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탄한 기술력 무장, 글로벌 경쟁력 발휘 입증 내수 시장 공략에서 해외 시장으로 눈을 돌려 최근 수출의 물꼬를 튼 경기도 내 화장품 기업 12곳이 2018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지난 13일 오전 수원 라마다프라자 호텔에서 ‘2018 경기도 수출기업·외투기업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수출과 투자유치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공헌에 힘쓴 수출기업과 외국인투자기업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련 유공자 80여명을 포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 2018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인증 받은 80곳 업체 가운데 화장품 업체는 총 12곳으로 △ (주)더마밀 △ (주)GNCP △ (주)르에쓰 △ (주)비엣메이트 △ (주)어거스트텐 △ (주)에코케이션 △ 씨앤앤코스메틱(주) △ 랩앤피플(주) △ (주)와이엔케이헬스케어 △ 다온메디컬 △ 루미나드 △선두인터내셔널이 인증서를 수여했다. 수출 증진과 경제 활성화에 노력한 화장품 기업으로 (주)차모스코스메틱과 (주)비앤비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주식회사 제이씨피플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유공자 표창에서는 (주)비앤비 김명중 차장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표창을, (주)
더마밀‧리더스코스메틱‧인투바이오‧바이오스펙트럼 등 여성 인재 발굴에 앞장 더마밀, 리더스코스메틱, 바이오스펙트럼, 인투바이오, 피에프네이처, 럭스팩, 에코케이션, 제이씨피플, 태하, 한일파테크, 필립산업 등 11곳 화장품 관련 기업이 여성 일자리 창출과 인재 활용에 앞장 선 기업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최근 우수한 여성 일자리 창출과 고용유지, 인재 활용에 모범을 보인 54곳 기업을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 이 가운데 11곳 화장품 관련 기업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해 온 ‘경기도 여성고용우수기업 선정사업’은 업력 3년 이상, 상시 근로자 10인 이상인 도내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까지 총 200곳 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54곳 기업이 지난해 1년간 창출한 일자리는 685개로 이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49%(338명)이 여성근로자로 나타나 전국 평균 43.8%를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여성 일자리 창출 이외 고용유지와 인재활용분야에서도 두각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54곳 기업은 경기도와 시·군, 유관기관에서 진행하는 39가지 기업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 가점이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