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의 쇼핑맥락을 파악하라. 맞춤형 고객경험을 정교하게 설계하라. Z세대가 뷰티쇼핑에 미치는 영향력은 더 커진다. ‘싸고 빠른’ 쿠팡식 판매에서 벗어나 재미와 혜택을 더하라. 모든 시각을 고객 중심으로 전환하고, 업종‧브랜드 간 컨버전스 전략을 강화하라. 보스턴컨설팅그룹이 제시한 2025년 유통 트렌드의 핵심이다. 보스턴컨설팅그룹은 2일(화) 대한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25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에서 기조강연을 맡았다. 브랜드‧산업‧유통 크로스포맷 뜬다 이날 송지연 BCG 파트너는 “온라인 유통에서 화장품 등 고관여 품목의 경우 버티컬 사이트가 성장할 전망이다. 기존 틀을 깬 크로스 포맷 만들기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고객‧상품‧브랜드에 대한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최적화한 매칭 기술이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또 ‘특정 포맷의 종말’을 강조했다. 산업‧유통에 대한 고전적인 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말이다. 그는 “기업의 ‘외형성장-운영최적화-수익실현’ 모델이 더 이상 유용하지 않다. 사고의 중심을 고객으로 옮길 시점이다. ‘고객에게 무슨 가치를 줄 수 있나’ ‘내 점포는 어떤 고객을 향해 있나’ 등을 실시간 고민해 운영 효율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유
고금리‧고물가‧저성장 시대, 무엇을 어디서 어떻게 팔 것인지가 중요하다. 소비자 수는 줄고 지갑은 얇아진다. 소비자 요구는 다양해지고 제품 생명주기는 짧아진다. 급변하는 소비시장, RESET 전략이 필요하다. 유통 전문가들이 모여 2024년 새 판 짜기 비법을 전했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늘(29일) 오후 2시 서울 상의회관 국제회의장에서 ‘2024 유통산업 전망 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에선 올해 백화점‧대형마트‧온라인 등 주요 유통업계를 부문별 결산하고 내년 시장을 진단했다. 브랜드‧고객경험‧데이터 기반 D2C 강화 ‘글로벌 유통산업 트렌드 및 주요 이슈’ 발표에서 안태희 커니코리아 부사장은 수익성 기반 성장을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 기간 반사이익을 얻었던 온라인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됐다고 설명했다.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며 M&A 투자도 위축됐다. 내년에는 전세계적으로 이커머스의 저성장세가 예상된다. 2024년 글로벌 유통시장에서 오프라인 비중은 62%, 온라인은 38%를 차지할 전망이다. 이에 수익성 기반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 이는 △ 글로벌 확장 △ 신규 수익원 발굴 △ 생존을 위한 D2C 확보 △ PB 혁신 △ 전략적 리테일 테크 투자
<KOTRA 미국 뉴욕무역관 리포트> 미국은 세계 최대의 뷰티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전세계 화장품 브랜드가 모여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미국 화장품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시장의 흐름과 정보를 빨리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입화장품을 포함해 미국에서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은 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 미국식품의약국, 美國食品醫藥局)가 요구하는 조건에 부합된 라벨을 부착해야 한다. 모든 필수 라벨 정보는 반드시 영어로 표기해야 하며, 푸에르토리코에서만 유통되는 제품인 경우 스페인어로 표기해야 한다. 그리고 라벨에는 제품명, 내용물 용량, 성분, 생산 국가 등이 표기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성분 표시를 할 때 원산지 국가에서 사용되는 관용명 또는 통용명을 미국 기준으로 바꾸어 표기해야 하며, 관용명 또는 통용명은 뒤의 괄호안만 사용이 가능하다.(예: water(aqua), fragrance(parfume)) 더불어 성분표시 내 결함 또는 필수 영문 라벨링 정보의 누락은 수입 제품 반입 거부 사유가 됨에 따라 미리 FDA 라벨링 규정을 숙지하고 화장품을 수출해야 한다. 