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토랩 앰플 4종, 워터맥스사이언스 대량 공급 쾌거
대표 브랜드와 스킨케어 교육시스템 중국 현지 안착
화장품 제조판매유통기업 ㈜메디안스(대표 윤구영)는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5회 무역의날 기념식 행사에서 3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이번 무역의 날 기념식에는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해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 김영주 무역협회장을 비롯해 2천여 명의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주)메디안스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약 450만 달러에 달하는 화장품 제품을 수출했으며 연말까지 약 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액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주)메디안스는 지난 2016년 중국으로 첫 진출한 뒤 상하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병원 전용 화장품 브랜드인 히스토랩과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프라우드메리 등 화장품과 함께 스킨케어 교육시스템을 현지에 안착시켰다.
특히 올해는 중국내 권역별 대리점과 교육센터(SSI)를 신설하고 현지 시장 상황에 적합한 시스템으로 체계화해 구축했으며 중국내 위생허가(34개 품목 허가획득, 25개 품목 진행중)도 순조롭게 진행돼 올 한 해 메디안스 제품을 중국 현지로 대량 공급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이번 수출의 탑 수상은 이러한 (주)메디안스의 성공적인 중국 시장 진출을 알리는 첫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특히 늘어가는 현지 수요에 대비한 사업 확장과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중국 상하이 법인의 규모를 확대하고 중국 전역 영업파트너들과 소통을 위해 다각적으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시장에서의 빠른 확장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윤구영 대표는 “이번에 수상한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힘입어 현재 20여 곳 이상의 국가에 수출하는 메디안스에 머무르지 않고 더 많은 국가에 우리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도록 노력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