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RI(화장품 데이터 연구소)가 화장품 해외 인증 자동화 플랫폼 서티코스(certicos)를 본격 가동한다. 서티코스는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복잡한 해외 화장품 인증 절차를 AI 기반 자동화 기술로 간소화한 점이 특징이다. 유럽 유통 화장품에 적용되는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 등록 등을 간편하게 해결한다. 유럽 CPNP 등록은 △ 제품의 성분 실험 △ 라벨 검토 및 제품 정보 파일(PIF) △ 안전성 보고서 작성(CPSR) 등이 요구된다. 전문 프로세스와 단계별 검열 기준으로 인해 수출 시 오랜 시간과 노력이 든다. 서티코스는 최초 1회만 등록하면 안전성 보고서 자동 발행이 가능하다. 관련 서류를 현지 비즈니스 파트너에게 신속하게 제출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현재 서티코스 플랫폼을 적용할 수 있는 나라는 35개국이다. 제조사는 서티코스에서 국내외 화장품 인증·규제·법령 등을 파악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서티코스 코스브릿지를 활용해 영업에 필요한 홍보도 진행할 수 있다. 코스브릿지(cosbridge)는 서티코스 내 커뮤니케이션 카테고리다. 서티코스 플랫폼에 등록된 원료·성분을
CDRI(대표 김광일)가 중국 NMPA 화장품 원료 안전정보 등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글로벌 화장품 인허가 플랫폼인 서티코스(certicos)를 통해 합리적인 비용을 책정했다. 중국 NMPA(국가약품감독관리국)은 지난 해 12월 ‘화장품 원료 안전정보 등록 플랫폼’ 운영을 시작했다. 화장품을 중국으로 수출하려면 원료별 세부정보를 기입하고 고유한 원료 신고번호를 취득해야 한다. ‘화장품 원료 안전정보 등록 플랫폼’을 통해 원료 안전성을 입증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중국 화장품 인허가 신청‧등록 시 모든 원료에 대한 안전성 정보 제출이 필수다. 기 등록된 화장품도 예외는 아니다. 국내 기업은 2023년 5월 1일까지 기 등록된 제품 처방 원료의 안전 정보를 내야 한다. 이같은 화장품 원료의 허가·등록 과정은 절차가 까다롭다. 단순 정보 입력뿐 아니라 △ 개정 법규에 따른 유예기간 △ 신원료 등록 △ 시기별 원료 정보 업데이트 등을 신경써야 한다. 김광일 CDRI((화장품데이터연구소) 대표는 “중국 화장품 원료 안전정보 등록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국대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원료 등록 대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CDRI(화장품데이터연구소)가 화장품 인증 자동화 플랫폼 ‘서티코스’를 본격 가동한다. 서티코스(CERTICOS)를 이용하면 유럽 CPNP 취득 기간을 최대 10일까지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CPNP(Cosmetic Products Notification Portal)는 EU 화장품 등록 포털이다. 유럽에 유통되는 모든 화장품에 적용되는 시스템이다. 국내 화장품 브랜드가 유럽에 진출하려면 수출 전 반드시 CPNP에 등록해야 한다. 유럽 CPNP 등록은 △ 제품 성분 검증 △ 라벨‧제품 정보 파일(PIF) 검토 △ 화장품 안정성 평가보고서(CPSR) 작성 등의 절차가 필요하다. CPSR(Cosmetic Product Safety Report)은 독성학자 등 전문 학위를 보유한 현지 평가사가 직접 작성한다. PIF는 현지 평가사나 책임자가 요구하는 양식에 맞춰 제공해야 한다. 서티코스를 이용하면 한 번의 등록으로 CPSR 자동 발행이 가능하다. 표준화된 PIF 서류를 유럽 RP(책임자)에게 빠르게 전달할 수 있다. 서티코스 고객사는 계약 체결일로부터 평균 10일 이내 유럽 CPNP 인증이 가능하다. 효율적이고 저렴하게 유럽 CPNP에 제품을 등록할 수 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