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이 닥터지와 비비드로우를 제주 드림타워 드림뷰티 매장에 선보였다. 드림뷰티 매장은 K-뷰티 40여개를 판매하는 편집매장이다. 외국인 관광객의 제주 관광 필수 쇼핑코스로 자리 잡았다. 한국 패션 브랜드 3백개를 모은 패션 쇼핑몰인 ‘한컬렉션’까지 한번에 즐길 수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드림뷰티 스킨케어 구역에 제품 38개를 소개한다. 제품 정보를 중국어와 영어로 동시 제공해 외국인의 쇼핑 편의성을 높였다. 이 회사는 드림뷰티 입점을 기념해 5만 원 이상 구매 시 ‘닥터지 레드 블레미쉬 퀵 수딩팩 (70매)’ 본품을 선착순 증정한다. 황재원 고운세상코스메틱 면세특판팀 팀장은 “해외 소비자들이 닥터지와 비비드로우 제품을 체험하도록 다양한 행사를 열 계획이다. 지난 해 새단장한 롯데면세점 제주공항점 매장과 드림뷰티를 발판 삼아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도의 ‘청정 바이오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 사업’이 산업통상자원부 스마트특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2024년까지 3년 동안 총 사업비 97억 원(국비 52억, 도비 45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청정 바이오소재 코스메틱 기반 고도화 사업’은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가 기획했다. 제주 화장품산업을 육성하는 동시에 급변하는 뷰티산업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서다. 제주도는 사업비를 활용해 △ 제주 화장품공장 재건축 △ 제조·생산·시험분석 장비 확충 △ 화장품 관련 시제품 제작 △ 제형 개발 △ 화장품표시 광고 실증시험평가 기업지원 등을 실시한다. 화장품 연구개발에서 제조공정까지 원스톱 서비스 지원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제주도는 2005년부터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화장품공장을 운영해왔다. 제주 화장품공장은 우수화장품제조 및 품질관리기준인 CGMP 인증을 받았다. 화장품 OEM‧ODM 시스템을 갖췄으며, 다품종 소량 생산이 가능하다. 제주도는 바이오 코스메틱 사업을 바탕으로 생산 품목을 다양화한다. 화장품 제조 기반을 강화해 글로벌 뷰티시장을 이끌 혁신제품을 선보인다는 목표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제주 화장품공장을 통해 제조시설을 갖추지 못
투쿨포스쿨이 그랜드조선제주와 함께 ‘마이 리틀 원더랜드’ 객실 패키지를 선보였다. ‘마이 리틀 원더랜드’(My Little Wonderland)는 디럭스 스탠다드 객실 1박과 태그 원더랜드 선물 세트로 구성했다. 봄날의 달콤한 향기를 담은 와인도 제공한다. 핑크빛 원더랜드로 꾸민 객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다. 트윈 베드를 제공해 파티를 즐기기에 적합하다. 공간 곳곳에 사진 촬영 공간을 마련했다. 기프트 세트에는 얼굴 자연스러운 혈색을 더하는 태그 원더랜드 치크 빔 2종과 마이 리틀 배쓰밤, 태그 와인잔 등을 담았다. 투쿨포스쿨 마케팅팀 관계자는 “그랜드 조선 제주에서 꿈같은 시간을 경험하도록 원더랜드 패키지를 준비했다. 환상 동화같은 공간에서 지친 몸과 마음이 쉴 수 있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차(Tea) 브랜드 ‘오설록’이 독립법인으로 출범한다. (주)오설록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 내달 아모레퍼시픽 기업집단의 소속회사로 편입, 10월 1일부터 독립적인 경영 활동을 시작한다. (주)오설록의 독립법인 출범은 그간 (주)아모레퍼시픽 사업부로 운영해 왔던 오설록 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해 40년간 쌓아온 최고급 명차 브랜드의 명성을 보다 공고히 하기 위한 것. 오설록은 지난 1979년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서성환 선대회장이 제주도 한라산 남서쪽 도순 지역의 황무지를 개간하며 시작했다. 100여 차례에 걸쳐 현장을 조사하고 수천 편의 국내외 논문을 검토하면서 척박한 오지의 돌과 잡목을 묵묵히 걷어낸 노력 끝에 일군 100만 평 규모의 비옥한 녹차밭은 우리나라 대표 녹차 생산지이자 관광 명소로 발돋움, 제주 지역사회의 성장을 이끌었다. 서광차밭, 돌송이차밭, 한남차밭 등 오설록 유기농 차밭에서 생산한 차는 눈 쌓인 한라산 정상의 모습(雪)과 푸르른 차밭(綠)의 장관에 탄복하는 감탄사 ‘오’와 어우러진 오설록 브랜드로 우리나라 고유의 차 문화 부흥에 앞장서 왔다. 지난 40년간 오설록은 제주
