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화장품이 클린뷰티 브랜드 오어스를 선보였다. 오어스(O’earth)는 지구와 공존하며 지속가능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비건 브랜드다. ‘오어스 순한 진정 순진 비건 토너패드’는 피부에 72시간 동안 수분을 유지한다. 건조한 날에도 피부를 윤기있게 가꾼다. 급격한 온도차로 자극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호한다. 촉촉한 엠보 원단의 야생면, 순면 플랫 원단의 순진면 양면으로 이뤄졌다. 피부 고민에 따라 닦토나 팩토로 사용할 수 있다. ‘오어스 순수 비건 립밤’은 입술 각질을 잠재우고 영양을 공급한다. 투명한 무향 제품으로 나와 입술에 부드럽게 발린다. 풍부한 보습감을 제공해 입술을 생기있게 한다. 이들 제품은 오어스 공식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
한국화장품이 설립한 라이프 스타일 기업 힐리브(대표 전재웅)가 미국 주방용품 브랜드 OXO(옥소)와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OXO는 미국 대표 키친웨어 브랜드다. 실용성과 예술성을 내세워 세계 70여개국에 진출했다. 힐리브는 OXO를 시작으로 뷰티를 넘어 리빙‧헬스 부문 영역을 강화한다. 라이프 스타일 전문 유통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다. 전재웅 힐리브 대표는 “한국화장품은 반세기 동안 고객과 다양한 뷰티 경험을 쌓았다. 그 노하우를 밑거름 삼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 플랫폼을 선보였다”고 했다. 이어 “고객이 아침에 일어나서 저녁에 잠들기까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다양하게 소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더샘이 온라인 통합 쇼핑몰 힐리브몰을 선보였다. 힐리브몰은 △ 더샘 △ 시크릿네이처 △ 쥬단학 등 한국화장품의 뷰티 브랜드를 모아 판매한다. 화장품 외 생활용품까지 품목을 확대해 라이프 스타일 통합 쇼핑몰로 발돋움할 예정이다. 더샘은 힐리브몰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다양한 행사를 연다. 매주 더마 플랜 그린을 100원에 제공하는 100원딜을 진행한다. 더샘 제품을 1만 원 이상 사면 참여할 수 있다. 어반 에코 하라케케 화이트닝 토너‧에멀전 기획 세트는 1만 원에 할인 판매한다.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금액대별 사은품을 준다. 더샘 관계자는 “공식 온라인 쇼핑몰 힐리브몰을 선보였다.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다”고 했다.
국내 화장품 산업 1세대 기업(1962년 창립) 한국화장품(대표이사 이용준)이 청담동 헤어숍이 연출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염모제 브랜드를 개발, 소비자와 만난다. 한국화장품은 오는 29일 GS홈쇼핑채널을 통해 ‘크로키 프로틴 스파클링 매직컬러’ 론칭 방송을 진행한다. 청담동 헤어숍 보이드에이치 오영환 원장과 한국화장품이 코-워크를 통해 개발, 선보이는 크로키 프로틴 스파클링 매직컬러는 영국 헤로겟 탄산수를 이용한 염모제. 이 제품에 사용한 헤로겟 탄산수는 400년 전통을 가진 영국 탄산수 브랜드. 미네랄이 풍부한 특성을 최대한 살림으로써 화장품 원료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제품 개발에 참여한 한국화장품 관계자는 “이 제품은 부피 증량이 ‘폭발성’이라고 할 정도로 적은 양으로도 긴 머리 염색이 가능하다”고 밝히면서 “특히 영국산 헤로겟 탄산수를 이용해 미세 에어 버블이 풍성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흡착성·발림성이 높으면서도 두피와 모발 건강까지 지킬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청담 보이드에이치에서 실제로 판매하는 제품이므로 소비자 만족도는 이미 입증이 이뤄졌으며 홈케어로서도 청담 헤어숍에서 염색한 느낌 그대로의 효과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 라고 전했
차이나리스크 후폭풍에 실적 하락 25곳만 매출 성장…제이준, 20배 늘어나 ‘군계일학’ 사드 이슈로 야기됐던 차이나리스크의 후폭풍은 혹독했다. 본지가 8월 18일 현재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경영실적으로 보고한 46곳의 국내 주요 화장품 기업들의 상반기 경영지표는 최근 10여 년 동안 이뤘던 실적 가운데 최악의 상황에 머물고 말았다. 연초부터 실적부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음에도 비교적 선방했던 지난 1분기에 비해 중국의 제재가 본격화한 3월 15일 이후의 실적이 반영된 2분기 실적 악화로 인해 상반기 실적은 하락세를 막기는 역부족이었다. 46곳의 기업 가운데 25곳만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매출액 증가를 시현(셀트리온스킨큐어 제외)했고 나머지 20곳은 역신장에 그쳤다. 영업이익 부문의 상황은 이 보다 더 심각하다. 지난해 상반기 영업이익보다 증가한 업체(흑자전환 포함)는 12곳에 불과했고 나머지는 역신장, 또는 적자에 머물렀다. 당기순이익의 경우에는 11곳의 기업이 전년보다 증가세를 기록했고 35곳은 마이너스 혹은 적자를 기록함으로써 매출은 물론 수익 측면에서도 부진을 면치 못했다. OEM·ODM 기업들, 매출 상승세 유지 한국화장
