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유학수)의 비건코스메틱 브랜드 ‘가온’이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우수 산업디자인 상품에 선정됐다. 산업통산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산업 디자인 진흥법에 의거해 지난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식. 상품의 외관·기능·재료·경제성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한 디자인을 인정받은 상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한다. 가온은 다양한 변화에도 건강한 피부의 중심을 지키고자 하는 브랜드의 정직함과 신뢰를 직선적인 매력의 한글과 동그란 원 안에 담아냈다. 이를 통해 자연 유래 원료를 지향하는 브랜드의 철학을 은유적으로 표현했으며 환경과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고 윤리 소비를 추구하는 비건 브랜드의 이미지를 돋보이도록 했다. 특히 재활용이 용이한 재생지 그대로를 적용하고 콩기름 잉크를 사용해 환경 보호에 동참하는 등 친환경성·혁신성에서 호평을 받았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7월 레드닷 어워드 수상에 이어 이번 굿디자인 선정까지 디자인 분야를 대표하는 여러 어워드 수상을 통해 가온 브랜드의 우수한 상품성을 인정받았다”고 자평하며 “윤리성을 강조한 소비 중요성이
글로벌 뷰티 브랜드 비브라스(www.vivlasmall.com)의 리바이브 미 립스가 2017 굿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되었다. 굿 디자인 어워드는 산업디자인진흥법에 의거하여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경제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디자인의 우수성이 인정된 제품에 GOOD DESIGN 마크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리바이브 미 립스는 서명을 할 때 사용하는 오브제인 만년필을 모티브로 디자인해 일명 ‘만년필 립스틱’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만년필은 독립적이고 주체적인 여성에게 어울리는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시그니처로 당당하고 개성있는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여성을 응원하는 비브라스의 뷰티 페미니즘 정신이 담겨있다. 비브라스 마케팅 담당자는 “만년필 립스틱의 유니크한 디자인과 뛰어난 퀄리티에 큰 관심을 보여주신 소비자 덕분에 좋은 상에 선정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좋은 디자인을 비롯해 화장품을 사용하는 분들의 마음을 고려한 좋은 퀄리티의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