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화장품 업계 현안에 대한 소통을 위해 지방까지 행보의 폭을 넓히고 있다. 식약처는 최근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회장 이지원)와 함께 제주 지역 화장품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현재 진행하고 있는 여러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찾아가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식약처 주최로 진행한 이번 간담회는 주요 수출 대상국을 포함해 강화 추세를 보이고 있는 글로벌 안전 규제에 대한 설명과 안전성 평가 제도의 국내 도입에 따른 기업의 어려움을 논의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차원에서 이뤄졌다. △ 식약처 화장품정책과 고지훈 과장 △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화장품심사과 김달환 과장 △ 대한화장품협회 장준기 전무 △ 제주도 미래성장과 바이오산업팀 김재연 팀장 △ 이지원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를 통해 △ 2024년 규제개선 추진 현황 △ 소비자 안전 확보를 위한 제도 변경 사항 △ 국제 경쟁력 향상을 위한 제도 추진 계획 △ 2024년 규제개선 추진 현황 △ 제도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 운영 현황 △ 민·관 상시 소통을 위한 협의체 운영 등 주요 정책에 대한 설명과 함께 E 라벨 도입·원료 안전성 평가 등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이하 IBITA)와 (사)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회장 이지원·이하 JCCA)가 지난 8일 UCL(주) 대회의실(제주도)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기업의 해외진출 사업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지원 회장은 “IBITA와의 긴밀한 업무협약을 통해 ‘제주화장품’을 글로벌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한 단초를 마련했다”고 밝히고 “특히 ‘제주화장품인증제도’는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 제도이자 천연·유기농·오가닉 등을 아우르는 클린뷰티를 선도할 수 있는 제도 차원의 장치라고 할 수 있다. 엔데믹 시대 대세로 자리잡고 있는 클린뷰티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IBITA는 광범위하게 구축하고 있는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 JCCA 회원사와 제주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 사업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관련해 윤주택 IBITA 회장은 “전 세계 45국가·75개 화장품·뷰티 전시·박람회를 통해 대한민국 화장품 수출기업을 지원하고 있다”며 “UAE를 포함한 MENA(중동·북아프리카) 지역의 K-뷰티 수출 지원을 위한 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UAE·프랑스·영국·독일·스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회장 이지원)가 K-뷰티 유통 전문기업 강동홀딩스(대표 태영학)와 제주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해외 유통망 판로 개척·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 자리에서 △ 제주인증 화장품 유통망 입점 △ 매출 증진 방안 △ 판로 확대를 위한 온·오프라인 영업·마케팅 지원 등에 대한 사안을 협의했다. 클린 뷰티가 전 세계 트렌드로 주목 받고 있는 만큼 양 측의 이번 협약에 따라 ‘청정 제주’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 제주 화장품의 수출에도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는 회원사 간의 교류를 통해 인증제도 관련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 제안과 국내외 시장개척 사업 등을 수행하는 단체.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행한 ‘제주화장품인증제’(JCC·Jeju Cosmetic Cert)는 △ 화장품 산업 기술경쟁력 확보를 통한 매출 확대와 고용창출 △ 지역경제 활성화 △ 제주화장품 우수성 확보·경쟁력 강화 △ 관리시스템 체계 구축 등에 기여하고 있다. 강동홀딩스는 ‘파트너사와의 동반성장’을 경영철학으로 내세우고 중국·동남아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에 K-코스메틱&뷰티 브랜드의 안정 성장과 브랜딩을 펼친다
K-코스메틱을 위시한 K-뷰티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세계 초일류 화장품 선진 국가로서의 발돋움을 위해 국내 화장품단체 7곳이 뜻을 모으고 협의회를 결성했다. 오늘(23일) 대한화장품협회(회장 서경배)를 위시해 △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기근서) △ 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 △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 △ 제주도화장품기업협회(회장 김미량) △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회장 이지원) △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회장 박진영) 등 7개 단체 회장(화장품협회는 이명규 부회장 참석)은 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화장품단체협의회 업무협약식’을 갖고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다만 최초 협의회 결성 당시 참여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어제(22일)부터 시작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 협회 차원의 참가가 불가피해 오늘의 협약식에는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협의회 참여 단체 간의 조율을 거쳐 참여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각 단체 회장들은 △ 한국 화장품 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교류와 협력 △ 글로벌 시장 개척과 경쟁력 강화 위한 공동 노력 △ 현재 지적되고 있는 정부·지자체 등의 분산된 지원책의 효율
