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진단 솔루션 기술도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현실화한다. LG생활건강은 최근 생성형 AI(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한 피부 진단 솔루션 기술을 ‘AWS 서밋 서울 2025’(5월 14~15일·삼성동 코엑스)에서 공개 시연하고 피부 분석 결과에 따른 관리 방법과 제품 추천 서비스를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측이 공개한 기술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완전 관리형 생성형 AI 서비스 ‘아마존 베드록’(Amazon Bedrock)을 기반으로 한 AI 피부 진단 솔루션 기술. 아마존 베드록은 다양한 고성능 파운데이션 모델(FM)을 단일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통해 제공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다. 보안·개인 정보 보호·책임 있는 AI를 비롯해 생성형 AI 애플리케이션 구축에 필요한 광범위한 기능 세트 제공이 가능하다. LG생활건강과 AWS가 협업한 ‘AI 피부 진단 솔루션’은 △ 고객의 얼굴 사진 촬영 → △ AI가 사진 분석 → △ 16가지 피부 유형 중 어디에 해당하는지 분류 → △ 피부 분석 결과에 따라 피부 관리 방법과 제품을 추천하는 프로세스를 거친다. 특히 얼굴 사진 촬영 만으로 간편하게 피부를 진단하고 자신의
LG생활건강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피지오겔이 178년 헤리티지를 기념, 피부과학 연구 여정을 소개하는 특별한 기획을 선보이며 캠페인을 펼친다. 피지오겔은 1847년 설립한 독일 스티펠 사의 피부 장벽 연구를 기반으로 각종 피부 고민에 대한 효과 높은 솔루션을 개발해온 글로벌 더마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 이번 캠페인은 피지오겔이 오랜 시간 쌓아온 연구 노-하우와 피부 장벽 케어 철학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한 기획이다. ‘보습 명가’로 잘 알려진 피지오겔은 30년 이상 피부 장벽을 연구해온 기술력으로 차별화를 완성한 보습과 장벽 케어를 제안해 왔다. 보습력과 여러 효능을 갖춘 대표 제품을 라인 별로 다양하게 체험해볼 수 있도록 구성한 한정판 기획세트 4종을 우선 선보인다. △ 대표 제품 ‘DMT 크림’과 차세대 장벽 크림 ‘리제너러티브 크림’을 함께 담은 보습 듀오 세트 △ 트러블 피부를 위한 시카 밸런스 세트 △ 고효능 항산화·미백 케어를 더한 사이언수티컬즈 앰플 듀오 세트 △ 민감 진정과 장벽 개선에 특화한 레드수딩 AI 세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성했다. 오늘(12일)부터 피지오겔 온라인 직영몰을 포함한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서 SNS 프로모션과 라이브
LG생활건강이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조 6천979억원, 영업이익 1천424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8%, 5.7% 감소했다. 뷰티 부문은 매출 7천81억원, 영업이익은 589억원을 나타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 11.2% 줄어든 수치다. 국내외 주력 채널 매출은 성장한 반면 면세점‧방문판매 실적이 부진하면서 매출이 하락했다. 국내에선 온라인을 비롯해 헬스앤뷰티(H&B)스토어 등 신성장 채널의 성장이 지속됐다. 해외 매출은 일본이 두드러졌다. 더마 코스메틱 브랜드 CNP와 색조브랜드 힌스‧VDL 등이 일본서 성장했다. HDB(Home Care & Daily Beauty·생활용품)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장세에 힘입어 매출이 늘었다. 1분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늘어난 5,733억원, 영업이익은 13.7% 증가한 366억원을 달성했다. 해외 시장에서 피지오겔‧유시몰‧닥터그루트 등 데일리뷰티 프리미엄 브랜드를 중심으로 판매 호조를 보인 결과다. 리프레시먼트 1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1% 축소된 4천164억원, 영업이익은 10.8% 줄어든 469억원이다. 경기 불황으로 음료 소비가 줄고, 원
체취의 원인을 개선해 냄새 걱정을 덜어주는 체취 케어 전문 브랜드가 탄생했다. LG생활건강이 새롭게 내놓은 ‘46㎝’가 주인공이다. 사람은 향기만으로도 상대에게 좋은 기억을 남길 수 있다. 서로 간의 향기가 직접 닿는 최대 간격은 약 46㎝ 수준이다. 이런 의미를 담아 LG생활건강은 브랜드 이름을 ‘46㎝’로 짓고 다양한 체취 케어 제품을 선보이는 것. 대표 제품으로 내세운 ‘46㎝ 체취솔루션 약산성 데오드란트 바디워시’는 LG생활건강이 개발한 독자 세정 성분과 기술로 체취 원인 물질을 깨끗이 씻어 내 몸 냄새를 잡는 제품이다. 모공 속 잔여 노폐물과 체모에 붙은 체취 균의 은신처라고 할 바이오필름(미생물 군집)을 함께 녹이는 효소와 녹은 때를 흡착하는 화산송이 성분으로 설계한 복합 세정 포뮬러가 체취의 원인을 해소한다. 체취 유발 바이오 필름 제거 특허 성분과 냄새보다 후각에 더 빨리 도달하는 최신 기술을 적용한 향료로 땀흘려도 냄새걱정 없는 이른바 ‘24시간 체취 방어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는 회사 측의 설명이다. 특히 샤워 24시간 경과 후 겨드랑이 냄새 개선율은 일반 바디워시 대비 3.7배 높은 것으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확인했다. 체취를 유발하는
