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숙 (사)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장은 오는 21일(금) 오전 11시 30분부터 회원사 신년 인사회와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충북화장품산업협회-(주)코이코 3자간 MOU 체결식’을 갖는다. 중식당 '청연'(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오송생명로 178 H호텔 3층)에서 개최하는 이번 신년 인사회에는 협회 회원사 대표·임원들과 함께 청주시 이상희 경제통상국장·기업지원과장·관련 팀장·실무진이 참석해 청주시가 올해 계획하고 있는 기업지원 업무와 통상업무에 대한 발표를 진행, 관련 내용을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해외 화장품·뷰티·미용 전문 전시 주관사 (주)코이코(대표 김성수)와 청주시화장품기업협회·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김홍숙)가 참여하는 3자간 업무협약(MOU) 체결식도 함께 진행한다.
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회장 윤주택·이하 IBITA)-(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김홍숙)-(사)청주화장품산업협회(회장 이경숙)가 대한민국 화장품·뷰티 산업의 해외 전시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수출 확대·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 강화 등을 추진하는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3자 업무체결을 기점으로 우리나라 화장품·뷰티 산업 세계화와 충북·청주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한 활동이 한층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IBITA는 유럽 등 GCC에 참여하고 있는 19국가와 관련한 정보·경험·네트워크를 제공하고 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청주화장품산업협회는 각 회원사의 화장품·뷰티 산업 시장 동향을 공유하는 동시에 IBITA가 주관하는 해외 전시 등에 참여, 수출 확대를 위한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모색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관련해 윤주택 IBITA 회장은 “IBITA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네트워크는 우리나라 화장품·뷰티 산업의 발전과 미래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히고 “현재 불확실하고 불안한 국내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모멘텀을 만들어가야 할 상황임을 절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은 이와 함께 “우리나라 화장품·뷰티 기업의 해
충북 소재 화장품 기업의 성장과 권익 향상을 도모하고 나아가 충북 지역 화장품 산업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갈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새 회장에 김홍숙 (주)에이치피앤씨 대표가 취임했다.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지난 28일 오송임상연구지원센터에서 ‘2024년 정기총회·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충북화장품산업협회는 이날 정기총회와 회장 이취임식 행사 주제를 ‘충북화장품 산업 발전’으로 내걸고 새롭고 혁신성 넘치는 미래 비전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천명했다. 이날 행사에는 △ 맹경재 오송경제자유구역청장 △ 충청북도청 첨단바이오과 권영주 국장 등 주요 기관장·지자체 관계자를 포함해 충북 지역 화장품 기업 대표 50명이 참석, 신임 회장 취임과 충북화장품산업협회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범에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홍숙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 협회는 지자체·회원사·대학·연구소 등이 모두 함께 하는 단체로 거듭나 충북 지역 화장품 산업 발전을 견인하는 협회로 만들어 가겠다”고 밝히고 “충북이 K-뷰티 산업 발상지이자 중심지 역할을 이어가고 회원사의 성장을 위한 지원과 권익을 대변할 수 있는 단체로서의 존재 가치를 키워가겠다”고 강조했다. 동시에 충북화장품산
