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대사관은 11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합동 본관 김중업파빌리온에서 프랑스 뷰티 브랜드 설명회를 개최한다. ‘프렌치 뷰티 익스피리언스 인 서울’에서는 △ 콜라겐 리프트 파리(건강기능식품) △ 프라고나르(향수) △ 아나베(화장품‧건강기능식품) △ 마드에렌(향수) 등을 소개한다. 프랑스대사관 측은 "2023년 한국의 화장품 수입액을 살펴보면 프랑스가 점유율 약 23%를 차지한다. 특히 향수 분야에선 프랑스가 2022년 점유율 58%를 기록했다. 프랑스는 한국에 화장품을 수출하는 국가 가운데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뷰티업계 유통사를 대상으로 프랑스 뷰티 제품의 기술력과 우수성을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커머스업체와 인플루언서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이 행사는 사전 신청 후 참가할 수 있다. 문의 jihye.hong@businessfrance.fr(주한 프랑스 대사관 경제 상무관실) 참가 신청
프랑스 '울트라' 클린뷰티 브랜드 라로제가 한국에 상륙했다. 라로제(La Rosee)는 오늘 서울 현대백화점 목동점에서 론칭식을 열었다. 라로제는 2015년 프랑스의 약사인 콜린과 마오가 개발했다. 브랜드명은 프랑스어로 ‘아침 이슬’을 뜻한다. 깨끗하고 맑은 화장품을 만든다는 의미다. 콜린 라로제 대표는 “라로제는 프랑스 약국 9천 곳에서 판매된다. 지난 해 프랑스 약국 브랜드 가운데 매출 4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라로제는 땅‧바다‧인간을 생각한다. 자연을 다양한 질감과 향기로 구현해 깨끗하고 즐거운 감각을 선사한다. 화장품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국 소비자에게 제품을 널리 알리겠다”고 전했다. 라로제는 ‘울트라 클린’을 지향한다는 설명이다. 전 제품을 프랑스에서 제조하며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했다. 자연 유래 성분 95%을 함유했다. 전 제품에 대한 생분해도를 공개한다. 라로제의 주요 제품은 재활용 가능 용기를 사용한다. 탄소발자국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 식수 지원과 나무 심기 활동 등을 펼친다. 식물성 튜브를 사용하고 제품의 25%를 리필형으로 만들었다. 2차 포장을 생략해 250톤에 달하는 종이박스를 절약했다. 모든 제품은 3세부터 사용 가능하다
비즈니스프랑스 한국(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이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프렌치 뷰티 투어’를 개최한다. 프렌치 뷰티 투어(French Beauty Tour)는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상담회다. 프랑스 뷰티기업 5개가 참여해 한국의 수입 유통사를 대상으로 브랜드를 소개할 예정이다. 프랑스 브랜드는 △ IXORAA Paris △ LABORATOIRE DU HAUT-SEGALA △ Z&MA △ L'ODAÏTÈS △ WHAT MATTERS 총 5개다. 스킨케어, 메이크업, 홈케어 최근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유기농, 환경친화적 성분 또는 패키징을 선보이는 곳들이다. 올해 14회를 맞은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1:1 매칭 상담 방식으로 열린다. 화상 상담 참가 바이어는 각 프랑스 브랜드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상담을 마치면 테스트용 제품이나 샘플을 제공한다. 비즈니스프랑스 한국 담당자가 통역을 지원한다.
한국 진출을 꿈꾸는 프랑스 뷰티 브랜드가 한 자리에 모였다. 내추럴‧비건‧유기농 트렌드를 이끄는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가 선보였다. 비즈니스프랑스 한국(주한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 동안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전시회를 열었다. 서울 역삼동 사무실 안에 쇼룸을 설치, 국내 유통업자에게 브랜드 특장점을 설명하고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미트 프렌치 뷰티 인 서울 2020’(Meet French Beauty in Seoul 2020)은 국내서 아직 수입하지 않는 프랑스 브랜드를 소개하는 행사다. 2007년 첫 개최 후 13년째를 맞았다. 올해 전시회에는 자연주의 스킨케어‧헤어케어‧향수 브랜드가 소개됐다. 참여 브랜드는 △ 캐롤 지(Carole G) △ 크리스티앙 브르통(Christian Breton) △ 라 퀴르 보테(La Cure Beauté) △ 마웨나(Mawena) △ 뤽세올(Luxeol) 등 총 다섯 가지다. 캐롤 지는 얼굴‧보디 제품과 향수 등을 보유했다. 100% 무농약 꽃을 원료로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크리스티앙 브르통은 프랑스 과학자이자 유전 전문가 가족이 론칭했다. 다양한 피부 고민에 대응하는 솔루션을 제안한다.
