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프리베(대표 백승민)가 20일 서울 창전동 세이브더칠드런 본사를 방문해 물품을 기부했다.
기부물품은 10월 31일 서울 성수동 더그라운드에서 진행한 ‘할로윈 : 인플루언스기빙’ 행사에서 마련했다. 할로윈 행사에는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인플루언서 300여 명과 국내외 브랜드 50개가 참여했다.
인플루언서는 서울 성수동에 있는 카페와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실시간 방문후기를 인스타그램‧틱톡‧샤오홍슈 등에 공유했다. 이번 활동은 추수감사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소상공인의 해외 홍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엑스프리베는 할로윈 행사에 참여한 뷰티‧식음료‧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모아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기부식에는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와 라이언윤 더그라운드 대표가 참석했다.
백승민 엑스프리베 대표는 “10월 31일 인플루언스기빙(#influencegiving)을 주제로 행사를 열었다. 사회적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에 다양한 브랜드와 인플루언서가 뜻을 모았다. 지속 가능한 사회 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라이언윤 더그라운드 대표는 “기업이 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만들고 있다. 인플루언서 중심 문화행사를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연대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