 수 있다. 이번 씨티케이 클립은 사용자 환경(UI)과 디자인을 변경했다. 또 검색 기능을 강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직관적인 사용자 환경(UI)을 적용해 원하는 제품을 빠르게 기획할 수 있다. 모바일 맞춤형 디자인과 메뉴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검색 엔진을 통해 정확하고 확장된 키워드 검색이 가능하다. 검색한 키워드와 관련된 포뮬라‧ 패키지‧원료를 표시한다. 마스카라를 검색하면 포뮬라 항목으로 △ 볼륨 △ 롱라스팅 △ 워터프루프 등이 나온다. 패키지 항목에는 △ 라운드 △ 스퀘어 △ 듀얼 등이 표시된다.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씨티케이 클립은 기능과 화면을 모듈화했다. 포털 형태 구조를 갖춰 새로운 기능‧서비스를 쉽게 도입할 수 있다. 씨티케이는 클립에 △ OBM(제조업자 브랜드 개발 생산) △ 풀필먼트 △ 맞춤형 소량생산 서비스 등을 연계할 계획이다. 정인용 씨티케이 대표는 “클립은 화장품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개인부터 뷰티 전문기업까지 누구
씨티케이가 2022년도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정인용 단독대표 체제로 경영 구조를 개편하는 내용을 담았다. 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강화하기 위한 승진인사도 단행했다. 씨티케이는 조직을 △ 뷰티 사업 △ 패키지 이노베이션 랩 △ 그룹 전략실 등 세 부문으로 구성했다. 최치호 전무가 뷰티 사업부문 총괄 부사장에 올랐다. 이원의 부사장은 패키지 이노베이션 랩 총괄 부사장으로 선임했다. 김윤태 전무는 그룹 전략실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뷰티 사업부문은 화장품 개발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CTK CLIP)에 집중한다. 씨티케이가 20년 동안 쌓아온 뷰티 기획 노하우를 접목해 서비스를 고도화할 전략이다. 씨티케이 클립 운영팀은 기획 마케팅 제품 소싱 등을 맡는다. 5개 영업팀은 새 프로젝트를 개발하고 고객을 지원한다. 씨티케이는 올해 신규 고객사 3백곳을 유치한다는 목표다. 패키지 이노베이션 랩은 친환경 용기 개발 조직으로 운영한다.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와 친환경 플라스틱 화장품 용기를 개발, 씨티케이 클립에 선보인다. 씨티케이 바이오 캐나다는 지난 해 농업폐기물로 생분해 플라스틱을 제조해 주목 받았다. 그룹 전략실은 씨티케이 본사와 계열사의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씨티케이(대표 정인용‧최선영)가 씨티케이 클립에 샘플 간편 주문 시스템을 도입했다. 씨티케이 클립(CTKClip)은 화장품 기획 개발 디지털 플랫폼이다. 원료‧포뮬라‧패키지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형 화장품을 생산한다. 씨티케이 클립은 화장품 샘플 간편 주문 시스템을 선보였다. 제품 소개 페이지에서 ‘샘플 요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주문과 발송이 끝난다. 회사 측은 “그동안 화장품 문의가 오면 담당자와 의사 소통을 거쳐 샘플을 발송했다. 코로나19가 길어지면서 디지털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샘플을 빠르게 제공하는 제도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씨티케이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년 동안 축적해온 화장품 원료‧포뮬라‧패키지 정보를 디지털로 제공한다. 또 씨티케이 클립에서 진행하는 화장품 기획 개발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올해 말 화장품 개발 디지털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씨티케이 클립 가입 고객은 원하는 화장품을 직접 기획 개발 생산할 수 있다. 씨티케이는 디지털로 실시간 진행 상황을 공유해 업무 속도와 정확도를 높인다는 목표다. 최선영 씨티케이 대표는 “씨티케이 클립 업무를 디지털로 전환하고 있다.
