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리스 제품 15종이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획득했다.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은 유럽 5개국 기관이 연합해 만들었다. 유럽 유기농‧천연 화장품 인증으로 통용된다. 시오리스 △ 에세너 △ 인리치드 크림 △ 유기농 립밤 등 15종이 이 인증을 완료했다. 시오리스는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대표가 3월 지분을 투자한 브랜드다. 박 대표는 오랫동안 아토피와 비염을 겪으며 피부에 대해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친환경 생활에 대한 관심은 시오리스 제품 개발로 이어졌다. 박 대표는 시오리스 제품 개발에 참여하는 동시에 브랜드를 홍보하고 있다. 시오리스는 지난 달 ‘제철 원료를 그대로 담은 시즈널(seasonal) 스킨케어’로 브랜드 슬로건을 정했다. 이달 나만의 오가닉 라이프를 공유하는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뷰티문화를 만들기 위해 나무를 심고, 매출의 1%를 환경단체에 기부한다.
시오리스 마이 퍼스트 에세너™는 토너와 에센스를 하나로 농축했다. 전 성분 14개를 배합한 클린 레시피를 적용했다. 전남 보성 유기농 녹차잎을 담았다. 녹차잎을 화학용매제 없이 증류 추출해 유효 성분을 끌어올렸다. 비타민A 성분이 풍부한 쑥잎추출물도 넣었다. 이들 성분은 피부를 진정시키고 풍부한 수분을 전달한다. 폴리글루타믹애씨드 성분은 피부 보습막을 만들어 다음 단계의 스킨케어 효과를 높인다. 유럽 코스모스 유기농 인증을 획득해 예민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쓸 수 있다.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사탕수수로 만든 단상자와 투명 유리 용기, 쉽게 떼어지는 라벨을 사용했다. 시오리스는 마이 퍼스트 에세너™ 한 병이 팔릴 때마다 생명의 숲에 천원 씩 후원한다. 이 제품은 시오리스 공식 온라인몰‧시코르‧롭스‧소울컵 등에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