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여름용 화장품이 인기다. 뷰티업계는 쿨링‧열감진정 등 여름철 특화 제품을 내놓고 있다. 올해 여름 화장품은 피부 유형이나 고민별로 세분화되는 추세다. 쿨링화장품은 피부탄력‧안티에이징 기능과 결합하며 스킵케어족을 유혹하고 나섰다. 선크림‧쿨링‧진정 검색량 124%↑ 신세계인터내셔날 온라인몰 에스아이빌리지에선 6월 1일부터 13일까지 여름 뷰티제품 검색량이 전월 동기 대비 124% 늘었다. 주요 검색어는 선크림‧쿨링‧진정‧자외선 등으로 나타났다. 에스아이빌리지에서 이 기간 스킨케어 부문 판매량 1위부터 10위는 선케어와 진정 화장품이 차지했다. 햇볕과 열에 자극받은 피부를 다스리는 쿨링 제품, 자외선을 차단하는 선케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주는 수딩 제품 등이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연작 카밍앤컴포팅 앰플’은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를 4℃ 가량 낮춘다. 찬 성질을 지닌 6가지 식물 추출물로 만들었다. 열감 완화 효과가 우수하고 흡수가 빨라 여름철 유용하다. 비디비치는 선케어 맛집으로 떠올랐다. △ 미백 성분을 담은 ‘유브이 에센스 래디언스 프로텍티브 세럼’ △ 보습 기능을 강화한 ‘에센스 워터리 프로텍티브 크림’ △ 스틱 형태의 ‘에센스
자외선차단제 시장이 여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매년 강해지는 자외선에 자외선차단제를 연중 필수품으로 사용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 한 면세점은 자외선차단제 매출이 2014년 상반기 대비 올해 약 3.4배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외선 시장이 성장하면서 자외선차단제 소비 트렌드도 변화하고 있다. 요즘 소비자는 여름뿐만아니라 가벼운 외출용, 운동용, 덧바르기 위한 용도 등 생활패턴에 맞춰 다양한 선케어 제품을 구비하고 사용하는 추세이다. 이에 화장품 업계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다양한 타입의 자외선차단제를 속속 선보여 눈길을 끈다. 휴대하며 덧바르기 좋은 선스틱부터 마라톤·서핑 등 스포츠 환경에 최적화된 자외선차단제 등 선제품이 다양화되고 있다. 전문성 강조한 제품으로 소비자 공략 국내 선케어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면서 선케어 전문 브랜드도 출시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지만 스포츠 환경에 최적화된 전문적인 선케어 제품은 찾아보기 힘들다는 점에 착안해 스포츠 전문 선케어 브랜드인 아웃런을 런칭했다. 아웃런은 마라톤·서핑·페스티벌 등 최근 젊은 층이 즐기는 스포츠 종목에 꼭 맞는 자외선차단제를 선보여
스킨푸드가 과즙으로 물들인 듯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애프리콧 딜라이트 컬렉션 5종을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스킨푸드 애프리콧 딜라이트 컬렉션은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인 살구의 사랑스러운 코랄 컬러를 담은 색조 아이템으로 립락커, 립루즈, 블러셔, 스틱섀도우, 네일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누구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컬러감의 코랄 제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속은 촉촉 겉은 보송하게 연출해 여름에도 오랫동안 컬러 지속이 가능하다. 또한 살구추출물, 살구씨오일이 함유돼 있어 생기 있는 연출을 도와준다. 애프리콧 딜라이트 코튼 립락커(4.5 g)는 살구 속살처럼 폭신하고 보드라운 발림성, 벨벳 같은 마무리로 묻어남 없이 오래 지속되는 매트 립락커다. 살구추출물이 함유되어 있고 쉽게 건조해지는 입술을 촉촉하게 관리해주며, 공기처럼 가벼운 텍스처로 얇게 밀착돼 보송보송한 립 연출이 가능하다. 컬러는 1호 보들보들살구, 2호 여리여리살구, 3호 생글생글살구, 4호 부끄부끄살구’, 5호 핑크핑크살구, 6호 두근두근살구 총 6컬러로 구성됐다. 애프리콧 딜라이트 코튼 루즈(5.5 g)는 보이는 색상 그대로 입술에 착 감겨 벨벳처럼 보송하게 마무리 되는 코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