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네트웍스가 운영하고 있는 국내 대표 헬스앤뷰티 스토어 올리브영(www.oliveyoung.co.kr)은 18~20일 사흘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규모의 K라이프스타일 축제 ‘KCON 2017 LA’에서 퍼스널 컬러 컨설팅과 K-뷰티 트렌드를 전파했다.
올리브영은 ‘KCON 2017 LA’ 현장에서 ‘컬러 플레이(COLOR PLAY)’를 주제로 밀레니얼 세대가 선호하는 메이크업 컬러 제안부터 네일과 타투(Nail&Tatto) 서비스, 쿠션·그루밍 등 K-뷰티 트렌드 체험존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된 부스를 운영했다.
K-뷰티에 대한 밀레니얼 세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닥터자르트, 아이소이, 아임미미, 3CE, 라운드어라운드, 보타닉힐 보, 웨이크메이크 등 새로운 기능과 이색적인 패키지의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였다. 하루 수 천명의 관람객들이 올리브영 부스에 방문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특별히 올해는 디지털 콘텐츠에 흥미를 느끼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접점을 넓히기 위해 디지털 이미지를 활용해 부스를 꾸몄다. 모바일에서 선택한 좋아하는 컬러를 미디어 월(Media Wall)에 공유하는 이색 프로그램을 비롯해 최근 아마존에 입점한 라운드어라운드와 보타닉힐 보의 QR코드 구매 등 스마트한 서비스도 호평을 받았다.
올리브영은 KCON에 지난해부터 참가하며 국내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돕는 한편 자체 브랜드를 해외 시장에 소개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해나가고 있다.
올리브영 관계자는 “이번 KCON은 세계 최대 뷰티 시장 미국에서의 K-뷰티 위상을 높였을 뿐 아니라 최근 아마존에 입점한 자체브랜드에 대한 현지 고객들의 반응도 체감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유망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며 K-뷰티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