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피코스메틱이 미셀 복합체 화장료 조성물 ‘하이드로디퍼’(HYDRODEEPER)와 제조 방법에 대해 중국 특허를 취득했다. 일본에 이어 두 번째 해외 특허 등록에 성공했다. 하이드로디퍼는 미셀 복합체를 포함하는 제조 화장료 조성물이다. 천연 보습 인자로 만든 미셀 복합체를 포함하는 것이 특징이다. 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는 지난 해 하이드로디퍼와 제조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 일본 특허와 국제 특허(PCT, Patent Cooperation Treaty) 출원도 마쳤다. 올해 중국 특허까지 취득하면서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천연 보습 인자는 피부에 있는 성분이다. 이를 활용한 미셀 복합체 화장료는 피부 장벽 보호 효과가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또 피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노화와 외부 환경으로 인해 소실되는 천연 보습인자를 다시 채운다. 엘앤피코스메틱은 사이언스‧힐링 마스크팩에 특허 조성물을 활용했다. 메디힐 더 엔엠에프 앰플 마스크는 하이드로디퍼를 핵심 성분으로 삼아 보습력을 강화했다. 이청희 엘앤피코스메틱 R&D센터 전무는 “특허 소재인 하이드로디퍼를 활용해 고기능성 기초 화장품을 선보이겠다. 국내는 물론 일본 중국 등
엘앤피코스메틱이 ‘미셀 복합체를 포함하는 화장료 조성물의 제조 방법과 조성물’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 글로벌 권리 확보를 위해 국제 특허(PCT, Patent Cooperation Treaty) 출원도 마쳤다. 이 회사는 2월 ‘아미노산과 미네랄을 이용한 화장료 제조 방법 및 조성물’ 국내 특허를 등록했다. 특허 조성물은 ‘수분을 더 깊숙이 전달한다’는 의미에서 ‘하이드로디퍼’(HYDRODEEPER)로 이름 지었다. 현재 상표 등록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드로디퍼는 피부 장벽을 보호하는 미네랄에 마이크로웨이브를 적용해 용해도를 높였다. 또 피부에 필요한 아미노산이 천연 보습 인자를 채운다. 인체 적용 시험 결과 특허 조성물 사용 후 △ 피부 보습(161%) △ 피부 결(182%) 등이 개선됐다. 엘앤피코스메틱은 특허 제조 방법과 조성물을 제품에 접목해 나갈 계획이다. 이달 중순 더 엔엠에프 앰플 마스크와 사이언스‧힐링 라인에 우선 적용한다. 메디힐 더 엔엠에프 앰플 마스크는 하이드로디퍼와 8중 히알루론산을 강화해 보습감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아울러 특허 기술을 내세워 일본 중국 등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 메디힐은 일본 화장품 리뷰 플랫폼 앳코스메(@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