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이 지난 24일 도산공원에서 열린 ‘제 3회 강남 시니어 기억‧돌봄 걷기 대회’에 직접 참석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노인 건강 관리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사회 노인들에 대한 긍정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 진행한 것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행사를 개최한 압구정노인복지관에 위네이지 달팽이 크림 150개를 참가자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코리아나 화장박물관·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유상옥 회장은 노인 건강 증진을 응원하는 연사로 나섰다. 유 회장은 이날 “나이가 들면 자연을 즐기는 것처럼 즐거운 일이 없다.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라며 “이번 걷기 행사와 위네이지 달팽이 크림으로 몸 건강과 피부 건강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고 위트 넘치는 응원을 건넸다. 이번 행사에는 60세 이상 구민 150여 명이 걷기 운동을 함께하고 건강체험 부스 10곳을 방문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코리아나화장품과 현대건설·NH농협은행 서울본부·갤러리아명품관 등이 후원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코리아나화장품 창업자 송파 유상옥 회장이 보관 문화훈장을 받았다. 유상옥 회장은 지난 21일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2022년 문화예술 발전 유공 시상식에서 보관 문화훈장을 수훈했다. 지난 2009년 옥관 문화훈장을 받은데 이어 두 번째다. 유 회장은 옥관 문화훈장 수훈 이후에도 문화경영에 대한 의지와 열정을 가지고 활동을 지속해 왔다. 우리나라 화장 문화의 보존과 연구·교육 활동은 물론 문화 측면에서 소외된 지역민들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청양과 하남 지역 전시를 시작으로 9곳의 지역에서 소장품 전시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소유한 유물을 꾸준히 기증해 박물관·미술관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 환원을 위한 모범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소임을 수행한 공로를 펼쳤다. 그는 지난 50여 년간 국가의 힘은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국민의 문화 수준이 결정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우리나라 화장 문화 관련 유물과 미술품을 수집했다. 대한민국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3년 국내 최초의 독립 화장박물관이라고 할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실험성 높은 현대 미술을 적극 수용하고 지원하는 코리아나미술관으로 구성한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씨(space*c)를 설립, 20년째 운영하고
열 번째 저서…문화경영·기업가 정신 실천한 삶 회고 코리아나화장품의 창업자 송파 유상옥 회장이 열 번째 저서 ‘모으고 나누고 가꾸고’를 출간했다. 유 회장의 자전적 수필집 ‘모으고 나누고 가꾸고’는 지난 2008년 수필집 ‘나의 소중한 것들’을 출간한 이후 10년에 걸친 시간 동안 문예지와 신문 등에 발표한 글들을 모아 하나로 엮은 책이다.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옛 화장 유물과 미술품들을 모으고 사회에 환원하며 삶을 가꿔온 유 회장의 문화경영에 대한 철학을 담고 있다. 기업가 정신으로 코리아나화장품을 일궈낸 이야기 등 군더더기 없이 담담하게 적어내려 간 유 회장의 열정 가득한 삶도 엿볼 수 있다. 특히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로 “많은 분들이 물기(物氣)를 드높일 뿐만 아니라 문기(文氣)도 함께 높이길 바란다”며 “박물관, 미술관을 자주 가보며 문물을 가까이 두는 삶이 바로 문화인의 삶이기 때문”이라고 당부했다. △ 모으고 △ 나누고 △ 모시고 △ 배우고 △ 기르고 △ 이루고 △ 다니고 △ 펴내고의 총 8개 테마로 구성돼 있으며 모두 58편의 수필과 부록 시 ‘사대모정’도 함께 수록했다. 유 회장은 “미수가 다가오는 나이지만 아
