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K-뷰티 클러스터 핵심 인프라 구축
K-뷰티 클러스터 지정을 위해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는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 www.chungbuk.go.kr )가 청주시·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이하 KTR)과 지난 14일 ‘KTR화장품·바이오연구소 설립과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핵심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KTR화장품·바이오연구소 설립과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화장품 플랫폼 구축은 오는 2023년까지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에 자리잡는다. 이날 협약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서면으로 진행했다. 협약에 참여한 세 곳은 올해 보건복지부가 최초로 지정할 ‘K-뷰티 클러스터’가 글로벌 화장품산업 육성의 중심지라고 할 충북 오송이 최적지라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도내 화장품‧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위한 핵심 인프라 구축과 산·학·연·관 정보공유, 그리고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KTR은 지난 1969년 설립한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 식약처 지정 천연‧유기농화장품 인증(제1호) △ 해외 코스모스 인증(국내 최초) 등 국내 최대 국제공인인증기관이다.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설립할 화장품‧바이오 연구소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