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20주년을 맞아 임직원에게 ‘올리브영다움’ 조직문화 카드를 배포했다. ‘올리브영다움’ 조직문화 카드는 ‘건강한 아름다움’과 ‘일상 속의 새로움’이라는 새 브랜드 가치를 담고 있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의 방식에 대해 고민하고, 고객이 일상을 건강하게 가꿀 수 있도록 에너지와 영감을 준다는 의미다. 이번 카드에는 올리브영의 특징인 △ 생기 있는 △ 안목 있는 △ 끊임없이 시도하는 △ 재치 있는 등도 실었다. 올리브영은 임직원용 카드를 스티커 형태로 제작했다. 다이어리나 핸드폰 등에 간편히 붙일 수 있다. 전국 매장에는 포스터로 전달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리브영은 9월 브랜드 정체성을 ‘건강한 아름다움을 큐레이팅하는 곳’으로 정했다. 로고와 매장 디자인, 유니폼 등도 바꿨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로운 20년을 준비하면서 임직원이 올리브영다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카드를 만들었다. 소비자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전파할 수 있도록 힘 쏟겠다”고 전했다.
올리브영이 창립 20주년을 맞아 ‘2019 벌스데이 캔’ 증정행사를 연다. 벌스데이 캔(Birthday Can)은 인기 상품을 모은 체험본 기획 세트다. 8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15일부터 선착순 제공한다. 구성 품목은 에센스‧클렌저‧파운데이션‧마스크팩‧샴푸‧트리트먼트 27종이다. 참여 브랜드는 △ 아이소이 △ 바이오더마 △ 마녀공장 △ 코스알엑스 △ 셀퓨전씨 △ 3CE △ 에스쁘아 △ 웨이크메이크 △ 라우쉬 △ 아로마티카 등이다. 스무 살 생일의 의미를 더해 3단 케이크 모양의 알루미늄 상자에 담았다. 올리브영은 1999년 11월 1호점(신사점)을 열고 국내 헬스앤뷰티 스토어의 포문을 열었다. 매년 연말 생일 선물의 의미를 담아 벌스데이 캔 행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올리브영은 20주년을 맞아 29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S-Factory) D동에서 ‘2019 어워즈앤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는 올리브영 어워즈를 소비자와 함께 즐기는 행사로 확대한 것이다. 매출 데이터 1억건을 바탕으로 선별한 23개 부문, 92개 히트 제품을 공개한다.
올리브영이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날아라 올리브’를 전개한다. 20주년을 맞은 올리브영은 지난 달 25일 ‘건강한 아름다움을 큐레이팅하는 곳’이라는 새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했다. 이에 맞춰 로고‧매장 디자인‧유니폼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도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운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날아라 올리브’에서 올리브는 고객을 뜻한다. 고객이 올리브영과 함께 건강한 아름다움이라는 날개를 달고 날아오를 수 있도록 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영상 광고부터 프로모션까지 모두 유명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가 아닌 일반 고객을 주인공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올리브영은 오늘(1일)부터 TV‧극장‧버스‧온라인 채널 등에 새 광고 영상을 소개한다. 특히 버스 광고에는 합정동‧을지로‧광화문 등 서울 시내 지명을 넣은 ‘나는 OOO 올리브’ 카피를 부착한다. 누구나 올리브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SNS를 활용한 고객 참여 행사도 연다. 이달 30일까지 올리브영 매장이나 BI가 들어간 배경에서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사진을 찍어 해시태그 #올리브영, #날아라올리브, #올리부양샷 등과 함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된다. 올리브영
올리브영이 20주년을 맞아 새롭게 탈바꿈한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정체성으로 삼고 새로운 로고와 매장 디자인을 선보인다. 브랜드도 재정립한다. 올리브영은 지난 1999년부터 H&B 스토어 시장을 개척했다. 국내외 다양한 건강‧미용 제품을 선보이며 2030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선도했다. 20주년을 기점으로 쇼핑 공간 개념을 넘어 올리브영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비즈니스 정의와 브랜드 미션, 가치를 바꿨다. 비즈니스 정의는 지난 2011년에 정한 ‘트렌드 리딩 쇼퍼의 놀이터’에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큐레이팅 하는 곳’으로 변경했다. 로고(BI)는 타이포 높이와 간격을 보다 세련된 형태로 정제했다. 심볼 색은 올리브 그린과 코럴 오렌지를 사용해 생동감을 줬다. 매장 외관 디자인은 로고 색을 잘 알아볼 수 있도록 꾸몄다. 올리브영은 새 로고를 온라인몰과 모바일앱에 우선 적용한다. 새로운 매장 디자인은 이번 달부터 신규점과 리뉴얼점을 중심으로 확대한다. 매장 규모와 특성에 따라 △ 플래그십 △ 타운 △ 표준형으로 나눠 선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이 제품보다 올리브영이 추구하는 가치에 공감하기를 바란다. ‘건강한 아
23일, 2018 헬스앤뷰티 어워즈 시상식 올리브영이 지난 23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19 파트너스 데이를 열었다. 2019 파트너스 데이는 올리브영이 협력사와 공동 성장 전략을 찾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행사에는 구창근 CJ올리브네트웍스 올리브영 부문 대표와 닥터자르트‧아이소이‧메디힐‧클리오‧블리블리 등 우수 협력사 105개사 관계자까지 총 230여 명이 참석했다. 올리브영은 이날 지난 2018년 이룬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발전안도 제시했다. 이 회사는 올해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협력사와 함께 △ 브랜드 육성 △ 제품 개발 △ 마케팅 등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지역‧상권별로 차별화한 매장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2018 헬스앤뷰티 어워즈 시상식도 열었다. 올리브영은 지난 18일 1위로 선정한 브랜드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참가한 모든 협력사에게는 감사패를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올 한해도 협력사와 소통을 강화하며 건강한 아름다움에 대한 가치를 전달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