러시아 화장품 수출이 최근 4년간 161%가 증가하며 러시아가 한국 10대 수출대상국에 올랐다. KOTRA(사장 김재홍·www.kotra.or.kr)는 1일 ‘러시아 화장품 시장 동향과 우리기업 진출전략’ 보고서를 통해 러시아의 화장품시장 지역별 특성, 진출전략 및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기업들에게 현지진출을 위한 맞춤형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러시아 뷰티제품 시장 10조원 규모… 수출 4년 새 161% 증가 러시아의 뷰티제품 시장규모는 2016년 기준 10조원(91억 달러) 규모로 세계 시장의 2%를 차지하면서 11위를 기록했다. 2012년에 비하면 38%가 감소했는데 현지화(루블) 가치가 2012년 31.09루불에서 2016년 61.36루블로 50%이상 평가절하된 것을 감안하면 2014년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경기침체에도 불구 완만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020년까지 러시아 뷰티제품 시장은 연평균 3%수준의 성장이 전망된다. 한국 화장품의 대(對)러시아 수출은 2012년 1천852만 달러에서 4년만인 2016년 4천828만 달러로 161% 성장해 러시아는 우리의 제 10대 수출대상국으로 부상했다. 특히 이 중 전체 56%를 차지하는 메이
유전자 검사 기반 웰 에이징 맞춤형 뷰티 솔루션 한국화장품에서 최근 론칭한 웰 에이징 맞춤형 뷰티 솔루션브랜드 제네르떼(Generte)는 맞춤형 화장품 타임케어 크림과 타임케어 에센스를 출시했다. 타임케어 크림과 타임케어 에센스는 유전자 검사를 통한 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NCS (Neutral Complex Skin) 중·복합성용, DRS (Dry Skin) 건성용, UDS (Ultra Dry Skin) 악건성용 타입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개인의 피부 상태 진단을 받은 후 제공된다. 이 제품에는 제네르떼 만의 차별화된 3가지 공통 성분이 함유돼 있다. 모유에서만 소량 발견되는 희소성분인 시알릴락토스36SL™은 제네르떼에서 독점 사용하는 원료로 항균 및 항바이러스 능력이 뛰어나다. 항산화 콤플렉스는 제네르떼만의 식물 복합체로서 항산화에 효과적인 마테잎추출물, 백차수(녹차추출물), 아르니카꽃추출물, 히솝추출물을 최적화한 배합으로 탄생한 건강한 피부를 위한 성분이다. 에코 세라마이드는 천연 오일의 다양한 지방산을 가진 세라마이드로 피부 친화력이 훨씬 뛰어나 피부장벽강화와 강력한 보습을 부여해주는 성분이다. 이 3가지 성분은 노화로 인한 피부 고민을 한번에 관리해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선영과 컬래버레이션 색조라인 한국화장품㈜ (대표이사 이용준)은 대한민국 대표 아나운서들의 메이크업을 책임지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권선영 원장과 함께 메이크업 브랜드 클래시걸을 론칭했다. 클래시걸은 트렌디하면서도 시간의 흐름에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메이크업 브랜드다. 브랜드 론칭과 함께 선보인 제품인 모던 터치 쿠션(modern touch cushion)은 모든 여성들이 작고 어려 보이는 얼굴을 원하지만 전문가가 한 듯 자연스럽게 컨투어링하는 것을 어려워한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 얼굴의 단점을 커버하고 장점을 살리는 권선영 원장의 메이크업 노하우를 담아 몇 번의 터치로도 쉽게 입체적인 음영 얼굴을 만들 수 있는 것이 모던 터치 쿠션의 특징이다. 클래시걸 모던 터치 쿠션은 기본이 되는 베이스 쿠션은 물론 셰이딩, 하이라이터, 블러셔 모두 쿠션 타입의 동일 제형으로 개발되어 톡톡 두드리는 것만으로도 경계 없이 전 단계의 제품과 자연스럽게 블렌딩 되어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밀리는 것을 최소화 했다. 또한 제품에 공통적으로 들어가 있는 벨기에 스파워터, 세라마이드, 실버 바인, 라즈베리, 클라우드 베리 성분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
한국화장품㈜(대표이사 이용준)은 지난 4월 7일, 웰 에이징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유전자 분석 기반 맞춤형 화장품 ‘제네르떼(Generte)’의 공식 론칭을 발표했다. 삼성동 안테나센터에서 진행된 오픈식을 시작으로,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화장품 분야의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행사에는 정재계 관계자와 연예계 유명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배우를 비롯한 정재계 인사들은 오픈식과 함께 유전자 검사와 피부 상태 측정을 진행하며 맞춤형 화장품 주문을 예약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네르떼’는 모든 사람의 피부 유전자 정보가 다른 것처럼 그에 따라 타고난 유전자 정보와 현재 피부상태로 솔루션 제공도 가능해진다는 한국화장품의 신념을 토대로 준비하여 2008년 12월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피부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맞춤형 화장품의 정보제공방법 및 시스템/특허 제 10-0874825호)하고 이후 10여 년 간의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브랜드다. 제네르떼는 Generte는 유전자를 나타내는 gene과 forte, art를 의미하는 뜻으로, 웰 에이징 맞춤형 뷰티 솔루션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나
