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태국·베트남 동남아시아 권역에서 가장 큰 화장품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태국과 떠오르는 미래 시장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베트남. 이들 국가의 최신 화장품 시장 트렌드는 노화에 대응할 수 있는 링클케어(태국), 그리고 MZ세대 중심의 가치·환경 고려 제품에 대한 관심의 고조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이재란· www.kcii.re.kr ·이하 연구원)이 연간 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태국·베트남 편을 통해 동남아시아 최대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이들 국가의 최신 트렌드와 인기 상품, 그리고 현지 유통망에 대한 분석에 이르기까지 가이드라인으로 삼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泰 링클케어·베트남 천연화장품이 주요 트렌드 동남아시아 지역 전통의 화장품 강국이자 우리나라 화장품의 10대 주요 수출 대상국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태국 시장은 밀레니얼 세대(33~41세)·X세대(42~57세)를 중심으로 피부 노화와 이로 인한 주름·모공 등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고 자연스럽게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특히 강한 자외선이 일상이라고 할 수 있는 기후와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 미세먼지 등
레페리데이터연구소가 10월 뷰티 유튜버가 선호한 브랜드 1~3위를 공개했다. 리서치 연구원들이 유튜버가 올린 영상과 추천 수, 반응 등을 연계해 평가했다. 1위에 오른 브랜드는 에뛰드하우스다. 10월 유튜버에게 높은 인기를 끈 제품은 ‘룩 앳 마이 아이즈’로 밝혀졌다. 이 제품은 추천 노출 111회를 기록하며 ‘플레이 컬러 아이즈’를 밀어내고 호응을 얻었다. 구독자 수가 많은 스타 크리에이터 △ 김습습(47만명) △ 경선(32만명) △ 레오제이(40만명)뿐만 아니라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도 관심을 나타냈다. 2위는 클리오가 차지했다. ‘킬커버 오토 하드 브로우 펜슬’이 △ 홀리(57만명) △ 유리숍(3만5천명) △ 달님달링(14만명) 채널에 61회 소개됐다. 3위에 든 브랜드는 맥이다. 맥 ‘엑스트라 디멘션 스킨피니쉬’ 제품이 34회 노출됐다.
중동의 UAE,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터키의 화장품 소비자는 기본적으로 천연 성분에 대한 선호도가 높으며 특히 생산과 패키징 부문에서도 ‘클린 뷰티’에 대한 관심과 주목도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이 지역 진출을 모색하는 한국 화장품 기업은 인삼·홍삼·어성초 등의 한방 성분이나 국산 천연 성분을 활용한 제품 개발을 통한 공략을 진행해야 할 필요성도 제기됐다. 이 같은 내용은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이하 연구원)이화장품의 주요 수출국가 UAE와 터키의 시장동향을 담은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UAE·터키’에서 확인한 것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두 국가에서 모두 천연 성분 화장품이 높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현지에 진출한 성공사례 브랜드로는 ‘플레이스’와 ‘클라뷰’의 사례가 제시됐다. 천연성분 선호도 높고 다양한 카테고리 적용 UAE의 경우 ‘클린 뷰티’가 무독성·천연 성분·유기농 등 자연성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생산·패키징에 있어서도 최대한 자연에 무해하도록 생산된 제품으로 인식돼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천연 성분을 활용한 제품이 인기가 높다. 현지인에게 익숙한 아르간 오일·로즈힙 오일· 장미·알로에
대한민국에서 ‘짝퉁’으로 적발되는 위조상품 1위는 무엇일까? 바로 화장품이다. 이에 정부에서는 짝퉁 위조상품을 근절하고 K-브랜드를 보호하기 위해 발벗고 나선다. 특허청(청장 박원주)은 오는 28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일반 국민과 특허청 지식재산 정책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K-브랜드 보호를 위한 정책설명회’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말 특허청 블로그 등에 게재된 ‘짝퉁 송중기 마스크팩 제조·유통업자 단속’ 소식에 댓글을 올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개최된다. 블로그 이용자 조**은 ‘여자 친구에게 마스크팩 많이 사줬는데... 이런 짝퉁 구분하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올린 M**21은 ‘짝퉁인지는 대체 어떻게 아는 거죠?’라며 짝퉁 구별방법에 대한 궁금증을 나타냈다. 이번 행사는 위조 상품 유통실태와 지식재산권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품 사용을 통한 올바른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에 대한 전문가 강의와 정품·짝퉁 구별법도 소개하고 ‘짝퉁 Out, 정품 Ok’ 체험행사를 병행할 예정이다. 특허청의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위조상품 단속
