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 오브 더 데이…토너‧에멀전 4종 할인 잇츠스킨이 오는 22일 아마존 딜 오브 더 데이에 참가해 글로벌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딜 오브 더 데이(Deal of The Day)는 아마존 소비자에게 단 하루 일부 제품을 할인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다. 잇츠스킨은 △ 히알루론산 보습 토너 △ 히알루론산 보습 에멀전 △ 콜라겐 탄력 토너 △ 콜라겐 탄력 에멀전 등 총 4종을 할인 판매한다. 아마존은 잇츠스킨의 △ 제품·브랜드 인지도 △ 아마존 사이트 내 소비자 평점 △ 대규모 재고를 입고할 수 있는 SCM 능력 등을 평가한 뒤 행사 참여를 확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세현 잇츠한불 팀장은 “지난 7월 아마존에 최초 입점한 후 매출 신장을 지속하며 단기간에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단기적 매출 증대를 넘어 파워 10 이펙터와 프레스티지 라인의 명성을 이을 제품을 육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파워10 포뮬러 VC이펙터’ 등 제품 37개 판매 잇츠한불의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잇츠스킨이 지난 17일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에 입점했다. 아마존은 현재 미국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50% 이상 점유율을 보유했다. 잇츠스킨은 아마존 입점을 기반으로 중국 등 아시아를 넘어 미주권 국가로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아마존에 △ 파워10 포뮬러 VC이펙터 △ 마카롱 립밤 등을 집중 선보였다. 파워10 포뮬러 VC이펙터는 중국·일본·태국에서 지난 해 약 10만병 판매된 인기 제품이다. 잇츠스킨은 아마존 입점에 앞서 미국 뷰티 페스티벌 ‘뷰티콘(Beautycon)’ 전시회에 참여해 ‘파워 10 포뮬러 이펙터 시리즈’ 등 주력 제품을 홍보했다. 더불어 미국 화장품 구독 서비스 업체 글로시박스(Glossybox)와 온라인 마케팅을 펼치며 매출 활성화에 나섰다. 정세현 잇츠한불 팀장은 “미국에서 화장품 온라인 판매 비중은 2011년 5.6%에서 2017년 10.2%까지 증가했다. 아마존은 세계 화장품시장에서 다섯 번째로 인기 있는 구매처로 꼽힌다” 고 말했다. 이어 “미국에서 K뷰티 위상이 높이지는 시점을 맞아 아마존과 손잡고 미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