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브로너스가 서울환경연합과 손잡고 5월까지 비건 포 그린 캠페인을 실시한다. 기후 위기를 알리고 비건 생활방식을 확산하기 위해서다. 2030 세대에게 기후 위기와 육식의 연관성을 알려 채식 실천을 독려한다는 목표다. 닥터브로너스는 이달 매주 월요일 서울환경연합 인스타그램에 비건 포 그린 카드 뉴스를 공개한다. 카드 뉴스에는 축산업으로 인한 탄소 배출 실태를 담았다. 비건·락토 등 단계별 채식 방법도 소개했다. 이어 4월‧5월에는 비대면 비건 요리교실을 연다. 참가자 백명에게 비건 요리 재료를 배달하고, 레시피는 서울환경연합 유튜브 채널에 올린다. 비건 요리 후기를 SNS에 올리면 5명을 뽑아 치즈 등을 선물한다. 참가 희망자는 오늘(21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환경연합 공식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 캠페인은 올원 코리아 활동 가운데 하나다. 국내 시장서 발생한 수익의 1% 이상을 동물 복지와 환경 보호 활동에 투자하는 운동이다. 닥터브로너스는 동물성 원료와 동물 실험을 배제한 비건 브랜드다. 전 제품의 90%가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2014년부터 공장식 사육 농장을 반대했다. 지속 가능한 식품 생산 체계를 확립하는 데 힘썼다. 제품 판매액의 일부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공병공간점에서 판매한 ‘지구를 위한 작은 줍깅’ 키트 판매 수익금 전체를 서울환경연합에 기부했다. 이니스프리는 공병공간점 매장 내 팝업스토어에서 판매한 지구를 위한 작은 줍깅 키트를 판매, 이를 통해 발생한 판매 수익금 전체와 이니스프리 기부금을 합쳐 2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니스프리는 지난 9월 공병공간에서 건강한 지구 탐험을 위해 지속가능한 룩-북 ‘#지구룩’을 제안하는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 수명을 다한 레저스포츠 소재를 재활용하는 업사이클링 패션 브랜드 ‘오버랩’ △ 친환경 아웃도어 라이프웨어 브랜드 ‘쉘 코퍼레이션’과 컬래버레이션한 업사이클링 굿즈 꾸러미 지구를 위한 작은 줍깅 키트를 제작하고 줍깅 클래스와 임직원 사내 줍깅 캠페인도 가졌다. 지구를 위한 작은 줍깅 키트는 등산이나 조깅 등의 야외활동을 하며 떨어진 쓰레기를 재미있게 주울 수 있는 꾸러미들을 구성한 키트. 쓰임을 다한 낙하산 줄을 업사이클링한 키링을 비롯해 △ 줍깅 봉투 △ 친환경 염료로 제작된 다회용 손수건 △ 미니집게 △ 다회용 장갑 등으로 구성했다. 공병공간 운영 관계자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의 메시지를 다양한 테마를 통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