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우더룸, 회원 1만명과 블러셔 제작
뷰티 커뮤니티 파우더룸이 회원 1만여명의 의견을 바탕으로 블러셔 2종을 만들었다. ‘파우더룸 유어 북 치크’는 웜톤용 팔레트 ‘봄과 가을 사이’와 쿨톤용 팔레트 ‘여름과 겨울 사이’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 제품은 각각 코랄과 라벤더 색으로 나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이 제품은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책자형 팔레트로 나왔다. ‘당신의 의견에 의해 만들어진 제품이다’라는 의미를 담아 ‘유어 북 치크’(Your Book CHEEK)라는 이름을 붙였다. 파우더룸은 앱 개선을 기념해 오늘(20일)부터 유어 북 치크 1만개를 0원에 제공한다. 파우더룸 앱에서 참여 가능하다. 파우더룸은 퍼펙트스톰과 손잡고 AR 체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앱으로 손쉽게 발색을 확인할 수 있다. 김수경 파우더룸 대표는 “제품 기획부터 회원과 함께 하는 코크리에이션(Co-creation) ‘투게더 프로젝트’(Together Project)를 시작했다. 블러셔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