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토어 전략의 바탕은 브랜드 기업과 함께 새로운 소매 오프라인 매장을 만들어 간다는 발상에서 출발한다. 이름 그대로 매장을 브랜드끼리 공유하는, 보다 구체화해 말하면 브랜드가 ‘오프라인 매장 안으로’ 출점하는 것을 의미한다. 브랜드 기업이 오프라인 매장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비용 지출을 피할 수 없다. 부동산 비용을 포함해 초기에 투입해야 하는 기본 비용과 운용 체계 확립 등도 그렇고 무엇보다 ‘과연 집객이 이뤄질 수 있는가’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한다. 이러한 리스크를 감수하고라도 오프라인 매장 구축을 선택하는 것은 △ 브랜드의 세계관을 전할 수 있고 △ 직접 고객의 얼굴을 맞대고 소통할 수 있으며 △ 고객의 정보를 획득하거나 자사의 EC 혹은 DB와 직접 연결할 수 있는 등 단순히 상품을 진열해 두는 것 만으로는 할 수 없는 일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의 경우 ‘원 브랜드 숍’의 전성기로 규정할 수 있는 지난 2005년부터 2015년(관점에 따른 견해 차이는 있을 수 있으나 대부분 원 브랜드 숍의 태동기 이후 아모레퍼시픽(아리따움·이니스프리)을 포함한 상위기업들의 가세가 본격화하고 실제로 해외에까지 각 브랜드 숍의 진출이 활황세를 보였던 이
UAE 스킨케어 시장에서 K-뷰티 브랜드는 1천780만 달러(2018년 기준)로 전체 수입 대상국가 중에서 13위에 머물고 있지만 전년 대비 성장률은 81.0%에 달해 괄목할 만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K-팝과 K-드라마 등 한류 확산에 따라 K-뷰티에 대한 인식 역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으며 한류 문화에 환호하는 소비자는 K-뷰티에 대한 긍정 이미지가 높게 형성돼 있다. 특히 K-뷰티는 새로운 원료·성분 등을 사용한다는 점과 ‘아기자기’하고 ‘특색있는’ 패키징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는 사실도 주목할 만 하다. 이 같은 내용은 코트라 아랍에미레이트 두바이무역관(이정모)이 리포트한 ‘UAE 스킨케어 시장 동향’에서 확인한 것이다. 일부는 홈케어로 소비…프리미엄 수요 감소 예상 이 보고서에서는 코로나19가 미친 화장품 시장의 영향에 대해 “3~4월 무렵 강화했던 정부의 방역·통행제한 조치와 사회적 거리 두기로 외출이 줄어들면서 피부·외모 치장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소비자의 화장품 구매력이 감소했다”고 밝히고 “코로나19 이전 뷰티살롱, 클리닉 등 피부관리숍 정기 이용객은 숍의 운영 중단과 감염 우려로 방문 횟수가 줄어들면서 이를 대체할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인도네시아 현지 최대 유통 회사 MAP그룹과 비즈니스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29일(현지시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MAP그룹 본사에서 열린 이날 파트너십 체결식에는 배동현 아모레퍼시픽그룹 대표이사와 샤르마 MAP그룹 CEO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모레퍼시픽그룹은 MAP그룹이 운영하는 유통망을 통해 설화수·라네즈·이니스프리·에뛰드하우스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글로벌 시장, 그 중에서도 중국과 아세안을 포함하는 아시아-태평양 시장의 성과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전략을 추진 중이다. 