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박영호· www.scsk.or.kr ) 제 2차 정기총회와 추계학술발표대회가 오는 25일(금) 더-K호텔서울(서울 양재동 소재) 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오프라인(대면)으로 막을 올린다. 오전 9시부터 정기총회를 개최한 이후 △ 성균과대학교 이동엽 교수 △ 울산과학기술연구원 정웅규 교수 △ KAIST 석현정 교수 △ 성균관대학교 조재열 교수의 초청강연으로 학술대회를 시작한다.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이 그 동안 진행해 온 성과를 소재 분과에서 발표, 공유하게 된다. 오후 세션에서는 제형·평가 임상·피부 분과의 구두발표가 예정돼 있다. 포스터 발표의 경우 이번 추계대회에서 모두 128편이 참가를 신청했다. 특히 이번 추계학회는 발표 방식을 예년과 달리해 각 분과별로 초청과 구두발표를 주관함으로써 전문성을 살리는 동시에 다양성까지 추구하고 이에 따른 분과별 융복합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사)대한화장품학회 측은 “산·학·연 간 교류 증진의 일환으로 올해 추계학회부터 대회 기간 동안 기업 홍보·기기 전시 등을 위한 부스를 설치해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추계학회의 경우 화장품 연구원들의 연구
피부응용사업단(NCR) 2012년~2021년 10년간 수출동향 분석 리포트 지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에 대한 전체 내용을 다각도로 분석한 리포트가 나왔다. 특히 이 분석 보고서는 그동안 특정 연도와 부문(국가·기업규모 등)에 한정해 이뤄졌던 우리나라 화장품 수출 내용을 종합하고 이를 다양한 관점에서 분석함으로써 화장품 수출이 나타내고 있는 특성을 도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이하 사업단)은 ‘한국 화장품 수출 분석 보고서’ 발간과 함께 “본 분석은 한국의 화장품 산업이 그 위상에 맞는 연구기반을 갖추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밝히고 “한국의 화장품 산업은 나날이 발전하고 있으나 이를 따라갈 만한 제대로 된 산업 차원의 분석이 없고 화장품 산업을 연구하는 기관이나 전문가가 없다는 것 또한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세계 3위의 수출국이자 8위에 해당하는 규모의 화장품 시장을 가지고 있으며 미래 성장동력으로서 산업의 중요성과 성장을 얘기 하고 있으나 화장품 산업에 대한 제대로 된 분석 보고서 한편을 접하지 못한 것이 현실”이라며 보고서 발간 배경을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오프라인 개최가 중단됐던 세계화장품학회(이하 IFSCC) 제 32회 총회가 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런던에서 막을 올린다. 세계 최대·최고 권위의 화장품 과학자·연구자·학자 모임인 IFSCC 총회(IFSCC Cogress)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2020년 일본 요코하마·2021년 멕시코 칸쿤 행사를 온라인으로 치렀으며 오프라인으로는 만 3년만에 열리게 된다. 이번 IFSCC 총회는 ‘아름다움, 과학과 혁신이 만나는 곳!’(Where Beauty, Science and Innovation meet!)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모두 12개의 세션으로 구성해 사흘 동안 모두 89건의 구두발표가 이루어질 계획이다. 키노트 강연을 제외한 78건의 논문 발표가 예정돼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7건의 논문을 구두로 발표할 것으로 확인했다. 이는 △ 프랑스(22건) △ 일본(13건) △ 미국(10건)에 이어 발표 건수로는 네 번째에 해당한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발표하는 논문 가운데 코스맥스의 ‘화장품의 피부 유효성 증강을 위한 미세유체기술 기반 고효율 피부흡수 신제형 개발’은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연구책임자 이준배· 지원분야
