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코가 오는 10월 말부터 열리는 G-FAIR KOREA에 뷰티 특별관을 구성한다.
코이코(대표 김성수)는 오늘(21일)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아이비스타 루나룸에서 G-FAIR KOREA를 주관하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뷰티기업 유치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22회를 맞은 대한민국 우수상품 전시회인 G-FAIR KOREA는 경기도와 전국중소기업지원센터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코트라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수출 전문 전시회다.
2019 G-FIAR KOREA는 오는 10월 31일(목)부터 11월 3일(일)까지 4일 동안 경기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한다.
국내 우수상품과 소비자, 해외 바이어를 매칭해 브랜드를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한 비즈니스 장으로 마련했다. △ 수출‧구매 상담회 △ 우수상품 시연회 △ 경진대회 △ 세미나 등이 진행된다.
올해 행사에서는 약 850개사가 참여해 부스 1,250개를 열 계획이다.
전시 품목은 △ 뷰티 △ 생활용품 △ 건축 인테리어 △ 레저용품 △ 의료용품 △ 주방가구 △ IT제품 등이다.
이계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글로벌통상본부 본부장은 “K뷰티는 한국을 대표하는 소비 산업의 중심으로 떠올랐다”며 “뷰티 전시사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역량과 업무 노하우를 보유한 코이코와 함께 G-FAIR를 글로벌 수출 전시회로 한 단계 도약시킬 방침”이라고 밝혔다.
주선영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전시팀 과장은 2019 G-FAIR를 소개했다.
주 과장은 “G-FAIR의 G는 ‘GOOD’ ‘GREAT’ ‘GLOBAL’을 뜻한다”며 “경쟁력 있는 국내 제품을 해외에 소개하고 장기적인 수출을 지원하는 공익 전시회”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해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산하 해외지소와 코트라 등 유관단체를 통해 해외 바이어 900명을 초청해 비즈니스 상담을 펼쳤다”고 전했다.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행사 참여 기업에게 1년 동안 비즈니스 매칭 기회와 구매 상담회, MD 초청 상담회 등 다양한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G-FAIR에 올해 처음 뷰티 단독관을 구성해 국내 소비재 산업을 아우르는 글로벌 수출 전시회로 도약시킬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