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이 글꼴 ‘아리따’를 소재로 한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 전(展)을 오는 22일(금)까지 갖는다. 아모레퍼시픽 본사 1층에서 열고 있는 이번 전시는 지난해 진행한 아모레성수와 아모레부산 전시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하는 ‘아리따’ 글꼴 전시. 아모레퍼시픽의 글꼴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문화 사업에 관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아리따 제작 과정을 담은 인터뷰 영상과 글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 자료를 통해 그간의 여정을 엿볼 수 있고 글꼴별 특징 소개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낱말 영상 등의 흥미로운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시장 곳곳의 △ 아리따 글꼴 따라 쓰기 △ 한글 자석 꾸미기 △ 아리따 문학 자판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으로 한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도 쉽게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내 타이포그래피 거장 안상수 디자이너를 비롯해 아리따 한글 글꼴 개발에 참여한 디자이너 7인의 작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관람객 전원에게는 아리따 폰트를 적용한 ‘글꼴 봉투’ 굿즈를 증정한다. 전시는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별도 예약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리따 글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
아모레퍼시픽이 577돌을 맞이한 한글날을 기념해 글꼴 ‘아리따’에 관한 전시를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를 주제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아모레 성수’(서울 성수동)에서 막을 올렸다.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2004년부터 개발을 시작해 2006년 대중에게 첫 선을 보인 글꼴 아리따는 기업이 추구하는 건강한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 한글 글꼴 ‘아리따 돋움’ ‘아리따 부리’와 함께 △ 2012년 영문 글꼴 ‘아리따 산스’ △ 2017년 중문 글꼴 ‘아리따 흑체’를 선보였다. 개별 글꼴을 완성할 때마다 누구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폰트의 우수성과 심미성을 인정받아 대중적으로 사용되며 아모레퍼시픽이 추구하는 문화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 크리에이티브센터가 주관하는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목소리, 아리따’ 전시는 아모레퍼시픽이 지난 17년간 글꼴에 기울여온 관심과 문화 사업 등의 이야기를 전달하기 위한 기획했다. ‘아모레 성수’ 2층에 마련한 전시 공간에서는 아리따의 탄생부터 제작 과정을 다룬 인터뷰 영상과 글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은 자료 등을 통해 그간의 여정을 들여다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