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소재·원료의약품 전문기업 대봉엘에스(대표 박진오)가 2025년 1분기 동안 연결 기준 △ 매출액 259억 원 △ 영업이익 36억 원 △ 당기순이익 37억 원을 기록,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경신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 매출 13% △ 영업이익 77% △ 당기순이익 143% 증가한 수치다. 화장품 소재 부문의 가파른 성장과 자회사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이하 P&K)의 호실적이 이번 분기 실적을 견인했다는 설명이다. 대봉엘에스는 화장품 소재 사업 부문에서 K-뷰티의 글로벌 확산과 함께 글로벌 수요를 선제 반영한 고기능성 소재 개발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바스프, 루브리졸 라이프 사이언스 등 글로벌 선도 화학기업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친환경 베이스 원료부터 펩타이드, 바이오테크놀로지 기반 액티브 성분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점이 지속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유자씨 오일 유래 천연 유사 세라마이드와 고흡수 리포좀 기술, 국산 밀 발효 펩타이드 등 차세대 고효능 화장품 원료를 앞세워 유럽과 미국 시장 공략 수위를 높이고 있다. 즉 폴란드·이탈리아·프랑스 등 유럽에서는 천연 유래 고활성
국립국악中 소리샘예술단 초청, 한국 문화 알리미 역할 톡톡 중국 화장품 ODM(연구·개발·생산) 부문 넘버 원을 달리고 있는 코스맥스차이나(총경리 최경)가 ‘K-뷰티 프론티어’의 역할을 한 단계 더 뛰어넘어 한국의 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는 K-컬처 전도사로 나선다. 코스맥스차이나는 지난 7, 8일 양일간 한국 국립국악중학교 소리샘예술단을 초청해 전통문화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중국 상하이 펑셴구 비엔나 호텔에서 진행된 이 전통문화 공연에는 펑셴구 뷰티밸리 관계자와 교민 등 200여 명이 자리를 메웠다. 참석자들은 한국의 전통적인 문화와 열정적인 춤과 퍼포먼스로 무장한 새로운 형식의 K-컬처에 열광했다는 것이 현지 관계자의 전언이다. 국립국악중학교 재학생 50여 명으로 구성한 소리샘예술단은 △ 취타 △ 부채춤 △ 거문고 산조 △ 판소리 △ 사물놀이 △ 국악관현악 등을 선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코스맥스차이나 관계자는 “이번 공연의 성과는 중국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접하기 쉽지 않은 상황에서 K-컬처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고, 또 호의적인 반응을 충분히 감지할 수 있었다는 데 있다”고 평했다. 우페이핑 펑셴구 뷰티밸리 비서실장은 이번 공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