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안병준)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유망한 여성생명과학자들과 R&D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여성생명과학기술포럼(Women’s Bioscience Forum·이하 WBF)과 지난달 28일 한국콜마 종합기술원 대강당(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제 3회 WBF-한국콜마홀딩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을 개최했다. WBF-한국콜마홀딩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은 한국콜마홀딩스와 WBF가 여성 생명과학자들이 보유한 기술을 상업화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2021년 처음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 한국콜마홀딩스 문병석 기술연구원장 △ 이주영 WBF 회장 △ 송난 충북대 교수 △ 박순희 바이오웨이브W 대표 △ 현순실 충북대 교수 △ 최영희 동국대 교수 △ 양현옥 세종대 교수 △ 정희진 홍익대 교수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생명과학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여성과학자들이 유망 분야 연구·기술과제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졌다. 양현옥 세종대 교수는 ‘호흡기·아토피 관련 천연물소재, 퇴행성 뇌질환 관련 천연물소재’를, 현순실 충북대 교수는 ‘합성화합물 기반 치료제, 펩타이드 기반 치료제’를 발표했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생명
한국콜마홀딩스(대표 안병준)가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2년 연속 국내 지속가능경영 선도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2023 코리아리더스 서밋’에서 2024년도 리드그룹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2021년 UNGC에 가입한 후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온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리드그룹에 선정된 것. UNGC 한국협회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UNGC 활동에 적극성을 보이는 기업을 검토해 매년 리드그룹으로 선정하고 있다. UN 산하기구인 UNGC는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권장하는 세계 최대의 이니셔티브다. 한국콜마홀딩스는 ESG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과 성과를 집약한 첫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한 바 있다. 앞서 5월에는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P(Compliance Program) 준수를 강화하고 윤리경영의 의지를 다지는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하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 이러한 ESG 경영 노력의 결과 한국
한국콜마홀딩스(대표 안병준)가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오늘(22일) 날짜로 공시했다.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주주이익을 극대화하겠다는 의지를 공식 표명한 것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이사회를 열고 자기주식취득 신탁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취득규모는 시가 총액의 약 8%에 해당하는 200억 원 상당이며, 계약기간은 오는 12월7일부터 6개월간이다. 계약체결기관은 신한투자증권으로 결정했다. 한국콜마홀딩스의 이번 자사주 매입 결정은 지난 7월 수립한 ‘주주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3개년(2023~2025년)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조치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주주가치를 증대하는 방안으로 오는 2025년까지 3년 동안 △ 무상증자 △ 현금배당 △ 자사주 취득·소각 등을 시행하겠다는 원칙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이미 지난달에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100% 무상증자 진행했다. 이에 앞서 올해 1월과 10월, 두차례에 걸쳐 537억 원에 달하는 자사주와 발행주의 1%에 달하는 19만1천132주 소각을 완료해 해당 정책을 이행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콜마홀딩스 관계자는 “이번에 진행한 자사주 매입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주주환원을 이
한국콜마홀딩스와 석오문화재단아 중견·중소기업 고액 기부자 모임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400번 째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은 지난 25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중견·중소기업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컨퍼런스’에 참석,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 한국콜마홀딩스·석오문화재단은 이번 기부를 통해 나눔명문기업 실버등급이 됐다.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의 권리 증진과 교육, 자립 역량 강화에 쓰인다. 윤 회장은 “고객과 함께 성장하고 사회에 공헌하는 '상생'의 경영원칙이 있었기에 지금의 한국콜마가 있을 수 있었다”고 회고하면서 “건강한 아름다움을 만들면서 국가와 사회에 더 큰 희망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윤 회장이 지난 2010년에 설립한 석오문화재단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배움의 의지를 불태우고 있는 대학생을 매년 선발해 등록금 전액과 학업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장학사업 외에도 사회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한국역사연구원을 설립해 학술활동도 지원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이 지난 16일 현장소통을 위해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을 방문했다.