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이 11일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전개한다. 세계 소녀의 날을 맞아 뷰티 라이브 커머스 올라이브에서 실시한다. 11일 오후 10시부터 70분 동안 올리브영 공식 모바일 앱에서 시청할 수 있다. 세계 소녀의 날은 차별받는 소녀들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UN이 지정한 날이다. 전 세계 소녀들이 잠재력과 역량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올리브영은 2014년부터 캠페인에 동참했다. 개발도상국 소녀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이번 올라이브는 크리니크 편으로 준비했다. 크리니크 △ 모이스춰 써지 72-아워 오토-리플레니싱 하이드레이터 △ 드라마티컬리 디퍼런트 모이스춰라이징 로션+ 등을 포함한 인기 제품을 특별 가격에 선보인다. 뷰티 유튜버 새벽이 행사 제품을 활용한 피부 관리법과 가을 스킨케어 트렌드 등을 소개한다. 올리브영은 시청자가 퀴즈와 댓글 행사에 참여하면 일정 금액을 유네스코에 기부한다. 기부금은 베트남 소수민족 소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데 쓸 예정이다. 올리브영이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열고 조성한 기부금은 지난해 말 기준 약 15억원이다. 캠페인 동참 고객은 2천 200만 명에 달한다. 올리브영은 올해부터 아
올리브영,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올리브영이 오늘(12일)부터 오는 18일까지 7일 동안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캠페인은 개발 도상국 소녀들의 핑크빛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행사다. 올리브영은 구매 고객에게 핑크영수증을 발행, 건당 50원을 유네스코 소녀교육 캠페인 기금으로 조성한다. 올 연말까지 웨이크메이크‧브링그린 판매 수익금 일부도 기금에 보탤 예정. 올리브영은 국내외 고객에게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서울 명동본점에 소녀교육 아트 포토존과 핑크빛 트리 등을 설치했다. 포토존은 개발도상국 소녀가 책상에 앉아 공부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핑크색 영수증은 소녀들의 분홍빛 미래를 상징한다”며 “이 캠페인에 참여하면 구매가 기부로 이어지는 가치 소비를 할 수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