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생산성본부가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이하 조제관리사)의 취업을 포함, 화장품·뷰티 관련 기업의 적정한 인재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화장품 분야 일자리 매칭 플랫폼 사업’ 운영을 본격화한다. 이 사업은 식약처가 조제관리사 자격취득자에 대한 취업 기회를 확대하는 동시에 조제관리사 자격제도의 활성화 등을 꾀하기 위한 정책의 일환으로 그 동안 추진해 왔던 사업 중 하나다. ‘내:일’이라는 명칭의 이 플랫폼은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기반의 이력등록기술로 최적의 맞춤형 인재 추천과 매칭을 핵심 기능으로 제시하고 있다. 화장품·뷰티 산업 분야에 취업이나 이직을 원하는 사람(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 소지자 포함) 또는 화장품 분야 전문지식 소유자 구인을 원하는 기업, 양 측 모두 활용이 가능한 플랫폼이다. 즉 구직자의 경우에는 자신의 스펙과 이력에 가장 적합한 일자리 서치에서부터 시작, 입사지원과 합격여부까지 실시간 조회가 가능해 이 플랫폼을 통해 자신의 경력관리를 시작할 수 있다. 기업은 △ 플랫폼을 통해 기업의 홍보를 할 수 있고 △ 지원자의 정보와 경력을 쉽고도 빠르게 파악할 수 있어 △ 최적의 인재를 찾을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 가치가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식품의약품안전처 고시 제2020-11호·2020년 2월 20일자)의 전면 개정이 추진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화장품법 제 3조의 4와 같은 법 시행규칙 제 8조의 6에 따른 해당 규정을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에 관한 규정’으로 전면 개정한다고 밝히고 전부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이 규정은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기관(현재 한국생산성본부)을 지정하고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의 실시 방법·절차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정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 2월 20일 제정한 기존 규정은 한국생산성본부를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기관으로 지정한다는 조항만이 있으며 기타 세부사항은 명시돼 있지 않은 상태다. 시험 운영기관은 한국생산성본부 유지 개정(안)에 의하면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기관(이하 운영기관)은 현재의 한국생산성본부로 하고 이 운영기관은 △ 시험 위원 위촉과 운영에 관한 사항 △ 시험본부 설치 와 자격시험 시행계획 수립·공고 △ 원서접수, 문제출제·채점 등에 관한 사항 △ 합격자 결정과 공고에 관한 사항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이하 조제관리사) 2천928명이 탄생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와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국가자격시험운영본부(한국생산성본부)는 오늘(13일)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합격자를 발표하고 내일(14일)부터 ‘맞춤형화장품 판매업’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22일 처음 치러진 이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전국 28곳의 고사장에서 모두 8천837명이 응시했으며 이 중 2천928명이 합격해 33%의 합격률을 보였다. 당초 원서접수는 1만6천여 명에 달했으나 코로나19사태의 여파로 인한 대구지역 시험취소, 시험 하루 전까지 진행한 시험취소신청 등으로 응시자 수는 예상보다 크게 줄어들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응시자 연령대는 1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분포됐다. 40대가 29%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30대(25%), 20대(18%)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응시생과 합격생 모두 서울에서 가장 많았으며 경기·대전이 그 뒤를 이었다. 응시자 직업으로는 자영업을 포함, 회사원과 학생 등 다양한 직업군이 응시했고 합격자 중에서는 회사원이 46%로 가장 많았으며 자영업이 28%를 차지했다. 식약처 화장품정책과는
역사적인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이하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첫 합격자 발표(3월 13일)를 이틀 앞두고 시험의 채점기준과 성적이의신청에 대한 기준이 발표됐으나 이에 대한 시험 응시자들이 뒤늦은 조치라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본부(한국생산성본부 시행·이하 운영본부)는 지난 11일 조제관리사 시험의 채점기준과 함께 성적이의신청, 그리고 자신의 답안카드 열람신청에 대한 내용을 공고했다. 운영본부는 채점기준을 선다형과 단답형으로 구분해 발표하는 동시에 본인의 성적에 이상이 있다고 주장하는 경우 성적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OMR 판독결과를 다시 한 번 확인·검증해 그 결과를 이의제기자에게 통보한다고 밝혔다. 신청기간은 발표당일(3월 13일)부터 16일(월) 오후 5시까지다. 그렇지만 응시자들은 “합격자 발표를 이틀 앞두고 채점기준 발표라니, 앞뒤가 잘못된 것 아닌가” “성적이의신청을 받겠다고 했지만 신청기준을 살펴보면 당락에 영향을 줄 정도의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질지 의문스럽다”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단답형 채점기준 운영본부가 공고한 단답형 문제의 채점기준을 보면 △ 모든 문항은 부분점수 없음 △ 모든 용어는 국립국어원 표준
오는 22일(토) 첫 시행이 예정돼 있는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의 운영기관으로 (사)한국생산성본부가 지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응시고사장 30곳도 확정·발표됐다. 다만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영향으로 일부 고사장이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는 사실도 유의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 www.mfds.go.kr )는 지난 7일자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기관 지정에 관한 규정’ 제정을 위한 공고(제 2020-051호)를 행정예고했다. 식약처는 화장품법 제 3조의 4 제 3항에 따른 맞춤형화장품조제관리사 자격시험 운영기관으로 한국생산성본부를 지정하는 내용의 제정고시안을 행정예고하고 의견 수렴에 들어갔다. 해당 규정이 확정되면 앞으로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의 운영은 한국생산성본부가 담당하게 된다. 맞춤형화장품 조제관리사 자격시험은 상하반기 각각 1회씩, 연간 2회 시행될 예정이다. 오는 22일 첫 시험이 예정돼 있으며 현재 일정 상 하반기 자격시험은 오는 9월 경 시행될 계획이다. 한편 응시고사장은 당초 서울과 대전, 두 곳에서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전국에서 응시 희망자가 폭주하고 있어 서울(7)·인천(2)·경기(
200여 프로젝트팀 경쟁…창의적 아이디어로 새 일자리 창출 대전보건대학교 화장품과학과(학과장 윤세영) 창직동아리 ‘미듀케이터’(미(美)+에듀케이터; 아름다움을 교육한다는 의미)가 지난 7일 송파아트홀에서 열린 ‘2018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어워드 연말 경진대회’ 본선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한 이번 연말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그동안 존재하지 않았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낸 팀을 선발하는 행사. 전국에서 200여 프로젝트팀이 참가했으며 예선과 본선을 거치는 치열한 과정을 통과한 20팀이 최종 무대에서 경쟁을 펼쳤다. 미듀케이터는 청소년들의 외적인 고민과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올바르게 가꿀 수 있도록 초중고생들을 대상으로, 나아가 성인들에게도 도움을 주고 교육해 줄 수 있는 직업이 필요하다는 점을 역설, 은상을 받은 것. 이번 경진대회에 참가한 미듀케이터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최한 2018년 청년취업아카데미 창직과정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