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은 화장품·의약품·건강기능식품 연구소를 통합한 국내 최초 융합연구소다. 현재 600여 명의 전문 연구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한화진 장관은 이날 방문에서 바이오·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규제 혁신을 위한 관계기관 간담회를 가졌다. 환경부는 지난 8월 ‘킬러 규제 혁파 규제혁신 전략회의’에서 환경 킬러 규제 혁파 방안 보고 후 현장에서 작동하지 않는 낡은 규제를 합리화하기 위한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 중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윤상현 한국콜마홀딩스 부회장을 비롯해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장·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장관은 “바이오·중견 기업계의 요구 사항을 충분히 공감한다”며 “획기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해 우리 기업의 경쟁력이 저해되지 않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콜마그룹의 해외사업을 관장하는 콜마글로벌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콜마그룹은 최근 “숙취해소제·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컨디션’이 싱가포르에 진출한다. 연간 100만 병 판매를 기록한 베트남 흥행 돌풍에 잇고 동남아시아 시장 핵심 거점이라고 할 싱가포르에 첫 발을 내디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콜마홀딩스 자회사 콜마글로벌은 최근 컨디션 브랜드 제품들을 싱가포르 최대 H&B스토어 ‘가디언’(Guardian)에 입점했다. 출시 제품은 △ 컨디션 음료와 스틱 △ 싱가포르 현지 특성을 반영한 음료 컨디션 커큐민패스트 △ 건강기능식품 컨디션 프로바이오 등이다. 지난해 설립한 싱가포르 법인을 통해 현지 유통을 개척하고 있는 콜마글로벌은 올해 가디언을 비롯해 싱가포르 내 주요 H&B스토어 채널은 물론 편의점, 대형마트 등 다양한 유통 경로로 영업망을 넓혀 나간다는 구상이다. 가디언은 싱가포르 대표 H&B스토어 브랜드로 싱가포르 내에만 120곳이 넘는 오프라인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콜마글로벌 관계자는 “이미 동남아 지역 최대 시장 중 한 곳인 베트남에서 컨디션의 높은 시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싱가포르 진출을 발
한국콜마(대표이사 최현규)가 ESG 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성과 등을 집약한 첫 번 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내놨다. 회사 측은 ‘2022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신호탄으로 매년 ESG 방향성과 성과에 대해 투명하게 공개할 방침도 천명했다. 한국콜마는 ‘인류의 아름다움과 건강의 가치를 추구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지속가능한 사업을 영위하기 위한 세 가지 ESG 혁신 전략을 보고서에 담았다. 중장기 차원에서 추진해 나아가야할 ESG 전략 방향을 △ 비즈니스 책임 혁신(Responsible Innovation) △ 제품 혁신(Innovation for Product) △ 공유 가치 창출 혁신(Innovation for Society) 등으로 제시하고 이를 위한 주요 전략 과제·활동 성과 등을 주요 내용으로 내세웠다. 특히 ESG 흐름과 관련해 ‘이중 중대성’ 평가를 적용해 ESG 중대 이슈를 선정했다. 이중 중대성은 기업 재무 상태에 영향을 미치는 외부 환경과 기업 경영활동이 사회·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모두 고려한다는 개념이다. 이를 통해 △ 환경·사회 문제해결에 기여할 제품 개발 △ 기후변화 리스크 대응 △ 제품 안전·품질 책임 △ 준법·윤리경영 강화 △ ESG 성
한국콜마홀딩스·한국콜마가 창립 33주년을 맞아 ESG윤리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천명하고 이의 강력한 실천을 다짐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12일 한국콜마종합기술원에서 가진 창립 33주년 기념 행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P(Compliance Program) 준수를 보다 강화하고 윤리경영 의지를 다지는 첫 자율준수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종합기술원 우보천리룸과 대강당에서 나눠 진행한 행사에서 자율준수관리자로 임명된 한국콜마홀딩스 김종철 지속가능경영사무국장과 한국콜마 김영호 윤리경영그룹장이 새롭게 제정한 윤리규범 준수 서약을 각각 선포했다. 이 서약에 따라 모든 임직원들은 규범준수 의무사항과 사내 규정을 준수하고 부정부패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재확인했다. 자율준수의 날 개최를 앞둔 지난 2일부터는 전 사업장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경영 서약서에 서명하는 활동도 펼쳤다. 윤리의식을 향상시키고 CP문화를 촉진해 임직원들의 ESG경영 내재화를 이룬다는 목표를 세웠다. 동시에 창립기념일(5월 15일)을 ‘자율준수의 날’로 지정하고 매년 행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이미 지난해 11월 부패방지경영시스템 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