지난달 18일부터 22일까지 열렸던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이하 오송엑스포)와 관련 일부 언론에서 제기한 ‘축소 불가피’ 등의 내용에 대해 충청북도는 물론 이곳에 기반을 둔 기업들의 반응과 의견은 이와는 궤를 달리하는 것으로 확인했다. 특히 충북에 본사·생산공장 등을 보유·운용하고 있는 화장품·원료·부자재 기업들의 경우에는 지난 2013년부터 올해까지 10년(2020년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온라인 개최)을 이어왔을 뿐만 아니라 전국 지자체로서는 처음 창설·운영해 온 화장품·뷰티산업 전문 전시회라는 상징성을 고려하더라도 ‘축소 개최’라는 단정은 쉽게 이뤄져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오송엑스포의 축소 관련 사안이 수면 위로 떠오른 것은 올해 행사가 개막하는 시점에서 일부 매체가 ‘전시장으로 사용하던 KTX오송역사를 코레일과의 계약 종료로 더 이상 사용할 수 없고 전시일정도 사흘 정도로 줄여야한다는 참가기업의 의견이 나왔다’는 점을 들어 공론화하면서부터다. 관련해 코스모닝이 충북도 관계자를 통해 확인한 결과 “코레일과의 전시장 계약 종료로 내년부터 새로운 장소로 이동해 개최해야 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히고 “그러나 엑스포 자체의 축소는 검토한 바
충청북도가 해외 전시 전문협회 (사)국제뷰티산업교역협회(IBITA)·(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충청북도 화장품연구지원센터와 도내 중소 화장품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날로 경쟁이 심화되는 수출 시장에 대응해 도내 화장품 기업들의 다양한 판로 개척과 도내 화장품 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했다, 3곳의 협약 당사자들이 상호 정보 제공 등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충북 소재 기업의 해외 전시와 수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는 내용에 합이했다. 특히 IBITA는 각종 해외 전시회·박람회에 충북 소재 기업을 우선 지원하기로 했으며 임상연구지원센터와 충북화장품산업협회에서는 임상연구 지원과 기업 홍보 등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해외 유명 전시회와 국제 컨퍼런스 등에 경험이 풍부한 IBITA의 노-하우와 임상연구 지원센터의 실증 지원 등이 시너지를 발휘하면 도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충청북도 허경재 바이오산업국장은 “최근 수출 의존도가 높았던 중국 로컬시장의 급속한 성장으로 수출의 어려움이 예상 되던 시기에 수출 다변화와 전문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힘을 합쳐 나가는 것은
올해 ‘K-뷰티 클러스터’(보건복지부) 대상 지방자치단체 지정을 앞두고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가 한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충청북도는 지난 12일 “2021년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시행하는 민간 주도 자율형 산학협의체 ‘K-뷰티 미니클러스터’ 운영기관으로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조택래·이하 충북화장품협회)가 선정됐다” 밝혔다. 충북화장품협회가 운영할 K-뷰티 미니클러스터는 도내 화장품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 기업·대학·연구소·지원기관 간 정보교류 △ 현장 수요 중심 연구과제 기획·R&D 지원 △ 기술세미나·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충북화장품협회는 현재 회원사 100여곳이 소속돼 있으며 이번 선정으로 연간 약 1억1천800만 원의 운영비를 지원받는다. 이외에도 현장맞춤형 기술개발 등의 과제는 향후 평가를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충청북도의 K-뷰티 미니클러스터 지정은 화장품 산업단지 조성·국제 K-뷰티 스쿨 건립 등의 사업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 강소기업 중심의 건강한 화장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동사에 청주(오송·오창) K-뷰티 클러스터 지정에도 긍정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www1.chungbuk.go.kr )가 명실상부한 K-뷰티 클러스터로서의 도약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지난 2013년 오송화장품뷰티세계박람회 개최를 신호탄으로 ‘충북 100년의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화장품·뷰티산업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함으로써 K-뷰티 중심지로서의 면모를 굳히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충북은 어제(22일) ‘2020 오송 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열리고 있는 KTX 오송역 홍보관에서 LG생활건강,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와 함께 ‘K-뷰티 클러스터’(2021년 보건복지부 지정) 구축을 위한 업무협력을 강화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성일홍 충북 경제부지사, 조택래 충북화장품산업협회장, LG생활건강 박헌영 대외협력담당 전무가 참석했다. 성 부지사와 조 회장, 박 전무는 글로벌 화장품 산업 육성의 중심지 충북에 K-뷰티 클러스터 구축 사업이 필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동시에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 화장품 엑스포로 정착, 발전토록 하고 산·학·연 정보공유와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충북은 화장품 산업을 체계적으로 육
