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올리브 뷰티 브랜드 라 치나타(La Chinata)가 압구정동에 두번째 스토어를 오픈했다. 라 치나타 압구정점은 올리브가 함유돼 있는 식품, 음료, 화장품 등을 다양하게 판매하는 복합 매장으로 올리브를 직접 먹고 마시고 바르며 즐겨볼 수 있다. 매장 안 카페에서는 커피와 디저트를 비롯해 각기 다른 효능을 가진 5가지 종류의 올리브 잎 차를 판매하고 있다. 면역력을 높여주고 몸을 정화하는데 도움을 주는 라 치나타 올리브 잎 차는 많은 사랑을 받으며 라 치나타 식품에 대해 소비자들이 더욱 주목하고 기대하게 만들었다. 라 치나타 압구정 매장은 카페로써도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이 편히 쉬어 가는 휴식처가 되고 있다. 라 치나타 식품에는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올리브 절임, 빠떼(빵에 발라먹는 것), 잼 등이 있으며 식품은 올 해 3월 초 국내 정식 론칭 예정이다. 라 치나타 압구정점에서는 클래식, 네츄럴에디션, 맨즈, 베이비 라인을 포함해 약 60여가지의 코스메틱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페이스, 헤어, 바디, 캔들 등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라 치나타 코스메틱 제품에는 스페인에서 최상의 것을 말하는 BBB(Bueno=좋다, Bo
SNS홍보 등 효과로 K-코스메틱 인지도 상승 중 로컬 브랜드 강세지만 오프라인 매장 입점도 늘어 화장품의 본 고장인 유럽 시장에서는 로컬 브랜드와 가성비 높은 제품에 대한 선호, SNS 등 온라인 마케팅의 영향력 증가 등이 최신 트렌드로 나타났으며, 천연화장품에 대한 인기 또한 지난해에 이어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지난 14일 있었던 ‘제 3회 화장품 수출 주요 이슈 오픈 토크 세미나’(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주최)에서의 주제 발표와 산업연구원이 발간한 ‘글로벌 코스메틱 포커스 7호’를 통해 나타난 것이다. 특히 세미나에서는 러시아 시장에 대한 내용을 집중적으로 소개했으며 보고서는 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러시아 등 유럽 주요 국가별 시장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유럽 4개국의 전문가들은 전반적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한국화장품의 유럽 내 인지도가 상승하고 있다는 점에 동의했으며 이는 SNS 등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한 제품 홍보의 결과로 보는 시각이 우세했다. 동시에 이러한 인지도 상승을 토대로 주요 오프라인 매장 입점 사례들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랑스의 경우 전통적으로 글로벌 브랜드가 인기를 끌고 있는 상황. 다만 최근
프로페셔널 메이크업 브랜드 에스쁘아는 유니크하고 비비드한 제품들로 욜로(YOLO) 트렌드를 담아낸 이비자 위켄드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비자 위켄드 컬렉션은 누구나 한번쯤 꿈꾸는 가장 핫한 휴양지 스페인 이비자(IBIZA)로 데려다주는 컬러풀하고 자유분방한 바캉스 무드의 2017년 에스쁘아 썸머 컬렉션이다. 트렌드하고 유니크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해주는 얼티밋 페더 볼륨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는 물과 땀에 강한 워터프루프 컬러 마스카라로 바를수록 한 올 한 올 쌓이는 깃털 볼륨 효과가 처지거나 번짐 없이 C컬 속눈썹을 완성해준다. 이국적인 느낌의 터콰이즈 그린 컬러 이비자(IBIZA), 톤 다운된 오렌지 브라운 컬러 욜로(YOLO), 블랙 컬러 러시안 블랙(RUSSIAN BLACK)은 어떤 아이 메이크업과도 잘 어울리며 최근 트렌드인 컬러 렌즈와 매칭했을 때 이국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선명한 컬러 발색과 함께 스파클링 펄감이 특징인 부드러운 제형의 크로마 페인팅 워터프루프 아이펜슬은 매혹적인 블랙부터 시크한 딥 블루, 로즈빛의 브라운 컬러까지 총 8가지 컬러로 구성돼 엣지 있는 눈매 연출이 가능하며 한 번의 드로잉으로 선명한 컬러 표현은 물론 뚜껑에 달린 팁으로