중소화장품수출협-제주화장품협, 수출·판매망 확대 위한 업무협약 체결 2018 제주 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 개막 제주 지역 청정 환경과 다양한 생물자원에 기반해 화장품을 제주 지역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가 오늘(2일) 제주한라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2014년 이후 다섯 번째 일정에 돌입했다. 특히 이 전시회는 국내외 천연 화장품을 필두로 미용 관련 천연 제품, 패션 관련 천연 제품 등 천연 원재료에 기반한 뷰티 산업의 전문 전시와 홍보의 장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이를 통해 국내외 시장 확대의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예년보다 줄어든 참가기업…제주도내 기업이 중심축 이번 전시회는 예년보다 그 참가기업이 줄어든 점에서 아쉬움을 주고 있으나 주최·주관(누리커뮤니케이션·(사)바이오포럼) 측은 오히려 올해가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즉 제주화장품기업협회 회원사와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 회원사 등을 포함해 제주테크노파크·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제주산학융합원 경제협력권산업육성사업 대상 기업들을 중심으로 참가기업을 구성함으로써 ‘제주화장품의
“글로벌 브랜드 ‘JCC’, 결코 꿈이 아닙니다!” ‘제주화장품인증’, 강력한 홍보로 가치 높여 세계시장 노크 “‘제주화장품’이라는 용어 자체가 브랜드입니다.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경쟁력도 충분하다고 판단합니다. 협회는 이번 사단법인화를 계기로 ‘제주화장품’을 글로벌 브랜드화하고 이를 위한 사전 작업으로 제주화장품인증제(Jeju Cosmetic Cert·JCC)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는데 역점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지난 해 5월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의 창립을 주도하고 초대회장에 취임해 사단법인으로 인가받기까지 전력을 기울여온 이지원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장의 일성이다. 이 회장은 그동안의 활동을 설명하기 보다 ‘협회의 미래, 제주화장품의 비전’을 얘기하자고 먼저 제안한다. “제주화장품인증제’는 제주도지사가 증명하는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 제도로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지명 가운데 서울 다음의 인지도와 파워를 보유한 곳이 바로 ‘제주’입니다. 따라서 제주화장품은 K-코스메틱·뷰티와 함께 또 하나의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성장, 발전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요. 천연·유기농 화장품의 인기와 더불어 ‘청정 지역 제
사단법인화로 공신력 확보…회원사 중심 협회로 성장·발전 다짐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회장 이지원)가 사단법인 인가에 따른 임시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닻을 올렸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는 지난 4일 제주 시리우스호텔 대연회장에서 사단법인 출범식과 임시총회를 열고 협회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설정과 새 감사 선임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초대회장을 맡아 협회를 이끌어 온 이지원 회장이 임기 3년의 회장직을 변함없이 수행하기로 했고 △ 부회장 장지태 아쿠아그린텍 대표·강충희 미어필 대표(2명) △ 이사 한종연 지브이코퍼레이션 대표·김기범 비케이수 대표(2명) △ 감사 홍진기 레몬하우스 회장·강춘일 제주인디 대표(2명) 등 회장단을 새롭게 구성했다. 강춘일 대표는 새로 감사에 선임됐다. 이지원 회장은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의 사단법인 인가를 위해 노력해 온 회원사 대표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동시에 초대 회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히고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회원 중심의 협회, 회원사들이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수행하고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협회로 발전해 나아가는 것이 핵심이며 협회와 회원사 스스로
출범 14개월 만에 결실…내달 4일 임시총회 열고 현안 논의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회장 이지원)가 제주특별자치도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 설립 허가를 받았다. 기업 간 교류를 통한 제주화장품 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해 5월 정식 출범한 이후 약 1년 2개월 만에 이룬 결실이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는 사단법인 허가를 계기로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 측과 협력해 제주화장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국내를 넘어 세계화에 앞장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관련 기업뿐 아니라 지역 경제와의 동반 성장을 펼쳐 나가겠다는 것. ‘제주화장품인증제’(Jeju Cosmetic Cert·JCC)는 제주도지사가 증명하는 지자체 최초의 지역 화장품 품질 인증 제도로 지난 2016년 5월부터 시행됐다. 천연·유기농 화장품의 인기와 더불어 ‘청정 지역 제주’ 콘셉트를 활용한 화장품 마케팅이 활발해지면서 소비자에게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지역 기업의 성장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다. 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는 제주화장품인증(JCC)을 획득한 기업들로 구성됐다. 초대·현 회장은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유씨엘 이지원 대표가 맡고 있으며 정기적인
“작지만 알차게…내년에 다시 봅시다!” 제주도 기업 주축 이뤄 베트남 등 동남아 바이어 공략 넘치는 의욕 비해 전시장 위치·참여 기업 등엔 아쉬움 ‘청정 제주’를 콘셉트로 내세운 제주도 내 화장품 기업들의 새로운 활로 모색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17 제주천연화장품&뷰티박람회’가 제주도 내에 기반을 둔 화장품 기업들을 중심으로 ‘제주 콘셉트’를 강조하면서 지리적 특징과 제주 자원식물을 이용해 개발한 제품 차별점 등을 내세운 가운데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이전까지 참가했던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 등의 대기업들을 비롯해 서울과 제주 이외의 지역에 기반을 둔 주요 회사·브랜드숍들이 빠지고 그 앞자리에 제주도 화장품기업들이 자리잡았다. 기업 62곳·85부스 구성…‘규모 작아도 알차게’ 모두 62곳의 기업이 85부스를 구성했다. 제주테크노파크관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관이 중심을 잡았다. 테크노파크관은 유씨엘·유앤아이·제이어스·아쿠아그린텍·제주화장품인증기업협회(회장 이지원·유씨엘 대표)·JTP인증 홍보관 등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관은 대한뷰티산업진흥원·피앤케이·대봉엘에스·코시롱하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