‘현대적 자연주의’ 방향성 강조…제주·심플·진정성 표현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변경했다. 새로 리뉴얼해 선보이는 이니스프리 BI는 ‘제주’ ‘진정성’ 등 그 동안 사랑 받은 브랜드의 DNA는 유지하되 보다 현대적인 자연주의 브랜드로 나아가고자 하는 이니스프리의 방향성을 강조했다. ‘자연을 담은 그릇’을 상징하는 심볼을 비롯해 복잡한 그래픽 요소를 배제하고 브랜드를 보다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심플한 로고타입으로 변화를 주었다. 여기에 제주 자연을 상징하는 비자림의 짙은 녹음의 색을 더해 고객에게 건강한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자 하는 브랜드 진정성을 표현했다. 이니스프리 새 BI는 지난 1일부터 브랜드 광고, 고객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제품 디자인과 옥외, 매장 인테리어 등에 적용하기 시작했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이번 BI 변경은 브랜드 리뉴얼의 첫 단추”라며 “‘BI 변경뿐만 아니라 제품과 고객 경험 등 모든 부분에서 새로워진 브랜드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유럽 CPNP 인증 추가 취득…중국‧러시아‧유럽 노크 제주도의 해양 소재를 핵심 원료로 하는 프리미엄 마린 코스메틱 브랜드 하이온은 최근 유럽 화장품 시스템인 CPNP 등록을 취득하고 유럽 진출 준비를 마쳤다. 유럽 화장품 인증 시스템인 CPNP 인증 제도는 미생물 시험을 비롯해 7가지 검사를 통과해야 하는 화장품 안정성 통제를 위한 제도로 CPNP에 등록되어야만 현지 시장에 수출이 가능하다. 하이온이 CPNP 추가 등록한 제품은 재생력이 뛰어난 제주 자연산 홍해삼에서 추출한 펩타이드 함유 프리미엄 레드 펩타이드 토너, 에멀젼이다. 프리미엄 레드 펩타이드 라인은 홍해삼의 주름개선 기능 특허 기술이 적용된 제품 라인으로 대한피부과학연구소의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완료해 안정성을 입증 받았다. 하이온 관계자는 “중국 CFDA 위생허가와 러시아 EAC 인증을 보유한 프리미엄 레드 펩타이드 5종은 CPNP 등록을 추가해 중국, 러시아, 유럽 연합 28개국과 EFTA(유럽자유무역연합) 4개국에 수출이 가능해져 해외시장 진출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화장품 쇼핑에 VR 체험도… 오픈 기념 그린티 세트 한정 판매 아모레퍼시픽(대표 안세홍)의 이니스프리가 지난 27일 일본 도쿄 하라주쿠에 다케시타점을 열었다. 이니스프리 하라주쿠 다케시타점은 다양한 연령대의 내외국인이 모이는 뷰티 패션의 중심지 다케시타 거리에 위치했다. 건물 안팎을 녹색 식물로 장식해 이니스프리가 추구하는 친환경 생활과 제주 감성을 나타냈다. 이니스프리 VR존을 선보여 브랜드 체험을 강화한 점도 특징으로 꼽힌다. 360도 VR 영상에 3D 효과를 더해 입체적 공간감을 구현했다는 설명. 고객은 5분 동안 제주 자연을 경험하거나, 이니스프리 모델 이민호와 가상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오늘(30일)까지 매장 오픈 행사를 연다. 이니스프리 제품을 5천 엔 이상 구매한 고객 선착순 300명에게 이민호 포토북·이니스프리 에코백·슈퍼 화산송이 클레이 마스크 샘플 등을 준다. 또 베스트셀러 ‘그린티 씨드 세럼 스페셜 세트’를 할인 가격에 한정 판매한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자연주의 화장품에 대한 일본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일본 오모테산도 1호점에 이어 하라주쿠점을 열었다”며 “청정한 제주 자연과 에코 브랜드 이니스프리를 동시에 만
제주에 가치를 더하는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이 2일부터 4일까지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섬, 비양도에서 올해 5번째 '제주다우미' 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의 이번 ‘제주다우미’ 봉사활동은 제주 곳곳에 숨겨진 가치를 발굴하고자 비양도 마을회와 논의해 기획됐다. 이번 활동에는 이니스프리 임직원 30명과 제주도민 40명 등 총 7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2박 3일 동안 훼손된 비양봉 탐방로 600m 구간에 친환경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또한 염습지인 펄랑못 부근에 허물어진 목재 탐방로를 새롭게 정비하고 비양분교 및 선착대기장에 비양도를 상징하는 벽화를 그렸다. 비양도는 제주도 북서단에 위치한 0.5km2 규모의 작은 섬으로 다양한 지질과 생물자원, 천혜의 경관을 갖고 있지만 대중에 잘 알려지지 않은 신비의 섬이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박문기 이사장은 “이번 활동은 비양도의 가치를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보전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주민, 자연, 관광객 모두가 상생하는 섬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계열사인 이니스프리가 5년간 총 100억원의 기부약정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월마다 다른 제주의 특별한 일상을 떠올리게 하는 제주 라이프 퍼퓸드 핸드크림 10종을 출시했다. 