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스코리아, 후불제 위생허가 서비스
중국 화장품 마케팅·위생행정허가 전문 대행 업체 코스모스코리아그룹(대표 김진성)이 화장품 업계 최초로 위생행정허가 후불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코스모스코리아그룹과 신금정은 지난 수 년간 함께 위생행정허가 대행업무를 수행하며 매년 약 2천 SKU에 이르는 위생행정허가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김진성 대표는 “아직도 국내의 많은 K-뷰티 중소기업이 중국 위생행정허가 대행업무 기업에 대한 불신과 확인되지 않은 루머로 인해 쉽게 업무를 수행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안타깝게 생각하던 끝에 이 같은 서비스를 과감하게 진행할 것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코스모크코리아그룹 측은 오는 8월 15일까지 모두 30곳의 기업에 대해 위생행정허가 신청을 받고 선정 작업을 거쳐 후불제 위생행정허가를 진행하겠다고 공식화했다. 회사 관계자는 “위생행정허가의 경우 중국 NMPA ID가 있을 경우 2~3개월, 없을 경우 6~8개월 정도 소요된다”고 설명하고 “대부분의 기업들이 비용은 비용대로 지불하고 기간은 1~2년 허송세월 보내면서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코스모스코리아그룹은 기간 이내에 위생행정허가 취득을 확신하며 이번에 30곳의 기업에 대해 이 같은 혜택을 주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