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메이크업 브랜드로서 세계 시장 영향력 확대를 전개하고 있는 헤라가 일본 시장에 본격 공략을 선언, 바쁜 걸음을 옮기고 있다. 헤라는 지난달부터 일본 도쿄 시부야에 위치한 대형쇼핑몰 ‘스크램블 스퀘어’에서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오픈, 운영에 들어갔다. 현장 방문 고객은 브랜드 대표 제품을 직접 써보고 헤라 소속 아티스트들이 제공하는 전문성 넘치는 메이크업 서비스와 메이크업 쇼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경험 중이다. 팝업스토어 오픈에 이어 지난 1일에는 일본 최대 규모 뷰티 정보 플랫폼이자 멀티 브랜드 숍인 아토코스메(@cosme) 도쿄·오사카점에도 공식 입점했다. 헤라는 일본 시장에서 △ 블랙쿠션 △ 센슈얼 누드밤 △ 센슈얼 누드 글로스 등 대표 제품을 선정,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헤라는 일본 시장 공식 진출 전이었던 지난 7월 현지 유통사와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300여 명이 참가한 VIP 행사를 가졌다. 헤라의 대표 메이크업 룩과 루틴, 주요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면서 사전 붐업 활동을 펼친 것. 특히 △ 2017년 출시 이후 국내외에서 누적 판매량 856만 개를 돌파, 쿠션 브랜드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블랙쿠션 △ 브랜드 앰버서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안세홍)의 글로벌 시장 공략 다변화가 본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글로벌 브랜드 라네즈를 통해 일본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고 발표했다. 라네즈는 지난 14일, 일본 아토코스메 온라인과 아토코스메 도쿄 하라주쿠점에 공식입점을 마무리했다. 아토코스메(@cosme)는 리뷰 기반의 일본 최대 뷰티정보 플랫폼. 최근에는 도쿄 하라주쿠에 체험형 플래그십스토어 ‘@cosme TOKYO’를 오픈하는 등 오프라인 채널 확대를 본격화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잇는 ‘O2O전략’ 전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국가 간 이동이 여전히 원활하지 못한 상황임에도 불구, 최근 일본에서는 한국 화장품 수입이 늘어나는 등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라네즈는 공식 진출 전부터 일본의 리뷰 플랫폼 LIPS에서 ‘네오쿠션’과 ‘립 슬리핑 마스크’가각 카테고리 1위에 오르는 등 현지 고객의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일본 시장 진출 본격화에 발맞춰 라네즈는 현지에 글로벌 대표 인기 제품 네오쿠션과 립 슬리핑 마스크를 포함, ‘시카슬리핑 마스크’ 제품가지 라인업을 구축한 상태. 라네즈 노은석 GTM디비전장은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