소비자들 사이에 화장품으로 유통되고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이하 진흥원)은 베트남 최대 규모 기업인 빈 그룹(Vin Group) 산하의 빈커머스(VinCommerce)와 10월 12일 베트남 하노이 빈 그룹 본사에서 한국 화장품 유통망 개척 공동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빈커머스는 현지 온·오프라인 유통채널(편의점·슈퍼마켓·인터넷 쇼핑몰)에 대한 사업부문을 맡고 있는 빈 그룹의 자회사(연 매출 약 1조500억 원)이다. 정부는 국내 중소·중견 화장품 기업의 체계적인 수출 지원과 시장 다변화를 위해 진흥원(코너스톤마케팅그룹 위탁 운영)을 통해 ‘해외 화장품 판매장 개척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신남방 국가에서의 K-뷰티 인기에 힘입어 베트남·태국·싱가포르에서 한국 화장품 홍보·판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2020년 1월까지 베트남 호치민과 남부 지역 내에서 약국·슈퍼마켓·개인 소매점 등 1만2천여 개 이상의 전통 유통채널(General Trade)을 확보하고, 빈커머스가 보유한 유통 협력업체, 전문 영업사원을 활용해 한국 화장품 진열과 위탁 판매를 진행한다. 베트남 판매장은 올해 ㈜피엔비의 시크리스 마스크팩을 시작으로 2020년에는
최근 미중 무역전쟁에 이어 한일 경제전쟁까지 벌어지면서 우리 정부가 추진하는 ‘신(新) 남방정책’이 주목을 받고 있다. 신 남방정책은 문재인 대통령이 2017년 11월 9일(현지시간) 열린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포럼’ 기조연설을 통해 공식 천명한 정책으로 아세안(ASEAN) 국가들과 상품 교역 중심에서 기술, 문화예술, 인적 교류협력 등을 통한 동반성장으로 요약할 수 있는데 베트남에 이어 태국이 주요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태국은 ‘타일랜드(Thailand) 4.0 정책’을 펼치고 있어 우리의 신 남방정책과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KOTRA(사장 권평오)에서는 아세안 경제규모 2위이자 최대 제조업 국가인 태국의 경제현황과 우리 기업의 진출전략 세미나를 마련했다. 이번에 개최된 태국시장 진출전략 세미나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태국지역 진출에 관심이 있는 기업의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세미나는 개최선언을 시작으로 ▲신남방정책 추진방향(김정희 신 남방정책특별위원회 산업기술협력 팀장) ▲태국의 경제현황과 전망(이재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
태국·베트남 잇는 ‘미래 시장’ 부상…투자효과 큰 기대 중국 수출 실적 회복과 새로운 기회 마련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시아 지역에 대한 시장개척도 해당 정부부처와 관련 기관 등과의 연계를 통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우리나라와 아세안 회원국(10국가) 간의 경제·사회·문화 분야 협력증진을 도모하는 국제기구 ‘ 한-아세안센터’는 이 같은 현 경제상황을 반영, 미얀마에 대한 투자·시장조사단을 꾸린다고 밝히고 참여할 기업 모집에 들어갔다. 한-아세안센터는 미얀마 제조업과 서비스(유통·리테일·프랜차이즈) 분야 투자진출을 원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투자·시장조사단을 오는 6월 18일 파견키로 했다. 한-아세안센터 측은 이와 관련 “미얀마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저비용 고숙련 노동력, 한류에 대한 큰 관심과 함께 동·서남아시아를 잇는 물류기지로서의 잠재성을 보유한 최대 투자 유망국가”라고 밝히고 “미얀마 투자청(DICA)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미얀마 투자 환경과 투자 제도, 절차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제조업과 서비스 분야 최신 유망 투자기회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우리 기업들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비즈니스 기회 마련
