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전문 연구개발·제조기업 피에프네이처(대표 양지혜)가 글로벌 시장 영향력 확대를 위한 활동을 통해 가능성과 잠재력을 확인, 이를 기반으로 시장 확장에 한층 무게를 싣는다. 피에프네이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2024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인 홍콩’(이하 코스모프로프 홍콩·홍콩 컨벤션&엑시비션 센터) 부스 참가를 통해 첨단 화장품 제조 기술과 지속 가능한 제품 라인을 선보이며 방문 바이어와 참관객의 눈길과 발길을 끌었다. 회사 관계자는 “특히 자연 유래 성분을 중심으로 한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과 개인화에 포커스를 둔 화장품 솔루션이 전시 기간 내내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피에프네이처는 △ 친환경 원료 사용 △ 품질뿐만 아니라 환경을 고려한 제조 공정 준수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뷰티 트렌드를 선도를 기업 모토로 내세우고 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코스모프로프 홍콩 참가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과의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했으며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 이를 요구하는 맞춤형화장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브랜드·제품 개발 방향을 설정해 현실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전시회는 급속하게 이뤄지고 있는 화장
제주의 뷰티테크가 홍콩에서 글로벌 화장품·뷰티 기업들과 경쟁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테크노파크(원장 문용석· www.jejutp.or.kr ·이하 제주TP)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인 홍콩’(이하 코스모프로프 홍콩)에 참가, 제주화장품인증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스모프로프 홍콩은 지난 1996년 시작, 올해 27회째를 맞이한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화장품·미용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전 세계 44국가에서 2천470여 기업이 참가했고 119국가 6만5천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잠재고객 확보와 마케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박람회 참가지원을 받은 제주 기업 3곳은 유럽과 아시아 8국가 바이어와 40건의 상담을 통해 5억 원 상당의 계약에 성공했다고 제주TP 측은 밝혔다. 올해는 △ (주)리코리스 △ (주)유앤아이제주 △ 농업회사법인 (주)제주인디 △ (주)제이뷰티 등 제주화장품인증기업 4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마스크팩·크림·앰플 등 주력 제품 군을 중심으로 약 30여 개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주대학교 GTEP(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 양성) 사업단과 협력, 교육과정을 밟고 있는 예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17’ 성황 국내 기업 554곳 참가…전체 참가사의 1/5 차지 아시아 화장품 산업의 맹주인 한국이 홍콩에서 열리고 있는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17’에서 차별화된 기술력과 뛰어난 제품력을 내세워 해외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로 22회를 맞이한 '코스모프로프 아시아 홍콩 2017'은 지난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홍콩 컨벤션 엑시비션 센터와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개최해 국내 주요 기업과 글로벌 기업들의 현재 동향과 내년 전략을 조망하고 비즈니스 매칭할 수 있는 장으로 열린다. UBM아시아와 볼로냐 피에레가 공동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매년 역대 최대 규모를 갱신하며 명실상부한 아시아 최대 뷰티 박람회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업계의 전문성 강화와 함께 점차 확대되고 세분화되는 행사 규모를 고려해 지난해와 동일하게 ‘원 페어, 투 베뉴즈(1 Fair, 2 Venues)’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하나의 박람회에 전문 산업 섹션과 제조판매 산업 섹션을 별도로 분리, 전시장을 두 곳으로 나눠 진행한다.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아시아 월드 엑스포(AWE)에서는 코스모팩 아시아(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