올해 사단법인으로 전환한 (사)대한화장품학회(회장 조완구· www.scsk.or.kr )의 첫 정기총회와 추계학술발표대회가 오는 11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대강당(1층)에서 열린다. 지난해 두 차례의 학술발표대회에 이어 온라인 웨비나(실시간 생중계) 형식으로 진행할 이번 추계학회는 학회 사상 처음으로 이틀 간의 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추계학술대회 기조강연을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직접 나서서 펼치고 초청강연은 서울대학교 정진호 교수와 보건복지부가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터 논문 발표는 온라인 웨비나로 이뤄진다. 각 포스터 발표 자료와 포스터 소개 음성파일을 웹하드를 통해 접근할 수 있다. 구두발표의 경우에는 △ 규제·평가 분과 △ 피부 분과 △ 제형 분과 △ 소재분과 등 네 개의 카테고리로 구분해 실시한다. 대회 이틀째인 19일 오후에는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단’ 과제 가운데 7개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올해 추계학술발표대회의 경우 대한화장품학회가 사단법인으로 새롭게 출범한 이후 첫 번째 정기총회도 함께 개최한다. 이와 함께 화장품 연구원들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화장품과학기술상
지난 2010년부터 2017년(최종 종료시점은 2018년 10월)까지 진행했던 ‘글로벌 화장품 신소재·신기술 개발사업단’에 이어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을 지난해부터 진두 지휘하고 있는 황재성 단장(경희대학교 유전공학과 교수)은 현재 진행 중인 이 사업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과 모색을 하고 있다. 특히 정부 차원의 화장품 R&D 지원 사업이 ‘긴급성’에서 밀리면서 2018년과 2019년에 중단될 수밖에 없었던 점은 지금도 아쉬움이 크다. 황재성 단장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앞서 진행했던 사업이 방어·추격형 사업이었다고 한다면 현재의 사업은 우리나라 화장품 산업의 지속가능성장과 미래 성장동력을 도모하는 선도형 사업을 추구하고 있다”고 성격을 규정했다. 황 단장은 “오는 2022년까지 진행하는 이 사업은 화장품 R&D 사업의 연속성 확보를 위한 단기 ‘브릿지’ 개념으로 생각할 수 있으며 2023년 이후에도 진행할 중장기 R&D 사업을 위한 초석을 다지게 될 것”이라며 “예산타당성 검토 신청·심사 등의 과정에서 철저한 준비를 통해 지난 번과 같은 안타까운 상황이 재연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국가 중장기 화장품 R&D 신규사업 기획을 위한 기술수요조사가 이뤄진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www.khidi.or.kr ·이하 진흥원)은 “국가 중장기 화장품·피부과학 연구개발(R&D) 사업을 효율성 높게 수행하기 위해 연구개발과제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진흥원은 지난 5일 “오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보건복지부 중장기 연구개발과제(R&D) 발굴에 반영하기 위해 화장품 R&D 부문 신규사업 기획 기술수요조사를 시행한다”고 밝히고 “이 수요조사는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산·학·연·병원과 유관 학회 등 화장품·피부과학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 피부 항노화 △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함으로써 피부 건강증진·삶의 질 향상 추구 △ 화장품 필수·고부가가치 원료·소재 개발 △ 디지털융합 화장품 개발 등을 통해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화장품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둘 방침이다. <화장품 R&D 기술수요 발굴 대상 분야: 아래 첨부파일 참조> 오는 17일(수)까지 진행하는 이번 수요조사와 관련, 진흥원 측은 “조사는
산업연구원·선도기술개발사업단 공동 주최 화장품 원료의 안전성 자료 등을 포함한 규제 대응 정보를 제공하고 화장품 기초·융복합 과학기술 연구개발 사례를 공유·논의하는 과학기술 세미나가 오는 10월 12일(월) 열린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원장 조남권· www.kcii.re.kr )과 피부과학 응용소재 선도기술 개발사업단(단장 황재성 교수)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2020 화장품 과학·기술 세미나’는 화장품 기업·학계 전문가·연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간 원격 웨비나(zoom 프로그램 활용) 형식을 채택했다. 크게 두 세션으로 나눠 세션 I에서는 ‘글로벌 화장품 신소재·신기술 연구사례’를, 세션 II에서는 ‘화장품 원료개발 동향과 안전성 확보 방안’을 다룰 예정이다. 이해광 P&K피부임상연구센타 대표가 나서 ‘바이오이미징과 AI를 활용한 항노화 평가법 개발’을 발표하는 것을 시작으로 △ 바이오인캡슐레이션을 이용한 화장품 원료개발(지홍근 H&A파마켐 CTO) △ 리소좀 유래 세포 소기관을 이용한 기능성화장품 소재 개발(민지호 전북대학교 교수) △ 생물계면활성제로서의 새로운 접근, 발효 천연오일로부터 다양한 기능을 가진 화장품 소재 개발과 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