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복지재단, 청년밥상문간 이대점 지원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이사장 김승환)이 ‘우리 가게 전담 디자이너’ 프로젝트 6호점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 오픈 기념식을 지난 17일 진행했다. 기념식에는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을 비롯 아모레퍼시픽·CJ제일제당·청년문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아모레퍼시픽과 CJ제일제당은 각각 3천만 원의 후원 기금과 대표 제품 ‘스팸’ 8천여 개를 청년문간에 전달했다. 우리 가게 전담 디자이너 프로젝트는 지역경제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아모레퍼시픽이 비용을 지원하고 소속 디자이너들의 재능 기부를 바탕으로 소상공인 점포의 내외부 디자인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청년밥상문간 이화여대점은 MZ세대를 겨냥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김승환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이사장은 “청년들이 소중한 권리를 보호받고 세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청년문간의 사업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전했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은 지난 2019년 이후 청년밥상문간을 포함해 용산구 남영동 소재 ‘서지’ 등 모두 6곳의 가게 리모델링을 지원했으며 내달에는 7호점 ‘용산횟집’ 오픈을 앞두고 있다. 청년밥상문간을 운영하고 있는 청년문간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