대한화장품협회를 중심으로 각 지역별로 구성돼 있는 화장품단체(협회) 등이 참여하는 화장품단체협의체 결성이오는 23일(수) 이뤄질 전망이다. 최근 코스모닝의 취재 결과 국내 화장품 업계를 대표하는 대한화장품협회와 경기도·부산·인천 등 지역별로 구성돼 있는 지역 화장품협회, 그리고 수출 중심의 중소기업 단체인 한국화장품중소기업수출협회(이하 화수협) 등 각 단체 대표자들은 지난 20일(금) 대한화장품협회 회의실에서 사전 모임을 갖고 연말 경 이들 단체가 참여하는 ‘전국화장품단체협의체’(가칭)를 결성하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이날 첫 모임에는 대한화장품협회를 위시해 △ 경기화장품협의회(회장 기근서) △ 부산화장품기업협회(회장 문외숙) △ 인천헬스뷰티기업협회(회장 박진오) △ 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조택래) △ 화수협(회장 박진영) 등 6곳의 단체장들이 참석할 예정이었으나 충북의 조택래 회장이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대한화장품협회는 이명규 부회장 참석) 화장품협의체 결성을 위한 모임은 대한화장품협회의 주도로 지난 몇 개 월 동안의 준비를 통해 각 단체별로 의견을 모으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날 사전 모임에서 협의체 결
도내 생산 화장품 국내 유통 확대와 해외 수출 지원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와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회장 조택래)는 지난 9일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홈플러스,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충북도내에서 생산되는 화장품에 대한 국내 판매촉진과 해외 수출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임일순 홈플러스대표이사, 이도열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과 조택래 (사)충북화장품산업협회 회장 등 주요 인사들과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홈플러스는 전국 140여 곳 할인마트와 350여 곳 익스프레스 등을운영하고 있는 대형 할인매장이다. 홈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5월 중에 수도권 2곳 오프라인 매장에서 도내 화장품 특별 판매기획전을 열고 온라인에도 도내 화장품 상품을 입점해 홍보‧판매할 예정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는 무역보험제도를 운영하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연간 5만 달러까지 보장하는 단체보험 업무협약을 통해 도내 기업의 수출지원을 적극 도와줄 예정이다. 이시종 도지사는 “충북도의 전략산업인 화장품 산업의 육성과 발전을 위해 홈플러스와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많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도는 수출 다변화와 다양한 중소 화장품
초대회장에 심홍보 씨 추대…혁신형 연구단체 표방 관내 화장품기업 36곳 참여…산·학·연·관으로 확대 충청북도 지역을 연고로 하는 화장품 연구개발 중심의 혁신형 화장품산업 연구단체가 탄생했다. (사)충청북도화장품산업협회(회장 조택래· http://www.caci.co.kr ) 산하 ‘충청북도화장품연구회’(이하 연구회)가 오늘(26일) 충청북도화장품임상연구지원센터(충북 청주시 소재) 세미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닻을 올렸다. 지역 화장품 단체 산하에 독자적인 화장품연구회가 만들어진 것은 충북화장품연구회가 첫 사례다. 연구회에는 도내 36곳 기업의 연구인력을 포함해 65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초대회장에는 발기인 대표를 맡았던 심홍보 (주)에이치앤비나인 부사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연구회는 충북지역에 소재한 화장품·뷰티산업에 종사하는 산·학·연·관 관계자들을 회원으로 하고 연구개발 중심의 혁신형 화장품산업 단체를 표방하며 앞으로 충청북도·충북화장품산업협회·KTR충북지원 등 관계부처·기관·단체와의 긴밀한 유대관계와 협력을 통해 회세를 확장해 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연구회는 △ 화장품 관련 산업 연구개발 부문의 정부(지자체) 건의와 정책자문활동 △ 공통 애로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