㈜퍼스트마켓의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팩 전문 브랜드인 코코스타(KOCOSTAR·대표 함정수·www.kocostar.co.kr)가 스페인을 대표하는 퍼퓨머리숍(향수·화장품전문샵)인 바디벨(Bodybell)에 입점했다. 바디벨은 47년의 역사를 가진 스페인을 대표하는 향수전문 체인샵으로서 현재 스페인 전역에 약 270여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현재 세계적인 언론사들과 해외유력 유통사들에게 가장 트렌디하고 핫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코코스타 슬라이스 마스크를 비롯, 헤어팩, 핸드팩, 풋팩 등 10종의 마스크가 판매개시 됐다. 바디벨은 올해 3월 유럽 최대의 화장품 리테일 그룹인 독일의 더글라스(Douglas)가 인수하기로 확정돼 앞으로는 더글라스 그룹 산하의 퍼퓨머리샵으로서 스페인에서 더욱 그 역량을 넓힐 것으로 기대가 되는 곳이다. 코코스타는 2016년부터 스페인의 명실상부 최고 최대 명품 백화점 그룹인 엘꼬르떼잉글레스(El Corte Ingles)에 입점한 후 꾸준히 현지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바디벨 입점을 계기로 보다 많은 스페인의 소비자들에게 다가가기 쉬운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올해 6, 7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랑스, 독일, 핀란드를 비롯
코트라 스페인 마드리드무역관 유럽의 K-뷰티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스페인 여성들에게도 최근 K-뷰티의 혁신성이 높이 평가되며 매출로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트라 스페인 마드리드무역관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의 스페인 진출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BB크림이나 마스크팩과 같은 K-뷰티의 강점이 해외 글로벌 브랜드의 틈새시장을 파고 들고 있다고 무역관은 밝혔다. 증가하는 한국산 화장품 우선 2012년 스킨79의 마드리드 단독 매장 오픈이후 2015년에는 미샤가 바르셀로나에 단독매장을 열었으며 2016년 초부터 스페인에 131개의 매장을 보유한 세포라에 한국 화장품 코너가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시에 현지 71개 매장을 보유한 화장품 유통업체 프리모르도 국내 브랜드를 취급하고 있으며 대도시는 물론 중소도시에서도 한국 화장품 전문 판매 사업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이 사업자들은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스페인 전역에 한국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언론·SNS의 주목 스페인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 화장품은 품질 대비 저렴한 가격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코스모닝'에서는 중국에서의 수익성 확보가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한국 화장품 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로 각광받는 '무슬림'(할랄) 시장에 한국 화장품 업체가 진출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 할랄인증부터 할랄시장현황, 현지 진출방안 등을 현지(터키, 키르기즈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등) 한국 대사, 할랄 선진국 화장품 기업, 그리고 국내 할랄시장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의견을 듣고 한국 화장품 산업의 ‘무슬림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에는 뷰티와 패션의 선진국 스페인에서 최초로 할랄인증을 받은 화장품 연구·개발·생산 전문기업 Laboratorios VALQUER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스페인內 화장품 기업 최초 할랄인증 획득, 무슬림 국가 진출에 박차 Laboratorios VALQUER 연구소(대표 José Luis Cerrillo·이하 Valquer)는 1975년 설립된 화장품 연구·개발 및 뷰티 전문 업체다. 화장품을 비롯한 헤어케어, 향수 등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으며 현재 중국, 대만 등 아시아와 멕시코, 베네수엘라 등 남미까지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세계적으로 제품력과 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