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개발공사, 화장품특화단지 산업시설용지 분양
경상북도개발공사가 경산시 여천동 화장품 특화단지 8만 8천㎡ 가운데 산업시설용지 13필지를 공급한다. 공급가는 3.3㎡ 당 약 126만 원으로 책정했다. 입주 가능 업종은 화장품 제조업과 건강기능식품 제조업 등이다. 분양 신청은 12일(수)부터 14일(금)까지 3일 동안 글로벌코스메틱비즈니스센터(경산시 삼성현로 738번지)에서 접수한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입주 심사 후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상북도개발공사 관계자는 “경산 화장품특화단지는 뷰티산업을 위한 최적의 환경을 갖췄다. 대구연구개발특구 지식서비스R&D지구로서 화장품 연구개발‧사업화‧재투자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조성했다. 대구한의대 등 산학연을 연계해 시너지를 높일 전략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