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가포식(오토파지) 활성화 펩타이드 소재와 천연물 소재를 기반으로 한 화장품·의약품 후보 소재 개발에 경쟁력을 강화해 온 (주)인코스팜(대표이사 박기돈)이 창립 11년 만에 새 사옥을 완공하고 글로벌 무대를 향한 힘찬 날개를 폈다. 사옥 이전 완료와 함께 이를 기념하기 위해 지난 18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기능성화장품 소재 개발-아이디어에서 평가까지’를 테마로 심포지엄을 진행한 (주)인코스팜은 지금까지 확보한 기술력과 보유 소재들을 중심으로 보다 다양한 소재·원료를 개발, 세계 시장을 겨냥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박기돈 대표는 이날 심포지엄에 앞서 “사옥을 마련하면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최고의 아이디어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생각을 모아서 최대한 반영하려는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히고 “안된다고 실망하지 않고, 잘될 때 자만하지 않으며 세계 시장을 무대로 경쟁할 수 있는 화장품·의약품 원료·소재 개발에 집중 투자하겠다. 강연해 주실 연자 분들과 준비 작업에 땀흘린 연구팀·사업개발팀에게도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인사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기능성화장품 소재 개발에 포커스를 두고 이를 위한 아이디어 창출 단계부터 현재&
스킨리버스랩(대표 신은주)이 운용하고 있는 고기능성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로지컬리스킨’이 해외 주요 시장에서 일군 성과를 기반으로 국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이를 위해 주요 백화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채널을 확대하는 동시에 배우 손세빈을 모델로 발탁, 핵심 타깃층과의 커뮤니케이션 활동도 배가하겠다는 구상이다. 지난 2019년 고기능성 화장품 브랜드를 표방한 로지컬리스킨을 론칭한 스킨리버스랩은 ‘오토파지’(2016년 노벨상 수상) 원리를 기반으로 삼은 아쿠아타이드 등 원료부터 차별화한 라인업을 통해 국내 시장에 앞서 유럽·미주·동남아 시장 공략에 집중하는 전략을 펼쳤다. 스킨리버스랩 측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부터 차별화를 모색했고 시장 공략 역시 해외 시장에 대한 전략을 우선으로 삼은 결과 단순한 K-뷰티 브랜드가 아닌 ‘글로벌 K-바이오 뷰티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보하는 결실을 맺었다”고 밝혔다. 유럽(영국 포함)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진다. 특히 러시아의 경우 현재 63곳의 도시에 117곳에 이르는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망을 확장, K-뷰티의 관심과 함께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다. 캐나다를 포함한 미주 지역에서도 판매 호조세를 보이고 있다는 회사 측의
피부 항상성 유지와 피부 노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자가포식’(오토파지) 기술에 기반한 화장품·의약품 원료·소재 전문 연구개발 기업인 (주)인코스팜(대표이사 박기돈)이 기업공개(IPO)를 위한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 (주)인코스팜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지난 1년간의 급변하는 시장상황에 대응하면서도 회사의 핵심 경쟁력인 연구개발 부문에 대한 투자를 지속함으로써, 새로운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주)인코스팜은 그 동안 다져온 연구 개발의 강한 경쟁력과 국내외 시장에서 인정받은 자체 개발 원료·소재, 그리고 올해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제품(원료) 등 강력한 경쟁 요소들의 결합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함으로써 글로벌 무대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전략이다. 중국 시장 공략 박차 이 같은 청사진 아래 (주)인코스팜이 최대 역점을 기울이고 있는 영역이 바로 중국 시장. 오는 5월 1일부터 시행하는 중국의 ‘화장품감독관리조례’와 관련된 하위 법령들이 속속 발표되고 있는 과정에서 이에 대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오늘의 (주)인코스팜을 있게 한 일등공신으로 평가받는 ‘아쿠아
“노벨상 받은 ‘오토파지’ 활성화 입증” 안티-에이징 새 원료로 각광…인코스메틱스서 亞기업 최초 금상 영예 “인코스팜에서 독자적으로 연구 개발한 새로운 바이오 원료 ‘아쿠아타이드’는 지난해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오토파지’(Autophagy·자가포식)의 원리를 활성화시킴으로써 과학적 효능을 입증했으며 피부의 자기 재생을 촉진, 노화를 방지하는 기능을 발휘함으로써 앞으로 안티에이징 화장품의 주요 원료로서 그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확신합니다.” 생명공학 벤처기업 인코스팜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박기돈 대표의 아쿠아타이드와 관련한 이 같은 일성은 인코스팜의 미래가치를 쉽게 가늠하기가 힘들 정도의 강도 높은 잠재력을 예감케 한다. 아쿠아타이드 개발의 원천이 된 오토파지는 그리스어 ‘오토’(Auto-Self)와 ‘파지’(Phagy-To eat)의 합성어로 ‘자가포식’ 즉, ‘스스로 먹는다’라는 의미를 가진다. 지난해 노벨의학상을 수상한 오토파지는 지난 1963년 첫 연구가 시작된 이래 50년이 넘게 지속적인 연구가 이뤄지고 있는 분야다. 즉 세포가 나이가 들거나 영양분이 부족할 때, 또는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세포 내 불필요한 단백질을 분해해 재활용하게 하는 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