코트라 프랑스 파리무역관 리포트 2018년 프랑스 아이 메이크업 시장 규모는 약 4억5천만 유로인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부터 매년 1.3% 이상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됐다. 반면 세포라‧마리오노‧노시베 등 프랑스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국 아이 메이크업 제품은 찾기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K-뷰티의 강점인 품질력과 독창적인 패키지를 결합해 프랑스 시장을 공략해야 한다는 목소리다. 유럽에 불어닥친 세가지 뷰티 트렌드인 ‘지속가능‧클린‧맞춤형’에 주목하는 동시에 친환경 용기와 공정거래를 접목해야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목소리다. 이는 코트라 프랑스 파리무역관이 발표한 ‘프랑스 아이 메이크업 시장동향’에서 제시됐다. 2018년 색조시장 14억6000만 유로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프랑스 색조화장품 시장 규모는 2004년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2018년 프랑스 색조화장품 시장은 약 14억6000만 유로로 2017년에 비해 0.2% 증가했다. 올해부터 매년 1.5% 이상 커져 2023년 약 15억7000만 유로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최근 3년 간 프랑스 아이 메이크업 제품의 수입 규모는 지속적으로 늘었다. 2018년 프랑스가 한국에서 수입 아이 메이
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이 11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동안 ‘미트 프렌치 뷰티 인 서울 2019’(Meet French Beauty in Seoul 2019)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국내 수입‧유통사에 프랑스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다. 아직 수입되지 않은 프랑스 유망 브랜드를 발굴해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2007년 첫 개최 후 12년째를 맞았다.올해는 프랑스 기업 8개사가 한국을 방문한다. 프랑스 뷰티회사는 △ 비건 스킨케어 △ 유기농 매니큐어 △ 달팽이 점액 △ 니치 향수 △ OEM 업체 등으로 구성했다. 이들 업체는 국내 유통사와 1:1 개별 비즈니스 미팅을 가질 예정이다.행사 전날인 17일에는 뷰티‧보건산업 담당 상무관이 프랑스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국내 뷰티 시장 현황을 설명한다. 이어 서울을 대표하는 뷰티 명소를 찾아 시장 조사에 나선다.이어 18일과 19일 국내 수입‧유통사 본사를 찾아가 상담을 진행한다.행사 참여 업체 정보와 비즈니스 상담에 대한 정보는 주한 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 뷰티‧보건산업 담당 이윤지 부상무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오현숙 주한프랑스대사관 경제상무관실 상무관은 “그동안 프랑스 화장품업체가 한국서 부
바이오더마, 조은서 모델 선정 바이오더마가 모델 조은서를 브랜드 뮤즈로 발탁했다. 조은서는 뮤직 비디오와 잡지 화보 등에서 맑고 깨끗한 얼굴을 알려왔다. 바이오더마는 조은서와 함께 1년 동안 광고‧화보 촬영을 하며 브랜드 홍보에 나선다. 이 회사는 조은서와 찍은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 센시비오 H2O 캠페인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SNS에서 조회 수 250만 회를 기록하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서 조은서가 사용한 센시비오 H2O 펌프형은 완판된 상태다. 회사 관계자는 “모델 조은서의 투명하고 신선한 이미지가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바이오더마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오더마는 프랑스 나오스그룹의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다. ‘생물학이 탄생시킨 피부과학 화장품’을 내걸고 피부의 근본 문제를 해결하는 제품을 90여개국에 선보인다. 국내서는 바이오더마(Bioderma)와 에스테덤(Esthederm)을 판매하고 있다. ▲ 바이오더마 클렌징워터 캠페인 영상 속 모델 조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