제주의 계절 변화에 따라 느낄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런드리, 감귤 농장, 스몰웨딩 부케, 햇살 아래 산딸기, 복숭아, 핑크 코랄, 홍차, 가을비, 가을 낙엽, 한밤의 유자차로 구성된 10가지 향을 담은 핸드크림 10종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핸드크림은 캔들 및 고체향수 제조 시 사용하는 세미왁스 기술을 적용해 향의 강도와 지속력을 높였다. 또한 수분 가득한 제형으로 건조한 환절기 손 피부를 끈적임 없이 촉촉하게 케어 해준다. 월마다 다른 향의 제주를 만날 수 있어 생일 또는 기념일에 부담 없이 선물하기 좋은 이니스프리 제주 라이프 퍼퓸드 핸드크림 10종은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www.innisfree.com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www.innisfree.com)가 제주 여행 명소와 이색이야기를 담은 '제주 에코 힐링 트래블 Vol.7(Jeju Eco Healing Travel Vol.7)'을 발행한다. 지난 2011년부터 발행하고 있는 제주 에코 힐링 트래블 북은 제주와 동행하는 이니스프리의 특별한 이야기를 담은 브랜드 책자로 매년 새로운 테마로 구성해 사랑받고 있다. 올해는 ‘제주 그린북-영감을 얻는 초록 여행’이라는 테마로 제주 여행 속에서 경험할 수 있는 자연, 건강한 라이프스타일, 무동력 여행법 등 이색 초록 여행 방법을 담았다. 지난달 새로 개장한 이니스프리 숲을 포함한 테마 별 제주 숲을 추천하고 제주에서의 셀프 웨딩 촬영 팁, 제주 서핑 포인트, 건강한 맛집 등으로 구성했다. 더불어 사진 촬영에 용이한 그린 포토 프레임 및 그린 감성을 담은 일러스트 엽서, 제주 숲 속 식물 컬러링 콘텐츠를 포함해 색다른 재미를 더한다. 제주 에코 힐링 트래블 Vol.7은 전국 이니스프리 매장과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니스프리 제품을 구매하면 한정수량으로 무료 증정한다. 올해는 제주 내 유명 맛집과 카페, 제주 올레 여행자센터, 제주공항, 제주 관광공사 등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더운 여름 피부 온도를 낮춰 주는 제주 조릿대 롤온 쿨링 스킨을 출시했다. 제주 조릿대 롤온 쿨링 스킨은 여름철 뜨거운 열기와 직사광선으로 달아오르기 쉬운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 주는 제품이다. 제주 한라산의 고유 대나무종인 조릿대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 진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피부 결을 매끈하게 케어해준다. 즉각적인 쿨링감으로 피부 온도를 3.7° 낮춰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쿨링 제품 특성 상 냉장고에 두고 사용하는 고객들을 위해 온도 마크를 부착했다. 평소에 냉장고에 제품을 보관하고 뒷면의 마크가 파랗게 변했을 때 사용하면 쿨링감을 보다 극대화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롤러볼이 부착된 롤온(roll on) 타입으로 제품 뒷면의 얼굴 지압점 일러스트를 따라 스킨을 바르고 마사지하면 붓는 얼굴을 손쉽게 케어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지난해 8월 열린 사내 신제품 공모전에서 1등을 차지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개발한 제품이다. 이니스프리는 현장에서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기에 고객 니즈를 누구보다 잘 파악하고 있는 매장 직원 등의 다양한 창구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이를 바탕으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사장 박문기)이 제주 구좌읍에 이니스프리 숲 ‘마이 시크릿 포레스트(MY SECRET FOREST)'을 개장했다. 이번 숲은 제주시 구좌읍에 위치한 쓰레기 매립지를 복원해 만든 테마형 숲이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숲 조성을 위해 지난 2016년 나무 심는 사회적 혁신기업 트리플래닛(대표 김형수)과 숲 조성에 대한 MOU를 체결했으며 마침내 그 결실인 이니스프리 숲이 30일 문을 열었다. 숲은 총 약 2만 평 규모로 씨향나무, 편백나무 등의 나무와 백서향, 체리 세이지 등 다양한 방향식재들을 한 자리에 모아놨다.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은 트리플래닛과 함께 이번 1차 개장식에 총 1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고, 매년 지속적인 식재활동을 통해 시민들을 위한 휴식 공간으로 숲을 가꿔 나갈 예정이다. 전반적인 숲의 조경은 가든 디자이너 황지해 작가가 참여했으며 숲의 랜드마크가 될 전망대는 건축가 양수인 작가가 설계했다. 마이 시크릿 포레스트라는 이름에 걸맞게 나만의 아름다운 모습과 기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공병 타임캡슐 벽을 마련했으며 남겨진 메시지는 1년 뒤 이메일로 받을 수 있다. 30일 열린 개장식에는 박문기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이사장, 원희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