가로 8.6m 이르는 초대형 벽화…‘화장문화·철학 담은 수작’ 평가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의 화장품 산업·문화에 대한 열정과 철학이 담긴 대형 벽화작품 ‘동서고금(東西古今) 화장(化粧)하는 미인도(美人圖)가 코리아나화장품 광교사옥으로 돌아와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 작품은 지난 1986년 유상옥 회장이 라미화장품 대표로 재직하던 시절, 당시 기업의 미적인 이미지 창출과 한국 화장품 산업의 글로벌화에 대한 의지를 담아 사비를 들여 제작한 대형 벽화다. 당시 라미화장품 이천공장 준공 후 설치했다. 이후 현 동아제약 이천공장(구. 라미화장품 이천공장) 로비에 전시돼 있다가 지난 5월 유상옥 회장이 강신호 동아제약 회장에게 작품 이전의 뜻을 밝혔고 이에 흔쾌히 동의해 32년 만에 재회의 기쁨을 누리게 된 것. 1986년 제작 당시 유상옥 회장의 의뢰로 유홍준 명지대 미술사학과 석좌교수가 총괄기획을 맡았고 김정헌, 박불똥 등 현재 한국 민중미술을 대표하는 작가들이 청년기에 참여해 한국 현대미술사의 흥미로운 기록으로 남길 수 있었다. 가로 8.6미터의 화폭을 자랑하는 이 작품은 동서양 유명 화가의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는 동서고금의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습을 담고 있
화각경대 등 화장유물·도자기·고서화 등 코리아나에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은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 언주로에 위치한 ‘스페이스 씨(space*c)’에서 정양모 전 국립중앙박물관장, 최광식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 등 주요 문화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유물 기증식을 가졌다. 이번 기증식을 통해 유상옥 회장이 지난 수십 년간 개인적으로 모아온 화장 유물 등을 포함, 총 4천826점이 코리아나화장품 법인에 기증됐다. 이로써 코리아나화장품은 유상옥 회장이 기증한 유물과 기존의 소장품을 더해 7천600여 점의 유물을 소장하게 됐다. 기증된 유물은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의 유물로 도자기, 장신구, 복식, 화장도구, 고문서와 서화 등이다. 이 가운데 청자상감 기법으로 만든 청자상감모자합과 조선 시대 공예품의 정수를 보여주는 화각경대는 조형적 우수성과 희귀성으로 상당한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유물이다. 유상옥 회장은 “50여 년에 가까운 유물 수집과 30년의 기업 경영을 하면서 국가의 힘은 경제 성장뿐만 아니라 국민의 문화 수준에서 결정된다는 것을 알았다. 우리나라는 이미 세계 경제 대국의 위치에 올랐으나 문화를 창조하는 데는 소홀하여 아쉬
‘한국의 CEO 70인’ 선정…창업 5년 만에 업계 3위 신화창조 우리나라 화장품 업계의 최고 원로 경영자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이 평생 동안 펼쳐온 경영철학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유상옥 회장은 최근 ‘한국의 CEO 70인’(현대경영 발간)을 통해 일생을 걸쳐 전개해 온 경영철학이 소개되면서 다시금 세간의 주목을 끌고 있는 것. 유 회장은 ‘정도경영·무차입경영·문화경영’ 등의 철학을 바탕으로 화장품 업계 경쟁이 격하게 치닫고 있던 지난 1988년, 창업 5년 만에 코리아나화장품을 화장품 업계 3위까지 올려놓는 등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한 입지전적 인물로 평가됐다. 지난 2003년 ‘스페이스 C*’의 코리아나 화장박물관과 코리아나 미술관 등을 개관하는 등 최고 문화경영자로서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한국의 CEO 70인’에는 유 회장과 함께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은 선대 고 서성환 회장이 창업한 순수 국내 기업 아모레퍼시픽(창업당시 태평양화학공업주식회사)을 올해 세계 뷰티기업 7위에 올려놓아 세계적인 화장품 회사로 키워낸 경영자로 소개됐으며 “샘플만 써봐도 알아요”라는 유명한 카피와 샘플 전략을 통해 참존을 일으킨 김광석 회장도 함께 수록됐다. 한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