아시아-태평양 시장 중 특히 인도네시아는 현재 세계 4위의 인구 규모에 2018년 화장품 시장 규모 약 6조4천800억 원을 형성하고 있다. 오는 2023년에는 약 11조4천5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유로모니터 자료 근거)되는 거대 시장이다. MAP그룹은 SOGO·갤러리 라파예트·세포라 등 글로벌 채널과 스타벅스·자라 등 글로벌 브랜드 현지 운영권을 보유한 인도네시아 대형 유통 회사. 인도네시아 70여 도시에 약 2천300곳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설화수를 위시한 주요 글로벌 브랜드의 제품을 MAP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달콤한 초콜릿 콜라보레이션 ‘허쉬 컬렉션’을 한정 판으로 내놨다. 허쉬 컬렉션은 당 충전한 것처럼 볼수록 기분 좋아지고 바를수록 달콤한 초콜릿 콜라보레이션으로 콘셉트를 설정했다. 새롭게 한정판으로 내 놓은 허쉬 컬렉션은 아이섀도우 팔레트(2종)·틴트(2종)·뷰티 툴·스페셜 키트까지 다양하게 구성해 놓았다. ‘플레이 컬러 아이즈 미니’는 6컬러의 아이섀도 팔레트로 △ 초콜릿이 녹아들어 간 듯한 리얼 초코 브라운 컬러의 허쉬 오리지널 △ 쿠키와 크림이 만난 것처럼 밀키하면서 크리미한 컬러의 허쉬 쿠키 앤 크림으로 구성하고 △ 허쉬 초콜릿의 리치한 텍스처로 한 번만 발라도 깊고 진하게 표현되는 파우더 루즈 틴트 허쉬 △ 마이 뷰티 툴 허쉬 브러시를 함께 선보인다.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고객 리얼 영상 콘텐츠 허브 ‘핵잼TV’를 론칭했다. 핵잼TV는 고객이 에뛰드하우스 제품을 활용해 만든 재미있는 유튜브 영상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공간. 핵잼TV를 통해 에뛰드하우스 상품의 리얼 활용법을 유튜브 영상을 통해 손쉽게 공유할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는 핵잼TV 론칭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전! 100인 유튜버’는 에뛰하우스 공식몰 핵잼TV 페이지 내 선착순 100명의 참여 영상이 게시되면 미션 완료되는 이벤트. 미션 완료 시 9만4천 원 상당의 10월 신제품 럭스 온 아이즈&플럼핑 펄 시럽 전 컬러를 100인의 유튜버들에게 증정한다. 매주 1명의 유튜버를 선정, 유튜버 활동 지원금 10만 원을 지급하는 ‘도전! 주간 유튜버’ 캠페인도 진행한다. 주간 유튜버 선정 기준은 올린 영상 중 응원을 많이 받은 수와 내부의 심사를 거쳐 매주 1명을 선정한다. 응원에 참여한 사람 중 매주 10명을 추첨해 뷰티포인트 1만 점을 지급할 예정이다. 주간 유튜버에 선정된 5명 중 투표를 통해 왕중왕 1명을 결정해 유튜버 활동 지원금
즐거운 화장놀이 문화를 전파하는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어느 각도에서나 빛나는 최강 글리터 섀도우 럭스 온 아이즈와 투명한 유리알 광택의 립 플럼퍼 플럼핑 펄 시럽을 출시했다. 에뛰드하우스 럭스 온 아이즈는 고햠량의 순수 글리터로 선명한 발색과 다이아몬드 펄감을 뿜어내는 프리미엄 글리터 섀도우. 피부에 뭉침 없이 밀착은 물론, 고함량의 글리터 펄이 만들어내는 선명한 발색과 강력하고 눈부신 반짝임을 더해주는 시선 강탈 디자인은 소장 욕구를 더욱 높여준다. 플럼핑 펄 시럽은 투명하게 빛나는 유리알 광택으로 어느 각도에서도 볼륨감 있는 입술을 연출해주는 립 플럼퍼. 입술 속부터 빵빵하게 채우는 플럼핑 기능에 은은하게 반짝이는 골드·블루·핑크컬러의 미세 펄이 더해져 입술에 영롱함과 볼륨감을 높여준다. 끈적이지 않고 산뜻하게 발리는 립글로스 제형으로 립 컬러를 발라준 뒤 위에 한 방울 덧발라주면 더욱 선명한 광택이 살아난다. 다이아몬드처럼 화려하게 반짝이는 눈매부터 유리알처럼 은은하게 반짝이는 입술까지 다양한 펄 글리터 메이크업 연출이 가능하다.
