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년 전통 프랑스 천연 수제 비누 브랜드 '랑팔라투르'는 지난 20일 랑팔 엔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랑팔라투르의 베스트 제품인 마르세이유 벌트 비누 200개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생활필수품인 비누를 아동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위생 의식을 높이고 각종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기획됐다.
랑팔라투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2017년도 연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총 3회에 걸쳐 무연고 아동, 유기 아동,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비누를 전달할 계획이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가난과 전쟁, 기아와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위한 복지사업, 모금사업, 연구조사 등을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는 아동복지전문기관이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강남 드림빌과 서울 꿈나무마을 연두 꿈터에 전달됐다.
씨이오인터내셔널 김미리 부사장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가는 랑팔 엔젤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민감성 피부를 가진 아동들이 사용하기 좋은 랑팔라투르 비누가 뜻깊게 쓰여지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비누가 필요한 곳에 꾸준히 후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부품으로 전달된 마르세이유 벌트 비누는 천연 성분으로 제작돼 얼굴과 몸에 모두 사용할 수 있다는것이 장점이다. 인공색소, 인공향료, 방부제 등이 포함되지 않아 민감한 피부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고 거칠거나 민감한 피부에 수분감을 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랑팔라투르는 랑팔 엔젤 프로젝트를 2015년부터 현재까지 전개하고 있으며, 2017년에도 사회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