롯데그룹이 전 유통 계열사들을 한데 모아 15부터 31일까지 17일간 통합 프로모션인 ‘롯데 THANKS-FESTA’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017년 한 해 동안 롯데 유통 계열사를 방문한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을 보답하는 의미로 총 11개 유통 계열사가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는 통합 경품 행사, 바자회 수익금 일부 봉사 기금 조성 등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과 파트너사, 그리고 롯데 유통BU가 함께 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 3월 출범한 롯데 유통BU는 2017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영업행사와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에는 최초 통합 프로모션인 ‘롯데 그랜드페스타’, 4월과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쇼핑, 문화 축제인 ‘롯데 플레이페스타’, 그리고 11월에는 대한민국 대표 할인 행사로 거듭난 ‘롯데 블랙페스타’를 선보이면서 2017년 소비진작 및 내수 경기 활성화에 공헌하기도 했다. 지난 6월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롯데그룹 유통계열서 첫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9월에는 생명존중 테마로 헌혈 활동을, 11월에는 연탄 50만장을 불우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는
황금 연휴가 빛났던 10월. 많은 제품들이 기민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은 가운데 새롭게 떠오른 브랜드 셀라피는 수분크림과 쿠션 팩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메디컬 코스메틱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기초와 색조 양 카테고리에서 모두 사랑받은 것이 특히 주목할 만하다. 전체 TOP10에선 메이크업툴이 최초로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건조한 날씨탓에 색조보다는 기초 카테고리가 소비자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2017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매출액 기준) 동안 헬스&뷰티 스토어 롭스에서 소비자에게 사랑받은 화장품을 11개 카테고리 별로 나눠 살펴봤다. 롭스의 마스크팩 부문은 이미 고착화가 된 듯하다. 메디힐, 얼트루, 듀이트리가 소소한 변동이 있을 뿐 그들만의 리그를 펼치고 있다. 브랜드 변화가 거의 없는 카테고리는 또 있다. 바로 향수 부문. 자신만의 시그니쳐 향에 대한 고집이 강한 향수 부문은 소비자의 브랜드 충성심이 매우 강한 카테고리. 과연 마스크팩과 향수 부문에서 이변을 일으킬 뉴페이스가 나타날지 기대된다. 전반적으로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수분크림 부문은 더모코스메틱 브랜드가 점령한 모양새다. 2008년 병원 화장품으로 출발한 셀라피가 2위,
세포라, 얼타, 레뚜알, 두글라스, 부츠. 국내 소비자에겐 낯설지만 뷰티에 관심이 높은 트렌드 세터라면 신세계백화점이 뷰티 편집숍 시코르를 오픈할 때 내세웠던 '한국의 세포라' 명칭을 기억할 것이다. K-뷰티가 지금의 위상을 획득하게 해준 중국과의 관계가 사드(THAAD) 배치문제로 장기화에 접어들면서 국내 브랜드숍들이 유럽과 북미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 선봉에 있는 것이 바로 세포라, 얼타, 레뚜알, 두글라스, 부츠 등의 뷰티 편집숍이다.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은 일찌감치 유럽과 미국 시장의 가능성을 알아보고 적극적으로 이들 국가에 진출하고 있다. 특히 이니스프리는 9월 미국 뉴욕에 157.9m2(약 47평)규모의 플래그십 스토어를 내고 150종 이상의 미국 전용 상품과 900여 종에 달하는 이니스프리 제품을 선보였다. 그러나 대다수의 브랜드는 초기 투자 부담 등의 단독매장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이미 이름난 현지 유통채널을 통해 진출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다. 그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채널이 전세계 29개 국가에 걸쳐 2천개에 달하는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뷰티 편집숍 세포라다. 세포라, K-뷰티 알림판되다 국내 뷰티 선봉
