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가 클린스트리트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쓰레기를 주으면서 달리기를 하는 운동이다. 걷기나 달리기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동시에 길거리를 깨끗하게 만들자는 다짐을 담았다. 현재 참여자 1천 명이 2주 동안 주 3회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후기에 △ “내 주변을 돌아보며 환경오염의 심각함을 느꼈다” △ “앞으로 쓰레기를 주울 수 있는 만큼 줍겠다” △ “함께 하니 더 큰 용기가 생겼다” 등을 남겼다. 캠페인이 끝나도 자발적으로 쓰레기 줍기 운동을 이어가겠다고 다짐하는 후기도 많았다. 토니모리는 ‘원더 비건라벨 세라마이드 모찌 진정 토너’를 출시하면서 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무라벨 비건 제품의 친환경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이 회사는 클린스트리트 2차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수도권에서 활동하는 러닝 크루 100인이 참여했다. 토니모리 측은 “최근 달리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이 인기다. 플로깅에 ‘오하착’(오늘 하루 착한 습관)을 결합해 클린스트리트를 기획했다. 일상에서 착한 습관을 하루 하나 이상 실천하는 운동에 많은 이들이 동참하고 있다”고 전했다.
토니모리가 오늘(10일)부터 23일까지 오하착 캠페인을 행한다. 오하착은 ‘오늘 하루 착한 습관 하셨나요?’의 줄임말이다. 일상에서 착한 습관을 하루 하나 이상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토니모리는 2주 동안 캠페인 챌린지를 100% 달성한 참가자들에게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사내 직원과 점주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열고 △ 공병 재활용 △ 일회용품 줄이기 △ 분리수거 △ 이면지 사용하기 등을 실천했다. 높은 참여율에 힘입어 행사를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니모리는 캠페인 영상을 널리 소개하고 있다. 영상은 착한 습관이 좋은 방향으로 연결되며 환경과 사회를 지킨다는 내용이다. 개인의 작은 실천이 빛을 발해 큰 기쁨으로 돌아올 것이라는 희망 메시지를 전한다. 오늘 오후 6시 유튜브 채널에 2차 영상 ‘#오하착 캠페인-일상 편’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