국내 뷰티 유튜버들은 피부 진정용 스킨케어와 가성비 높은 메이크업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선호하는 브랜드는 에뛰드하우스‧클리오‧이니스프리인 것으로 밝혀졌다. 뷰티 MCN 레페리(대표 최인석)가 올 가을 뷰티 크리에이터가 선정한 화장품 순위를 공개했다. 지난 9월 한달 동안 유튜브에서 언급된 화장품 브랜드를 분석했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모든 뷰티 유튜버의 영상을 레페리 연구원들이 시청 후 추천 데이터를 기록하는 전수조사 방식으로 자료를 취합했다. 이 결과 국내 유튜버들은 스킨케어는 저자극을, 메이크업은 △ 에뛰드하우스 △ 투쿨포스쿨 등 로드숍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킨케어 ‘피부 진정’ ‘저작극’ ‘시카’ 가을철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저자극 제품이 인기를 모았다. 시카(센텔라 아시아티카) 성분 스킨케어 아이템도 부상했다. 유튜브 리뷰수 1위에 오른 스킨케어는 로벡틴 액티베이팅 트리트먼트 로션이다. 저자극 클린 뷰티로 피부결을 정돈하고 보습 효과를 준다. 2위는 라네즈 립 슬리핑 마스크가, 3위는 구달 맑은 어성초 진정 에센스가 차지했다. 패드 부문에서는 △ 더마토리 하이포알러제닉 시카 레스큐 거즈 마스크 △ 구달
에뛰드하우스 플레이 컬러 아이즈 베이크하우스는 매일 아침 갓 구운 빵들이 가득한 베이커리 컬러를 담은 10컬러 아이섀도우 팔레트. 이 제품은 다양한 빵들의 컬러감과 촉감들을 담은, 따뜻하고 분위기 있는 브라운 계열의 섀도우로 구성했다. 베이커리 숍의 맛있고 부드러운 다양한 빵들을 모티브로 한 따스한 색감이 눈길을 잡는다. 브라우니처럼 깊고 딥한 컬러부터 크림치즈처럼 부드러운 음영 메이크업이 가능한 컬러뿐만 아니라 은은하게 반짝이는 솔티 브라운 컬러까지 다채로운 베이커리 컬러를 만나볼 수 있다. 매트·쉬머·글리터 등의 다양한 텍스처와 10가지 색상으로 원하는 룩을 취향에 따라 손쉽게 연출할 수 있다.
“아리따움몰을 폐쇄하라” “올리브영 다중판매 점주들은 다 죽는다” “마일리지 남발말고 생산원가 공개하라” “동반성장 발판위한 상생협약 체결하라” “폐업매장 재고물품 조건없이 인수하라” (주)아모레퍼시픽과 오프라인 가맹점 간의 갈등양상이 ‘아리따움’으로까지 번졌다. 지난 3월 19일에 있었던 전국이니스프리가맹점협의회의 집회에 이어 오늘(22일) 오후 2시 전국아리따움가맹점주협의회(회장 김익수·이하 전아협) 소속 가맹점주 200여 명은 용산 본사 앞에서 ‘아모레퍼시픽 생존권 위협 중단과 상생촉구 집회 기자회견’을 열고 본사와 가맹점 상생을 위한 성의있는 대화에 조속히 임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 지역 가맹점주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모인 200여 명의 가맹점주들은 △ 현재 아리따움 가맹점이 처한 현실 △ 본사 측이 최초 아리따움 가맹점 사업을 시작하면서 약속한 내용의 불이행 △ 본사와 가맹점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 모색을 위한 성의있는 대화 등을 요구하면서 위의 다섯 가지 구호와 본사 측의 책임있는 답변 등을 촉구했다. “참가의사 밝힌 가맹점주 대상 조직적 방해” 주장 이날 집회에서 김익수 전아협 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아리따움 가맹점