한국화장품㈜ (대표이사 이용준)은 지난 4월 7일, 웰 에이징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시하는 유전자 맞춤형 화장품 ‘제네르떼(Generte)’ 를 새롭게 선보였다. 제네르떼는 지난 7일 삼성동 안테나숍 오픈을 시작으로 유전자 정보를 바탕으로 고객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 새로운 화장품 분야 시장을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제네르떼는 모든 사람의 피부 유전자 정보가 다른 것처럼 그에 따라 타고난 유전자 정보와 현재 피부상태로 솔루션 제공도 가능해진다는 한국화장품의 신념을 토대로 준비되었다. 지난 2008년 12월 국내 최초로 특허등록(피부유전자 정보를 이용한 맞춤형 화장품의 정보제공방법 및 시스템/특허 제 10-0874825호)하고 이후 10여 년 간의 오랜 연구 끝에 탄생한 브랜드다. 제네르떼(Generte)는 유전자를 나타내는 gene과 forte, art를 의미하는 뜻으로, 웰 에이징 맞춤형 뷰티 솔루션이라는 슬로건에 맞게 나만을 위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시하는 내 피부에 꼭 맞춘 화장품 브랜드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유전자 분석은 각 분야 전문기관과의 협력으로 탄생했다. 2000년부터 17년간 100만건 이상의 건강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 발
한·중 갈등이 악화되는 가운데 대 중국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내 화장품 업체의 고민이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제46회 중국국제미용박람회'는 소문만 무성했던 '차이나 리스크'의 실체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광저우는 홍콩에서 차로 불과 2시간 남짓한 거리에 있는 광저우는 지역상의 위치 덕분에 중국에서 가장 먼저 개방된 도시로 중국 내 유통이 시작되는 유행의 중심지다. '광저우 미용 박람회'는 30만㎡ 규모로 춘계와 추계 매년 2회에 걸쳐 진행된다. 2박3일에 걸쳐 진행되는 박람회엔 총 3천800개의 참가사와 20만명의 바이어, 30만명이 넘는 방문객의 규모를 자랑한다. 미용에 관심이 많아 에스테틱 관련 제품과 중소규모 바이어가 많은 편. 중국 최대규모의 미용박람회 중국의 '트렌드세터'라는 별칭답게 이번 박람회에서는 빠르게 발전하는 중국 뷰티업계의 진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서양 문물을 일찍 받아들인 광저우는 특히 미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 에스테틱 숍이 성행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도 뷰티 디바이스와 미용기기들의 업계가 압도적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해 중국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총 24개의 전시
화장품 시장 10% 대 성장… 한국 화장품 소폭 증가세 아랍에미리트 화장품 시장이 젊은 인구 층의 증가, 높은 소비자 자신감지수와 함께 지난 몇 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해 아랍에미리트의 뷰티&퍼스널케어 판매액은 75억 디르함(1디르함=0.27달러, 약 20억4천만 달러) 규모로, 2014년 대비 8% 성장했다. 코트라 두바이무역관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아랍에미리트는 중동 국가 중 패션·미용에 관심이 높아 화장품을 비롯한 뷰티산업이 발달했으며 중동지역 유행을 선도하는 국가다. 시장조사기관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지난해 아랍에미리트 뷰티&퍼스널케어 판매액은 2011년 대비 35.6% 성장했으며, 2020년에는 100억 디르함(약 27억2천만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수입대상국 1위는 프랑스로 2억6천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미국·인도·독일·이탈리아 등이 상위권에 포진했다. 한국의 경우 지난 2014년에 600만 달러를 기록해 21위를 차지했다. 한국의 시장점유율은 0.5%로 매우 미미한 수준이지만 2012년부터 2014년까지 수출 규모가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다. 오프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