이정애 씨(LG생활건강 대표) 전국 대형 산불 진화가 마무리됨에 따라 이재민을 돕기 위한 구호활동에 나섰다. LG생활건강은 ‘사랑의열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을 통해 경북 의성군·영양군·청송군·경남 산청군 등 산불 피해가 큰 지역의 이재민에게 생활용품 2천340박스를 전달했다. 지원 물품은 유시몰 치약·엘라스틴 샴푸·온더바디 바디워시·피지 세탁세제 등 이재민들이 즉시 필요로 하는 제품으로 꾸렸다. LG생활건강은 대피 생활이 장기화 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는 생활용품과 먹는샘물, 음료 등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최남수 ESG·대외협력부문 상무는 “참담한 재난에 직면한 이재민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한 차원에서 생활필수품을 우선 지원했다”며 “현장 상황을 면밀히 파악, 지속해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강조했다. LG생활건강은 이번 산불 지원을 비롯해 △ 중부지방 집중호우 복구 지원(2022년) △ 코로나19 재난취약계층 지원(2020년) 등 국가 재난이 발생 때마다 지역사회를 적극 지원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LG생활건강(대표 이정애)이 폭염과 혹한 등 극단성을 보이는 기후 환경에서도 피부를 보호하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한 새로운 뷰티 패러다임을 대비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LG생활건강은 지난 19일 LG사이언스파크(서울 강서구)에서 ‘변화하는 기후, 진화하는 뷰티’를 주제로 ‘기후 적응형 뷰티 세미나’를 열었다. 세미나에는 국내·외 기후 전문가와 피부과 전문의를 비롯해 화장품 업계 관계자·뷰티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도를 보였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기후 환경이 피부에 미치는 영향에 주목, 기후 변화와 뷰티 산업의 발전을 위한 접점을 모색하는 논의의 장으로 기획했다. △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정수종 교수 △ 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이동훈 교수 △ 이솔 약사 겸 웹툰 작가 △ 리스닝마인드 박세용 대표 등이 연사로 나와 기후 변화 현황과 이에 따른 피부 건강, 소비자 트렌드 등을 발표했다. 주제 발표를 한 정수종 교수는 “현실로 다가온 기후 위기는 모든 소비재 상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표준’이 될 것”이라며 “기업들은 기후 변화로 달라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과학성에 기반한 연구와 혁신 기술 개발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국내 투 톱 기업의 8개 제품과 서비스가 독일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했다. 이 가운데 LG생활건강이 5개, 아모레퍼시픽이 3개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iF 인터내셔널 포럼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독일) △ IDEA 디자인 어워드(미국)와 함께 최고의 공신력을 자랑하는 글로벌 3대 디자인 상으로 인정받는다.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는 모두 66국가에서 1만1천여 개의 작품이 경쟁을 펼쳤다. 세계 각국 전문가들로 꾸려진 심사위원단이 △ 디자인 차별성 △ 시각 요소 △ 산업에 미치는 영향력 등을 종합 심사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과정을 거친다. ■ LG생활건강-더후 브랜드북 등 화장품 부문 3개 수상 올해 어워드에서 LG생활건강은 뷰티(화장품) 부문에서 △ 더후 브랜드북 △ 더테라피 비건 △ 오휘 얼티밋 핏 진쿠션 X 호텔827 컬래버레이션 등 3개, 생활용품 부문에서 △ 프라몬 △ 유시몰 클래식 치실 등 2개, 모두 5개를 본상 수상 명단에 올렸다. 이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프라몬 디자인은 생성형 인공지능(AI) 미드저니를 활용, 차별화한 고객경험과 재미있는 캐릭
LG생활건강이 노화에 따라 변화하는 얼굴 생김새나 근육, 눈살 등을 섬세하게 관리해주는 ‘인상 안티에이징 브랜드-프레스티뉴’를 새롭게 론칭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 프레스티뉴는 △ 은퇴 후 경제적 여유를 바탕으로 △ 자아 실현을 위해 사회 활동과 여가·소비를 즐기며 생활하는 중·장년층 ‘액티브 시니어’(Active Senior)를 겨냥하고 있다. 특히 ‘인상 케어’라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인상 변화를 결정하는 주름·탄력·피부 톤을 한 달 만에 개선할 수 있는 토너·세럼·로션·크림으로 라인업을 갖췄다. 피부 친화 성분 '콘드로이친' 함유 프레스티뉴는 효과 높은 피부 보습과 탄력 관리를 위해 피부 친화 성분 ‘콘드로이친’을 함유했다. LG생활건강 연구진은 효능·효과를 보다 향상한 콘드로이친 성분을 프레스티뉴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인상 케어를 완성할 수 있는 기반부터 다졌다. △ 에센셜 스킨 토너는 세린과 알란토인 성분을 △ 리프팅샷 앰플 세럼은 X-PDRN 성분을 함유한 제형이 각각 피부결 관리와 탄력 개선에 도움을 주고 △ 바이탈 로션은 고순도 글루타치온 성분을 포함한 포뮬러가 피부 톤을 개선하며 △ 탄력 영양 크림은 피부와 유사한 펩타이드 성분을 담은 제형이
