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오는 13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 5층 홍보관에서 ‘G-FAIR KOREA 2019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G-FAIR KOREA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경기도‧전국경제진흥원협의회가 주최하고 경과원‧KOTRA가 주관하는 전시회에는 매년 8만 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한다.
이번 행사에는 총 850개사가 부스 1,250개를 △ 뷰티 △ 리빙 △ 다이닝 △ 레저 테마관에 선보인다.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창업존과 로봇 전시‧체험 공간인 4차 산업펀(Fun) 파크 특별관 등도 새롭게 마련했다.
사업설명회에서는 국내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 G-FAIR KOREA 2019의 참가 방법과 지원사항 등을 소개한다.
△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품목과 공간배치 계획 △ 참가기업 브랜드 홍보·마케팅 지원 사항 △ G-FAIR와 결합한 스타트업 행사 △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등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을 위한 국내외 판로 개척 방법과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 전략을 다각적으로 제안할 예정.
김기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원장은 “구독경제 시대를 맞아 G-FAIR KOREA의 주제를 ‘큐레이션의 시대’로 정했다”며 “기존 전시회에서 벗어나 미래지향적인 유통‧소비 트렌드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설명회는 국내 중소기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은 G-FAIR KOREA 홈페이지(www.gfair.or.kr)에서 실시한다.