비엣메이트, 베트남 진출 희망 중소기업 대상 전략 안내 비엣메이트(대표 신덕화)는 지난 5일 판교창조경제밸리 기업지원허브에서 베트남 진출 희망 중소기업을 위한 진출 지원 안내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베트남 진출을 희망하는 화장품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입 지원 방안과 함께 급변하는 현지 유통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동향과 사례를 설명하고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먼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임혜순 수석은 인사말을 통해 “활발히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베트남을 비롯해 세계 곳곳까지 진출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기원한다”고 말했다. 비엣메이트 진선경 매니저는 화장품 기반 베트남 식약청 라이선스 절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라이선스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크게 대한화장품협회에서 발급하는 자율판매증명서(CFS)와 위임장, 제조사 측에서 제공하는 성분분석표 3가지 서류가 필요하며, 서류가 준비되면 외교부와 베트남 대사관의 공증을 받아 제출하는 절차에 따라 라이선스를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호식 ㈜Livemolo 대표는 베트남 인플루언서‧홍보영상 콘텐츠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1인 미디어 국내 크리에이터
최종 결과 발표는 시간 더 걸릴 듯…‘규제’보다는 ‘계도’위한 방안 모색 지난 9월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www.ftc.go.kr, 이하 공정위)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이뤄지는 제품 광고에 대해 위법성 여부 조사 방침을 밝힌 후 국내 1, 2위 화장품 기업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을 포함한 모두 9곳의 화장품 기업에 대한 현장 조사를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SNS를 통해 유명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와 팔로워를 거느리고 있는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을 이용해 제품 홍보를 펼치는 SNS마케팅의 경우 대가를 받고 제품을 홍보한다는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경우 문제가 될 수 있기 때문. 제품이나 광고비 등을 받고 SNS를 통해 홍보할 경우 해시태그 등을 이용해 대가 제공 사실을 밝혀야 하지만 공정위 조사 결과 대부분의 기업들은 대가성 게시물이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있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사실을 근거로 최근 KBS에서 보도한 내용에 대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관계자들은 “공정위의 조사를 받은 사실은 있지만 결과에 대해서는 아직 통보받거나 제재 여부가 결정된 것은 없다”고 설명하면서 “SNS마케팅과 관련한 내용은 모든
페이스북·인스타그램·유튜브로 뉴 콘텐츠산업 장악 11월 3일,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 개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으로 대변되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와 동영상 서비스 채널 유튜브를 활용한 ‘일반인 스타’들의 영향력이 확대일로를 걸으면서 1인 미디어시대가 대세를 장악하고 있다. 특히 뷰티와 패션 부문에서 막강한 위력을 발휘하고 이들, 즉 인플루언서들의 가치가 치솟으면서 앞으로 미디어와 콘텐츠 산업 전체를 좌지우지할 것이라는 전망이 압도적이다. 페이스북이나 인스타그램, 유튜브는 이미 실시간 방송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해 놓았고 이에 따라 이들 인플루언서들의 라이브 방송은 폭발적인 인기와 함께 새로운 판매채널로서의 파괴력을 인정받고 있는 상황이다. <관련기사 코스모닝닷컴 '랩코스 V-커머스 ‘랩코스 더 스튜디오’ 오픈' http://cosmorning.com/27536/ 참조> 이 같은 트렌드를 파악한 인천시(주최)가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주관)와 함께 오는 11월 3일과 4일, 이틀 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8년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이하 IISF 2018)을 연다. 새로운 콘텐츠 산업으로 초고속 성장가도를 달리고
화장품산업연구원, 7일 수출활성화 지원 세미나 세 번째 테마 제시 주요 수출국의 이-커머스 채널 입점과 판매, 그리고 그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디지털 마케팅 전략 수립 사례 등을 통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세 번째 세미나가 오는 7일(금) aT센터(서울 양재동 소재)에서 열린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www.kcii.re.kr)이 K-뷰티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화장품 수출 활성화 지원 세미나’는 지난 첫 번째의 온라인 채널 소개, 두 번째의 온라인 채널 입점 방법에 이어 ‘온라인 마케팅 전략 수립과 수출’을 테마로 세 번째 여는 것이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마존 미입점 참가 기업 중 지원 조건 충족 기업을 대상으로 아마존 입점 교육 과 매니저 일 대 일 입점 컨설팅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지원 충족 기업 가운데 오프라인 수출 기업에 대해 이 혜택을 우선 제공하게 된다. 이날 세미나 프로그램은 △ 중국 위챗 온라인 마케팅의 활용 △ 중국 수출 통관 환경 변화와 화장품 관세 변동△ 글로벌 이-커머스 시장 진출: 아마존을 통한 해외 온라인 판매 시작 방법 & 한국 중소기업의 성공사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