LG생활건강이 AI(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화장품 효능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LG생활건강은 상용화 과정을 거쳐 이르면 내년부터 AI 기반 고효능 성분을 담은 화장품을 선보인다. LG생활건강과 LG AI연구원은 최근 “AI모델을 활용한 공동 연구에서 물질의 용해도와 안전성을 개선한 화장품 효능 소재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화장품 원료의 경우 물질 자체의 효능은 탁월하지만 용해도가 낮아 제품화가 어려운 성분들이 많은데 이번 연구 성과를 토대로 최적의 효능 소재를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기대감을 덧붙였다. LG생활건강은 특히 전 세계에서 각광 받고 있는 피부 항노화 트렌드 ‘스킨 롱제비티’(Skin Longevity·피부 장수: 피부의 탄력, 활력 등을 포함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피부 건강을 유지하는 기술) 관점에서 AI 기반 고효능 소재를 활용한 다양한 화장품 원료를 개발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연구는 화장품 효능 소재 개발 과정에서 분자 단계부터 전체 연구 공정을 AI가 설계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지금까지 국내 화장품 업계는 AI모델에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 원료·소재 분석에 중점을 뒀던 것이 현실이었
LG생활건강이 테크·피지·아우라 등 세탁용품 주요 브랜드 전속 모델로 국가대표 탁구선수 신유빈을 발탁. LG생활건강은 신유빈의 귀엽고 건강한 이미지 뒤에 운동선수로서 그동안 흘린 수많은 땀과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운동 후 땀에 흠뻑 젖은 옷이라도 ‘피지 모락셀라 냄새제거 세탁세제’ 하나로 냄새와 얼룩을 없애고 쉰내도 예방할 수 있다”며 “’국민 삐약이’ 신유빈 선수와 함께 소비자의 빨래 고민 해결사로서 차별적 고객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LG생활건강(사장 이정애)의 2024년 4분기 뷰티(화장품)와 리프레시먼트(음료) 사업 매출은 한 자릿수 성장, HDB(생활용품) 사업 매출은 소폭 감소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LG생활건강은 오늘(4일) 2024년 4분기·연간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1조6천99억 원 △ 영업이익은 20.7% 감소한 434억 원을 기록했다. 다만 국내 인력 구조조정 등 일회성 비용(약 200억 원)을 제외하면 실질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 양상을 보였다”고 밝혔다. 사업별로 세분하면 뷰티(화장품)와 리프레시먼트(음료) 사업의 매출은 한 자릿수 성장을, HDB(Home Care & Daily Beauty·생활용품) 사업 매출은 소폭 줄었다. 영업이익은 뷰티에서 전년 대비 50.3% 증가했고 HDB는 22.1%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감소했다. 2024년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0.1% 성장한 6조8천119억 원이다. 영업이익은 5.7% 줄어든 4천590억 원을 기록한 반면 당기순이익은 2천39억 원으로 24.7% 증가했다. ■ 2024년 4분기 사업별 실적 ▲ Beauty 사업 4분기 매출은 전년
LG생활건강(사장 이정애)이 뷰티테크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본격 행보를 시작한다. LG생활건강은 오늘(8일) 인포뱅크와 함께 뷰티테크 분야에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벤처투자조합을 설립을 발표하고 LG사이언스파크(서울 강서구 소재)에서 ‘뷰티테크 펀드 조성·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펀드 규모는 총액 22억 원이다. LG생활건강이 주요 출자자로 참여하고 인포뱅크 투자사업부 ‘아이엑셀’이 운영을 맡는다. 아이엑셀은 유니콘 기업(기업 가치 10억 달러 이상의 비상장 스타트업)을 발굴·투자하는 기업이다. K-뷰티를 위시해 AI·바이오·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혁신 스타트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내달이면 총 운용자산(AUM) 1천1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LG생활건강-인포뱅크 밸류업 벤처투자조합은 뷰티테크·헬스케어 분야에서 사업 파급력과 기술 완성도가 높은 스타트업을 우선 선정해 투자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이를 통해 글로벌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주력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창출하겠다는 구상이다. 관련해 LG생활건강 강내규 CTO(최고기술책임자)는 “뷰티테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