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안병준)가 ESG경영을 지속 실천하는 국내 대표 기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 29일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한국협회가 개최한 ‘2022 코리아 리더스 서밋’에서 2023년도 리드그룹에 위촉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UNGC에 가입한 이후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며 UNGC 10대 원칙 확산과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달성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은 결과다. UNGC 한국협회는 지속가능경영 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UNGC 활동에 적극적인 기업을 검토해 매년 리드그룹으로 선정한다. UN 산하기구인 UNGC는 ESG 경영을 실천하도록 권장하는 세계 최대 이니셔티브. 한국콜마홀딩스는 그동안 ESG경영에 속도를 높여 왔다. 지난해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확산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다. ‘부패방지와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운영에 대한 방침을 제정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P 교육을 진행한 것이 대표 사례로 꼽힐 만 하다. 이번 11월에는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과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도 획득했다. ISO 37001·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한국콜마홀딩스와 콜마그룹 관계사 전 임직원이 일주일 동안 대규모 봉사에 나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한국콜마홀딩스·한국콜마·HK이노엔·콜마비앤에이치·(주)연우 등 전 관계사 임직원들이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콜마 커넥트 위크’를 실시했다. 콜마 커넥트 위크는 전사 차원에서 진행하는 봉사활동 프로젝트로 한 주 동안 집중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서울·세종·인천·부천 등 전국 사업장에서는 도시락 배달·배식 봉사·환경 정화 활동 등을 릴레이 식으로 전개했다. 윤상현 부회장과 각 관계사 대표들도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도시락 나눔과 배식 봉사 활동에는 1천100여 명에 이르는 임직원이 동참했다. 도시락 나눔은 각 사업장이 위치하고 있는 서울 서초·송파구·인천 연수구·세종시 등에서 이뤄졌다. 노숙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은 서울역과 탑골공원 인근의 무료 급식시설에서 진행했다. 서울 숭인동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는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사업장 소재지역 내 쓰레기 줍기 등을 포함한 환경 정화 활동도 실시했다. 1만 보를 걸을 때마다 1천 원 씩 기부액이 쌓이는 걸음 기부 활동 ‘걸음엔 이노엔’ 이벤트도 진행했다. 한 주 동안 콜마그룹 전 관계사 임직원들이
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안병준)가 부패방지·윤리경영 등을 위한 국제표준인증 획득을 통해 ESG경영 강화에 나섰다. 한국콜마홀딩스는 △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 △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 통합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37001·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업이 부패와 뇌물 방지, 모든 법률과 규정·행동강령에 따라 운영하기 위해 제정한 국제 인증 표준. 내부 준법 통제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에 대해 인증서를 부여하고 있으며 최초 인증 후 시스템 유지 관리에 대한 사후 심사도 매년 진행한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지난해 자율준수프로그램(CP)을 도입하고 컴플라이언스 문화 확산을 위해 통합인증을 본격 추진했다. 이를 위해 ‘부패방지·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운영에 대한 방침을 제정하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CP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번 통합인증으로 법률 위반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췄다. 관계사인 한국콜마·콜마비앤에이치·HK이노엔도 이달 내 통합인증을 완료할 예정이다. 안병준 대표는 “기업 책임에 대한 사회의 기대가 높아지면서 윤리 경영에 대한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며 “통합인증을 계기로 임직원들
한국콜마홀딩스 바이옴연구소가 바이옴 연구의 선구자 고 프랭크 윌리엄 스코필드 박사의 연구정신을 계승한다. 한국콜마홀딩스(대표이사 안병준)는 한국콜마 종합기술원에서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이하 기념사업회)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연구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진행한 협약식에는 윤동한 한국콜마홀딩스 회장과 윤상현 부회장, 스코필드 박사의 손녀 리사 게일 스코필드, 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정운찬 명예회장, 이항 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념사업회는 지난 2009년 스코필드 박사의 제자들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들을 주축으로 설립한 사단법인. 매년 스코필드 박사 추모기념식과 학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스코필드 박사 생전의 사료 수집과 관련 출판물 간행, 장학사업 등에도 힘쓰고 있다. 한국콜마홀딩스는 사업회가 진행하는 다양한 추모 사업을 지원하고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콜마홀딩스 바이옴연구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소 명칭에 F.W. 스코필드 박사의 이름을 헌정받아 사용한다. 생명과 직결한 미생물학, 세균학 등의 연구에 힘써온 스코필드 박사의 정신을 계승해 바이옴 연구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취지다. 협약식에서는 석오문화재단 장학금 전달식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