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티케이이비젼 “웰 컴 투 11번가”
씨티케이코스메틱스의 미국 자회사 씨티케이이비젼이 11번가와 영업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씨티케이이비젼은 해외 판매자가 11번가에 진출하도록 업무를 담당한다. 해외 셀러를 유치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씨티케이이비젼이 운영하는 팝인보더를 활용해 편의성을 높인다. 팝인보더(PopinBorder)는 크로스보더 이커머스 플랫폼이다. 해외 공급자와 국내 이커머스 시스템을 연동한다. 씨티케이이비젼은 건강기능식품 유통기업 아이허브와 중국 이커머스 플랫폼 뱅굿 등을 국내 온라인몰과 연결해 운영한다. 회사 측은 “11번가 고객층과 맞는 해외 브랜드를 발굴해 입점을 돕겠다. 한국시장 진출을 꿈꾸는 해외 판매자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씨티케이코스메틱스는 뷰티 풀 서비스를 제공(BEAUTI-FULL™ SERVICE PROVIDER)하는 글로벌 화장품 전문기업이다. 화장품 △ 기획 △ 원료 개발 △ 패키지 디자인 △ 마케팅 △ 생산 △ 물류까지 담당한다. 이 회사는 2001년 화장품 무공장 기업을 표방하며 출범했다. 20여년 동안 화장품 R&D센터와 대학 연구소 등과 손잡고 혁신적인 화장품 원료와 패키지 등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