원브랜드숍의 위기에 맞춰 강력하게 떠오른 헬스&뷰티 스토어의 위상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올리브영, 왓슨스, 롭스 기존 3파전에 신세계의 부츠가 합류했고 시계유통업체 오리엔탈에서 더마코스메틱 전문 뷰티숍 더샤갈을 론칭했다. 점차 치열해지는 헬스&뷰티 스토어 대전 속에서 8월 소비자에게 선택받은 브랜드들을 알아봤다. 8월 팔림세를 요약하면 더마 코스메틱과 가성비 브랜드로 요약할 수 있다. 국내 헬스&뷰티 숍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CJ네트웍스 올리브영(www.oliveyoung.co.kr)의 카테고리별 8월 팔림세를 살펴봤다. 스킨케어 부문에선 닥터자르트의 시카페어에 뒤를 세라마이딘 크림이 이어받았고 아벤느와 피지오겔 등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가 모두 상위권을 차지해 더마 코스메틱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알 수 있었다. 마스크팩 부문에선 새롭게 에이바자르 브랜드가 이름을 올렸다. 에이바자르는 홈케어 전문 브랜드로 V존 시트로 이중턱을 관리해주는 제품을 만들고 있다. 남성 제품과 색조 립 제품은 기존 인기제품과 큰 변화가 없었고 베이스 부문에선 올리브영의 PB브랜드 보타닉힐보 더마 디펜스 웨이브 쿠션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특
린스 가격이 100ml 당 794원에서 1천70원으로 6월 대비 34.8%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샴푸, 염모제, 세면용비누의 가격도 상승했다. 다만 샴푸, 린스, 물휴지, 핸드로션, 베이비로션 제품의 가격은 지난해 7월에 비해서는 못미쳤다. 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www.price.go.kr)을 통해 7월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 6월 대비 가격이 많이 상승한 10개 품목 중 5개는 신선식품이었으며 가공식품 1개, 일반공산품 4개였다. 일반공산품은 린스(34.8%), 샴푸(17.3%), 염모제(10.8%), 세면용비누(8.0%)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월 대비 가격이 많이 하락한 10개 품목 중 5개는 신선식품이었으며 가공식품 2개, 일반공산품 3개였다. 일반공산품은 치약(-6.9%), 구강청정제(-6.4%), 갑티슈(-4.8%)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업태별 가격을 비교한 결과 린스는 백화점, 전통시장, 대형마트, SSM(기업형 슈퍼마켓) 가운데 백화점이 가장 비싼 반면 치약은 백화점이 가장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샴푸는 대형마트가 염모제와 세면용비누는 SSM이 각각 가장 비쌌고 구강청정제는 대형마트가
제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혁신으로 유통 변화의 바람이 거센 가운데 화장품 업계 역시 이에 기민한 대응이 요구된다. 매장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현실에 가까운 쇼핑 체험을 제공하는 가상현실(VR) 쇼핑몰이 도래했고 아마존의 인공지능 무인(無人)점포 ‘아마존 고(Go)’에서는 소비자가 원하는 물건을 골라 매장을 나오면 된다. 상품을 집는 순간 센서가 자동으로 이를 인식해 온라인으로 자동 결제하기 때문. 아마존의 경쟁자 중국 알리바바도 아마존 비슷한 콘셉트의 무인점포를 중국 항저우에 설치했다. 이 외 사물 인터넷(loT)과 3D 프린팅 기술 등 다양한 기술은 중간 소매상을 포함한 유통 단계를 대거 축소시키거나 유통 생태계의 대변혁을 불러올 전망이다. 4차 산업혁명이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얻게 된 계기는 지난 2016년 다보스 포럼에서다. 이날 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기반 기술을 크 게 디지털, 물리학, 바이오 세 부문으로 분류하고 각 부문별로 다시 세분화했다. 대신증권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주 키워드로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클라우드 중심의 디지털 기술과 로보틱스, 드론, 3D 프린터, 가상현실을 꼽았다.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이용하라 국내 화장품 기업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