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이 지난 24일 도산공원에서 열린 ‘제 3회 강남 시니어 기억‧돌봄 걷기 대회’에 직접 참석해 응원의 목소리를 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 내 노인 건강 관리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 사회 노인들에 대한 긍정 인식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 진행한 것이다.
코리아나화장품은 행사를 개최한 압구정노인복지관에 위네이지 달팽이 크림 150개를 참가자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코리아나 화장박물관·미술관을 운영하고 있는 유상옥 회장은 노인 건강 증진을 응원하는 연사로 나섰다.
유 회장은 이날 “나이가 들면 자연을 즐기는 것처럼 즐거운 일이 없다. 건강하게 나이 들기 위해서는 운동이 필수”라며 “이번 걷기 행사와 위네이지 달팽이 크림으로 몸 건강과 피부 건강 모두 챙기시길 바란다”고 위트 넘치는 응원을 건넸다.
이번 행사에는 60세 이상 구민 150여 명이 걷기 운동을 함께하고 건강체험 부스 10곳을 방문해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코리아나화장품과 현대건설·NH농협은행 서울본부·갤러리아명품관 등이 후원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