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프리베(대표 백승민)가 10월 31일 서울 성수동에서 ‘할로윈:인플루언스 기빙’ 행사를 열었다. ‘할로윈:인플루언스 기빙’은 한국에 사는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가족 약 500명이 참가했다. 인플루언서는 모델‧대학생‧마케터‧뷰티크리에이터‧연기자‧댄서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성수동 일대 매장을 방문해 식음료를 체험했다. 이어 더그라운드에서 화장품을 경험했다. 다양한 전시‧공연‧게임도 즐겼다. 외국인 인플루언서들은 이 행사와 50여개 브랜드의 소개 영상을 숏폼으로 제작해 SNS에 게시했다. 엑스프리베는 세이브더칠드런에 행사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는 “미국 할로윈의 따뜻한 정신을 전파하고, 외국인 인플루언서와 한국 브랜드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행사를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인플루언서들과 가족은 한국의 화장품과 식음료를 SNS에 실시간 공유했다. K-뷰티 브랜드는 제품을 홍보하고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발판 삼아 지속가능한 소비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 및 수출상담회’가 29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이 모여 상생 방안을 찾는 자리다. 재외동포 기업과 한국 기업의 연결망을 구축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재외동포청이 공동 주관한다. ‘K-뷰티 확산과 한인비즈니스 동반 성장 전략’. 세계한인비즈니스포럼의 주제다. 권용수 한국화장품협회 회장이 기조연설을 맡는다. 권 회장은 일본에서 뷰티 편집매장 ‘코스무라’(COSMURA)를 운영한다. L&K 회장으로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이끌고 있다. 이어 조원형 미주뷰티서플라이총연합회 총회장이 ‘미주시장 내 K-뷰티의 현재와 미래’를 발표한다. 황인석 아주화장품 대표는 ‘국내 중소기업의 K-뷰티 수출 전략’을 제시한다. 아주화장품은 인천을 대표하는 화장품 중소기업이다. 토론에선 고성현 경인여대 교수가 ‘산학협력 및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말한다. 엄동기 중소기업유통센터 소상공인혁신실장은 ‘K-뷰티 중소기업 수출지원 전략’을 제안한다.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는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K-뷰티 확산 전략’을 설명한다. 수출상담회에선 바이어와 국내 브랜드가
엑스프리베가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통한 화장품 마케팅 사업을 본격 전개한다. 엑스프리베(대표 백승민)는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5천여 명을 보유한 기업이다. 외국인 인플루언서로 구성된 인스타그램 계정(@exprivenow)을 활용해 K-뷰티를 전세계에 알리고 있다. 화장품‧건강기능식품‧병원 등 다양한 헬스&뷰티 제품‧서비스를 소개하는 토털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화장품 콘텐츠 세계 100개국 노출 엑스프리베(Exprive)는 외국인 인플루언서의 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를 활용해 화장품을 세계 소비자에게 실시간 공유한다. 이 회사는 △ 외국인 인플루언서 섭외 △ 다국어 숏폼 영상 제작 △ 다채널 배포 등을 총괄한다. 엑스프리베 소속 인플루언서는 K-뷰티 체험 영상을 모국어로 제작한다. 이 콘텐츠를 개인별 인스타그램‧틱톡‧유튜브에 올린다. 엑스프리베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도 동시 게재한다. 인플루언서의 국적은 100여개국으로 다양하다. 제품을 타깃 국가에 효율적으로 노출할 수 있다. SNS 콘텐츠의 빠른 확산력을 발판 삼아 매출 증대로 이어진다는 설명이다. 최근 글로벌 MZ세대는 ‘핏’을 중시한다. 나와 같은 국적, 비슷한 연령대 사람이 사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