씨티케이가 오늘(29일)부로 로레알 USA와 거래를 중단한다고 공시했다. 글로벌 화장품 제조업체 씨티케이(대표 정인용‧최선영)는 로레알 USA에 브랜드 일부 제품을 독점 공급해왔다. 로레알 USA 측이 더 이상 추가 주문을 하지 않아 거래가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씨티케이는 지난 해 로레알 USA를 대상으로 매출 519억원을 올렸다. 이는 2020년 연결매출 기준액 약 1천242억원 가운데 41.8%를 차지한다. 씨티케이는 로레알 USA와 거래중단으로 인한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로레알 USA이 거래 중단일 이전까지 주문한 물량에 대한 납품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물량은 373억원 규모이며, 지난 해 로레알 주문량의 7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케이는 로레알 USA와 영업 중단을 앞두고 신규 거래처 비중을 늘려왔다. 이 회사는 올 3월 디지털 화장품 개발 플랫폼인 씨티케이 클립(CTK Clip)을 선보였다. 씨티케티 클립은 현재 회원 2천명을 확보한 상태다. 씨티케이는 20년 동안 협업해온 브랜드 200여곳을 내세워 신규 고객사를 빠르게 늘려간다는 목표다. 씨티케이 관계자는 “올해 신규 고객사와 거래가 큰폭
씨티케이(공동대표 정인용·최선영)는 화장품 제조에 대한 모든 것을 디지털로 만나볼 수 있는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www.ctkclip.com)’을 운영한다. 씨티케이 클립은 3월 오픈 후 시범 가동을 거쳐 5월부터 본격 론칭했다. 현재 씨티케이 클립에 가입한 국내외 고객사는 약 2천곳에 달한다. 무공장 화장품 제조사 ‘씨티케이’ 노하우를 풀다 씨티케이클립은 화장품 개발·생산·디자인·영업 관련 정보를 유기적으로 빠르고 정확하게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개발됐다. 씨티케이는 지난해 팬데믹으로 고객사와 대면 미팅이 제한되면서 수년 동안 개발해온 씨티케이클립을 올 3월 빠르게 선보였다. 씨티케이는 ‘무(無) 공장’ 원칙을 지키며 20년 동안 화장품 제조·유통 등을 대행했다. 해외 유명 기업들과 구축해온 경험과 인프라를 디딤돌 삼아 씨티케이 클립 플랫폼을 론칭했다. 씨티케이 클립은 화장품 제조 분야에서 온라인 쇼룸 기능을 담당한다. 실시간 제품화가 가능한 5천개 이상의 원료·포뮬라·패키지 정보 등을 디지털로 구현했다. 플랫폼 내에서 화장품 원료·포뮬라·패키지 등을 검색하고 조합할 수 있다. 나만의 맞춤 화장품을 기획한 뒤 개발·생산까지 가능하다. 5천여개 화장품 원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화장품을 만들 수 있는 시대다. ‘K-뷰티’를 전 세계에 유행시킨 화장품 강국의 인프라를 이용해서다. 화장품 기획부터 생산 유통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이 뷰티산업의 지형도를 바꿔놓고 있다. 최근 뷰티산업의 무게중심은 공급자(생산자)에서 수요자로 이동했다. △ 초개인화 △ 맞춤화 △ 특화생존 전략이 중요해졌다. 사람과 서비스를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는 화장품 제조 플랫폼의 역할이 커진 이유다. 화장품 제조 플랫폼은 △ 연결성 △ 트렌드 분석력 △ 제조 인프라 등을 기반으로 공급자와 수요자를 발 빠르게 잇는다. 초맞춤화 온디맨드 서비스를 통해서다. 개인 맞춤화 온디맨드 서비스 온디맨드(On-Demand)는 ‘요구만 있으면(언제든지)’ ‘요구에 따라’를 뜻한다. 공급 중심이 아니라 수요가 모든 것을 결정하는 시스템이나 전략 등을 이른다. 모바일을 포함한 정보통신기술(ICT) 인프라를 활용해 소비자 맞춤형 제품이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제 활동을 일컫는다. 시간‧장소와 제품‧서비스, 기술‧산업 간 경계를 허물고 소비자 수요에 빠르게 대응하는 제품을 내놓는다. 온디맨드 경제는 코로나19 시대에 들어 세를 키우고 있다. 뷰티업계에 비대면 문화가 확
씨티케이(대표 정인용‧최선영)의 화장품 기획 개발 플랫폼 ‘씨티케이 클립’의 고객사가 2천곳을 넘어섰다. 3월 선보인 후 5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씨티케이 클립(CTK CLIP)은 비대면 화장품 제조 플랫폼이다. 온라인으로 제품 기획부터 제조와 생산 등을 진행한다. ‘디지털 뷰티 풀서비스 플랫폼’(BEAUTI-FULL™ SERVICE Platform)을 내세워 3월 오픈했다. 시범 운영을 거쳐 5월부터 본격 가동했다. 새 고객사 2천곳 가운데 약 30%가 화장품 기획‧개발 문의를 하며 관심을 보였다. 씨티케이가 신규 고객사를 분석한 결과 △ 새로운 뷰티 브랜드 고객이 609곳 △ 화장품 브랜드를 준비하는 업체나 인플루언서가 648곳 △ 화장품 제조사 100여곳 등으로 나타났다. 신생 브랜드나 인플루언서들은 독특한 개성을 살린 화장품을 만들기 위해 씨티케이 클립을 찾고 있다. 화장품 제조사 백여 곳도 씨티케이 클립에 가입해 입점 의뢰를 하는 상황이다. 씨티케이는 씨티케이 클립을 통해 기술력 있는 제조사를 유치해 나갈 전략이다. 씨티케이 클립은 상품을 소개하는 e카달로그 기능을 넘어섰다는 평가다. 온라인을 통해 신규 고객을 유치하고 소통하는 영업 창구로 발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