공정위 가맹본부 등록 정보공개서 공개 아리따움‧이니스프리 등 상위 5개 가맹점 전체 72.7% 차지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가맹본부가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토대로 2018년 말 기준 가맹산업 현황을 공개하고 화장품 가맹본부는 총 29곳, 브랜드는 총 30개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2017년 말 기준 화장품 가맹점은 4천373개, 이미용 가맹점은 4천438개였다. 이번 자료는 브랜드 수와 가맹본부 현황은 2018년 말 기준, 가맹점은 2017년 말 기준으로 작성됐다. 2018년 전체 브랜드 수는 6천52개였으며 가맹본부는 4천882곳, 가맹점은 24만3천454개로 나타났다. 가맹본부와 브랜드 수는 전년 대비 각각 5.4% 증가했다. 지난 2013년부터 2018년까지 가맹본부‧브랜드‧가맹점 수는 지속 증가했으며 가맹본부‧브랜드는 약 1.64배, 가맹점은 약 1.27배 늘어났다. 평균 사업 기간은 도소매업이 6년 5개월로 가장 길었으며 서비스업이 6년 1개월, 외식업은 4년 7개월이었다. 2017년 도소매업 가맹점 수 조사 결과 편의점 가맹점이 4만170개로 가장 많았으며 뒤이어 화장품이 4천373개, 식품 1천978개로 나타났다. 특히 화장품의 경우 201
생생한 컬러·매끈하고 촉촉한 텍스처에 높은 밀착력 자랑 글로벌 메이크업 브랜드 에뛰드하우스가 새롭게 내놓는 컬러풀 비비드 틴트는 한 번만 발라도 즉각적으로 선명하게 발색되는 생생한 컬러가 오랜 시간 지속된다. 높은 밀착력과 부드러운 텍스처로 끈적임 없이 탐스러운 립 컬러가 오래 유지된다. 입술 플럼핑을 돕는 멘톨 성분과 수분을 가두는 오일 성분을 함유해 탱글 하면서도 촉촉한 입술을 만들어준다. 입술 굴곡이나 주름에 뭉치지 않게 도포해주는 섬세한 어플리케이터가 누구나 쉽게 볼륨감 있고 완벽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게 돕는다. 레드·오렌지·코랄·핑크 등 데일리한 인기 컬러부터 올해 트렌드 컬러 리빙코랄까지 모두 10가지의 다양한 컬러로 구성해 매일 매일 새로운 립 메이크업을 시도할 수 있다. ‘프로듀스 48’ 출신이자 걸그룹 플레이버의 멤버 김도아가 이번 컬러풀 비비드 틴트의 뮤즈로 발탁돼 톡톡 튀면서도 상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칸타월드패널, 2017년 중국 뷰티시장 보고서 ◈ 2017년 중국 기초‧색조 화장품 브랜드 Top 10이니스프리‧미샤‧에뛰드하우스가 2017년 중국 소비자가 구매한 색조 브랜드 TOP 10 안에 들었다. 기초 화장품 부문에는 한국 브랜드가 상위 10위권에 진입하지 못했다. 이는 칸타월드패널이 발간한 최신 뷰티시장 보고서에서 밝혀졌다. 칸타월드패널 중국지사는 15세에서 65세 사이의 소비자 뷰티 패널 3만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 소비자 구매율이 높은 화장품 브랜드 순위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가 중국 색조 화장품 시장 5위에 올랐다. 중국 시장에 진출한 국내 화장품 가운데 가장 높은 순위다. 이어 에이블씨앤씨 미샤가 9위를, 에뛰드하우스가 10위를 차지했다. 바이췌링(Pechoin)은 중국 화장품 브랜드 중 유일하게 1억회가 넘는 구매빈도를 기록, 2년 연속 기초 화장품 시장에서 1위를 지켰다. 2017년 중국 기초 화장품 시장은 17%, 색조 화장품은 30% 확대됐다. 이는 전체 중국 FMCG(일용소비재) 시장 성장률인 4.3% 보다 크게 높은 수치다. ◈ 2017년 중국 뷰티시장 내 성장율 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