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세상코스메틱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펴냈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성과와 사업 전략을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누구나 피부를 건강하게, 누구나 삶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삼았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실천하는 ESG 활동과 지속가능성 전략을 소개했다. 이 회사는 가치소비를 이끌 친환경 제품을 개발한다.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해 리프-세이프(Reef-Safe) 자외선차단제를 출시했다. 지난 해 클린뷰티 브랜드 ‘비비드로우’를 선보였다. 아울러 프랑스 이브 비건 인증을 획득한 화장품 제조사와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도 자연 원료 비중을 늘리는 단계다. 제품 단상자는 FSC 인증지와 소이잉크를 활용한다. 탄소 배출 감소 원료로 만든 튜브 용기를 적용한다. 사회 공헌 활동도 늘리고 있다. 2012년부터 모든 제품의 단상자에 점자를 표기했다. 시각 장애인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저소득층 화상 환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여자 바둑 최고기사 결정전을 후원한다. 건강한 기업문화도 확립했다. ‘직원의 성장이 곧 기업의 성장’이라는 신념 아래 임직원을 지원한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해 △ 개별 육성 플랜 제도 △ 하루 7.5시간 근
고운세상코스메틱(대표 이주호)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고운세상코스메틱이 실천해온 ESG 경영 활동과 계획 등을 담았다. 지속가능한 중장기 성장 전략인 ‘R(Red).G(Global).B(Brand)’와 ESG 영역 전반에 초점을 맞췄다. 이 회사는 에코 뷰티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화장품 용기와 포장재를 친환경 소재로 바꿨다. 플라스틱 용기는 무인쇄 투명 페트 용기로, 튜브 용기는 저탄소 튜브로 변경했다. 이를 통해 분리배출이 가능한 제품 비율을 80%까지 높였다. 자체 개발한 병풀 재생지로 재품 패키지와 포장재를 제조해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였다.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노력도 전개했다. 이 회사는 2012년부터 시각 장애인을 위해 제품 패키지에 점자를 표기했다. 올해부터 제품 용기에 점자 표기를 확대 적용했다. 아울러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과 피부과학연구재단을 후원한다. 화상 환자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 고운세상코스메틱은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에도 힘써왔다. 임직원을 대상으로 유연근무제도를 운영하고 출산·육아를 지원한다. 인재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다양한 재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3년 연속 ‘일하기 좋은 기업’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