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디 어스’ 디지털 환경 캠프, 입학식도 온라인
아모레퍼시픽이 디지털 여름 환경 캠프 ‘2020 러브 디 어스(Love the Earth)’의 입학식을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를 고려해 모든 과정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한 50명의 초등학생(5·6학년) 참가자가 화상 회의 시스템을 통해 각 가정뿐만 아니라 휴가지·KTX 열차 안 등 다양한 공간에서 온라인 입학식에 참석(접속)해 눈길을 끌었다. 아모레퍼시픽에서 준비한 친환경 선물세트 언박싱, 웹사이트를 통한 실시간 환경 퀴즈 대결까지 첫날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모든 프로그램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영상 콘텐츠 제작·그린디자인·환경교육·업사이클링·기후변화 전문가로 구성된 5인의 전문 멘토단도 온라인 입학식에 함께 참여했다. 캠프 참가자는 △ 조깅을 하면서 동시에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미션 △ 환경 전문가와 함께 플라스틱 문제를 고민해보는 온라인 환경 토크쇼 △ 플라스틱 없이 생활해보는 플라스틱-프리 챌린지 △ 나만의 환경 캠페인 영화 만들기 등의 활동을 진행할 예정. 완성한 콘텐츠는 SNS와 유튜브를 통해 대중과 공유하며 소통하게 된다. 안전환경경영팀 권순철 팀장은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